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열의를 높여준 계기

온성군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억세게 벼려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적극 벌리고있다.

지난 １월 군당위원회는 알곡생산투쟁에 떨쳐나선 군안의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의 애국열의를 분출시킬 목적으로 왕재산혁명사적지답사를 조직하였다.

행군과정에 시랑송모임, 혁명가요보급과 합창경연도 실속있게 조직하였으며 목적지에 도착하여서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답사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충직하게 받든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알곡증산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갈 맹세를 다지였다.

지난 ３월초에는 력사적인 왕재산회의 ９１돐을 맞으며 군안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왕재산혁명사적지를 답사하였다.

답사자들은 항일의 나날 유격대에 대한 원호를 적극적으로 진행한 인민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군농업경영위원회, 군상업관리소를 비롯한 군안의 모든 단위들에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답사를 통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당결정관철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포전에서의 회상기학습

강원도농촌경리위원회 금성농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을 실천활동과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성과를 거두고있다.

혁명전통교양을 보다 심화시키기 위하여 초급당위원회는 선동원들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대한 독보와 해설담화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고있다.당조직의 지도밑에 선동원들은 회상기를 통한 교양을 농장앞에 나선 혁명과업수행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성과를 올리고있다.

지난 ２월 자급비료생산과 반출이 한창 벌어질 때의 일이다.

초급당위원회는 선동원들이 포전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가지고 실효모임을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하였다.제１작업반 １분조에서는 작업의 쉴참에 회상기 《명령은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에 대한 실효모임을 가지였다.

１９４０년 가을, 사령관동지로부터 부대의 겨울용식량을 마련할데 대한 과업을 받고 원쑤들과 혈전을 벌리며 모진 주림과 질병을 이겨내야 하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끝끝내 ８００여섬의 식량을 마련하고야만 항일투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분조원들의 가슴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다른 분조의 포전들에서도 실효모임이 실속있게 진행되였다.

이날 농장적으로 자급비료생산과 실어내기에서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포전에서의 회상기학습,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혁명전통교양을 실천활동과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수 있다.

본사기자 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