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7, 2024
KCNA KCNA.kp (Kr)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Date: 25/04/2024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강진성의 글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쁠럭들을 확대하고 강화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본격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8일 미국,영국,오스트랄리아 3자국방당국자회담에서 《오커스》와 일본사이에 첨단기술분야의 협력추진방안을 검토하고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이 발표된데 이어 10일 워싱톤에서 열린 미일수뇌회담에서 바이든은 《오커스》에 대한 일본의 참여를 확인하였다.

이로써 《오커스》의 확대와 일본의 우선적참여는 공식화된셈이다.

미국이 《오커스》와 일본사이의 협력이 인공지능과 싸이버 등 8개 핵심방위기술과 관련된 분야에 국한된다느니,《오커스》성원국수를 늘이는것은 아니라느니 하며 발명하고있지만 일본의 《오커스》참여에 내재된 위험성은 지역나라들은 물론 국제사회전반을 긴장시키고있다.

2021년 9월 미국과 영국,오스트랄리아의 3자안보협력체로 조작된 《오커스》는 발족초기부터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우회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패권을 실현하기 위한 《앵글로색손족의 핵잠수함동맹》으로서 이 수역에 부설된 핵기뢰와 같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오커스》의 확대가 공식화된것이나 그 첫 가입후보로 제2차 세계대전시기 핵무기개발에 뛰여든바 있고 전후에도 핵무기제조능력을 암암리에 비축해온 침략국가,전범국가 일본이 선정된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전세계적판도의 안전환경견지에서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오커스》확대문제가 여론화되기 시작하던 초기 영국과 오스트랄리아는 일본이 민감한 정보들에 대한 보호체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점을 들어 회의적인 립장을 취하였다고 한다.

앵글로색손족들의 정보공유체 《5개의 눈》성원국들인 카나다와 뉴질랜드가 《오커스+》의 잠재적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선점된것은 결국 미국의 압박과 끈질긴 설득의 결과일것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미국이 일본의 《오커스》참여를 한사코 추진하려는 속내는 명백하다.

국수주의에 쩌들대로 쩌들어 《평화헌법》을 개악하고 《반격능력보유》의 외피밑에 침략무력증강에 매진하고있는 전패국 일본을 《오커스》라는 대결함선에 승선시켜 반중국압박의 전초선에 내세우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핵기뢰원을 중국의 지경가까이에로 내밀자는것이 미국의 흉심이다.

미국의 조종밑에 추진되는 《오커스》와 일본의 기술협력이 조만간 정성원국가입에로 이어지고 기타 잠재적후보국들의 추가적인 확대에로까지 이어질것이라는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최근 바이든행정부가 미일수뇌회담에 이어 미국일본필리핀 3자수뇌회담을 벌려놓고 마닐라와 도꾜,캔베라와 서울사이의 안보협력강화를 주선해나선것도 궁극에 있어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존재하는 허다한 패권실현도구들을 《격자살창》식으로 엮어놓고 대중국《통합억제전략》실현을 위한 하부구조를 2중,3중으로 구축하려는데 기본목적이 있다.

현실은 미국의 공직자들이 운운하는 중국과의 《대화있는 경쟁》,쌍무관계상의 《보호란간설치》는 기만적인 구호에 불과하며 그들의 사유와 실천은 철두철미 반중국대결에로 지향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방증해주고있다.

중국을 주적으로 하는 미국의 《소규모집단》창설과 끊임없는 확대시도로 하여 발전기회와 잠재력이 세계의 그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치렬한 힘의 대결장,일촉즉발의 핵기뢰밭으로 화하고있으며 그로 인한 당면하고도 전망적인 안보부담은 지역 및 국제사회가 무겁게 걸머지게 되여있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진영은 특정국가를 목표로 하여 한계를 모르고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워싱톤의 무분별한 동맹권확장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끝)

www.kcna.kp (주체113.4.25.)

More From KCNA.kp (Kr)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 71돐에 즈음하여 전쟁로병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 71돐에 즈음하여 전쟁로병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높은 국기와 조선로동당 기가 전화의 영웅렬사들을 숭엄히 품어안은 석박산기슭의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높은 국기와 조선로동당 기가 전화의 영웅렬사들을 숭엄히 품어안은 석박산기슭의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공연 진행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공연 진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하여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공연이 25일 평양대극장에서 시작되였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하여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공연이 25일 평양대극장에서 시작되였

학생소년취주악 대공연 진행

학생소년취주악 대공연 진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경축 학생소년취주악 대공연이 25일과 26일 영웅거리와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경축 학생소년취주악 대공연이 25일과 26일 영웅거리와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제8차 교원양성부문 대학생 외국어청취 및 회화경연 진행

제8차 교원양성부문 대학생 외국어청취 및 회화경연 진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제8차 교원양성부문 대학생 외국어청취 및 회화경연이 22일부터 26일까지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진행되였다.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제8차 교원양성부문 대학생 외국어청취 및 회화경연이 22일부터 26일까지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 경축연회 진행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 경축연회 진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 경축연회가 26일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옥류관,청류관에서 진행되였다.연회에는 경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 경축연회가 26일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옥류관,청류관에서 진행되였다.연회에는 경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재중동포조직,단체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재중동포조직,단체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동상에 조국해방전쟁승리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동상에 조국해방전쟁승리

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하자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 진행

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하자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 진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긍지높은 영웅시대의 항전사가 력력한 이 땅에 전승세대가 떠올린 우리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년대와 세기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긍지높은 영웅시대의 항전사가 력력한 이 땅에 전승세대가 떠올린 우리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년대와 세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조선의 불굴의 투쟁사를 온 누리에 전하며 터져오른 70여년전 7.27의 장쾌한 축포성은 가렬한 전쟁의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조선의 불굴의 투쟁사를 온 누리에 전하며 터져오른 70여년전 7.27의 장쾌한 축포성은 가렬한 전쟁의

각지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 전개

각지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 전개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폭우와 큰물 등에 대처할수 있게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농업부문에서 침수위험성이 있는 포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폭우와 큰물 등에 대처할수 있게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농업부문에서 침수위험성이 있는 포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한 청년전위들의 계승의 행진 진행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한 청년전위들의 계승의 행진 진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조선의 위대한 전승기를 창조한 전화의 청춘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자양으로 하여 그들이 지켜낸 땅에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조선의 위대한 전승기를 창조한 전화의 청춘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자양으로 하여 그들이 지켜낸 땅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외국의 인사,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외국의 인사,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동상에 조국해방전쟁승리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동상에 조국해방전쟁승리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 및 축포야회 진행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 및 축포야회 진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뜻깊은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승리자들의 남다른 기쁨과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끝없는 자긍심에 넘친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뜻깊은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승리자들의 남다른 기쁨과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끝없는 자긍심에 넘친

평안북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 탄원

평안북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 탄원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의 100명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였다.구성시,정주시,대관군,피현군 등의 청년들이 시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의 100명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였다.구성시,정주시,대관군,피현군 등의 청년들이 시

벨라루씨공화국 외무상 평양 출발

벨라루씨공화국 외무상 평양 출발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한 막씸 울라지미로비치 리줸꼬브 벨라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한 막씸 울라지미로비치 리줸꼬브 벨라

평안북도 신의주시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평안북도 신의주시 백운동 6인민반의 백살장수자인

July 27, 2024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평안북도 신의주시 백운동 6인민반의 백살장수자인

윁남에서 큰물

윁남에서 큰물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윁남의 디엔 비엔주에서 최근 폭우에 의한 큰물피해가 발생하였다.25일현재 4개 마을에서 큰물이 나 2명이

July 26, 2024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윁남의 디엔 비엔주에서 최근 폭우에 의한 큰물피해가 발생하였다.25일현재 4개 마을에서 큰물이 나 2명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