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아동병원은 나라의 소아심장병치료분야에서 앞서나가고있는 의료기관이다.
10여년밖에 안되는 력사를 가지고있는 병원이지만 기능진단과 의사 한명숙과 같은 전공분야에서 첨단에 도전하고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나가는 훌륭한 의료일군들이 있기에 병원의 의료수준은 날로 향상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35년전 어느한 병원의 기능진단과 의사로 첫걸음을 뗀 그에게는 남다른 포부가 있었다. 그것은 난치성질병의 하나인 심장병을 조기적발하여 환자들을 회복시키는것이였다.
그러한 그가 소아선천성심장병진단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힌것은 10여년전 새로 일떠선 옥류아동병원에서 사업을 시작한 그때부터였다.
국제의학계에서도 우수한 기술로 공인되여있는 팔로4증후를 비롯한 어린이들의 선천성심장병에 대한 수술 및 치료방법을 보다 완성해나가는데서 초음파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효과성판정은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그는 우리 식의 선진적인 소아심장병진단법을 개발완성하여 나라에서 왕으로 내세우고있는 아이들의 심장의 박동소리를 지켜갈 자각을 안고 본격적인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
연구는 시작되였지만 결과는 예상한것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는 선행기술문헌과 자료들에 대한 끊임없는 탐독을 진행하는 한편 선천성심장병환자들의 초음파화상자료들을 분석하고 그에 기초한 혈류동력학적특징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였다.
태여난지 한달도 못된 아기들의 심장의 형태학적구조와 병적변화를 화상으로 하나하나 판별한다는것이 결코 헐한것이 아니였지만 그는 여기에 시간과 정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탐구의 낮과 밤이 끝없이 흐르는 가운데 마침내 그는 한달부터 17살까지의 심장병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할수 있는 새로운 심장초음파진단체계를 확립하였다.
이 진단체계의 도입으로 많은 심장병환자들을 소생시키게 되였으며 그의 연구성과는 학계의 주목을 끌게 되였다.
그는 새로운 진단체계응용을 보다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련속 진행하여 《심장초음파검사를 위한 조영제주입장치와 그 리용방법》을 비롯한 여러건의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게 되였으며 그로 하여 여러가지 심장병들에 대한 진단효률을 보다 높이였고 완치률을 개선하였다.
그 과정에 그는 《심장초음파》를 비롯한 여러건의 도서와 참고서들을 집필하였으며 수십명의 심장초음파진단전문가들을 양성하였다.
최근에 그는 선천성심장병의 하나인 어린이팔로4증후의 수술전후진단에서 나서는 문제와 관련한 론문도 발표하였다.
나라에서는 소아심장외과학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그를 박사로 내세워주었다.
김대철
교원들의 자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시며
주체107(2018)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였다.이날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May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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