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창조적열의를 높여주어

판교군일용품공장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비결은 이곳 일군들이 생산자대중이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도록 그들의 창조적열의를 높여준데 있다.

얼마전부터 정상운영되고있는 비누생산설비의 개조과정을 실례로 들수 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공장에서 생산하는 비누의 질이 높지 못했다.해결방도를 찾기 위해 애쓰던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설비를 개조해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제일 난문제로 제기된것은 설비에 대한 설계였다.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해당 부문 전문가들의 방조속에 이 문제를 해결해나갔다.이 과정에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기들도 미처 몰랐던 공장의 커다란 잠재력과 실력을 알게 되였고 자기 힘을 믿고 과학기술에 의거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현실로 체험하게 되였다.

공장일군들은 로동자, 기술자들의 과학적안목을 넓혀주고 창조적능력을 틔워주는 방향에서 기술지도와 방조를 해나가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켰다.

농촌건설에 필요한 설비를 자체로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일군들은 기발한 착상을 내놓은 종업원을 적극 지지해주고 실천에 옮기도록 떠밀어주었다.이것은 의존심을 털어버리고 착상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

지금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군적인 사업으로 내밀고있는 어느한 설비의 원성능회복과 정상운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서로의 집체적지혜를 합쳐

해운탄광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언제인가 백수십m의 사갱을 뚫어야 하는 공사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지배인 오영환동무를 비롯한 탄광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구체적인 현지료해를 진행하고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면서 운반능력을 높일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으며 실리있는 광차를 제작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탄광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탄차베아링소비를 줄이고 운반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전개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탄광의 일군들은 생산장성에 이바지할수 있는 착상이라면 그것이 크든작든 평가사업을 잘해주어 종업원들의 탐구열의를 높여주었다.

이 나날에 종업원들속에서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련이어 나왔으며 그것을 적극 도입하는 과정을 통하여 기술혁신과제들은 하나하나 수행되였다.

결과 탄광에서는 사갱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되였다.

종전에 비해 석탄생산능력을 훨씬 높이고 로력을 대폭 줄이며 작업환경을 개선하는것을 비롯하여 커다란 경제적실리를 얻고 나라에 리득을 줄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탄광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새로운 착상들이 련이어 나오게 되였다.

지금 탄광의 종업원들은 새로운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