와산동-룡성도로확장공사가 한창이던주체50(1961)년 5월 어느날이였다.
대학생들과 함께공사장가까이에 있는 유치원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풍금이 있는것을 보시고 그앞에 다가서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이날 전쟁시기에 맞은 1953년 6.1절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안녕을 간절히 축복하는 편지를 쓰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그 편지에 담긴 간절한 축원의 마음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나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으며 수령님을 천만년 영원히 우러러모시고 충성다하려는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절절한 념원으로 이어지고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건강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념원이며 세상의 전부이라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날의편지내용을 노래로 남기고싶어 수령님의 안녕을 축복하는 노래를 지어 불렀다고 하시고는 풍금을 타시며 조용히 노래를 부르시였다.
대학생들은 위대한장군님께 열렬한 청을 드려 노래를 배웠다.
노래를 배우고난 한 학생이 노래의 제목을 알고싶어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직 이 노래에 제목을 달지 못하였는데 꼭 제목이 있어야 한다면 《축복의 노래》라고 달아야 할것같다고하시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축복의 노래》는 이렇게 세상에알려지게 되였다.
《난 꼭 태권도선수가 되여 공화국기를 휘날리겠습니다》
룡악산태권도선수단 태권도선수 왕명국은 우리 나라 인민체육인들중의 한사람이다.남포시의 평범한 로동자가정의 맏아들로 태여난 그는 체
Novembe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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