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우리 당이 창조한 새로운 사업방법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나라의 형편을 리해하고 고충을 내색하지 않을수록 그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뜨거운 정과 불같은 헌신으로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고 당에 대한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하여야 합니다.》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풍조와 분위기를 주도해나간다는것은 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진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주동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전사회적범위에로 확대발전시켜 사회생활전반에 긍정이 지배하고 고상한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한다는것이다.

우리 당은 말로써가 아니라 간고한 투쟁과 거창한 실천으로써, 뜨거운 정과 열, 결사의 헌신으로써 인민대중과의 진정어린 신뢰를 두터이 해나가고있다.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며 그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근로대중속에 더 깊이 뿌리를 박고있는것이 우리 당의 진정한 모습이다.

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지는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확대시켜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인간관계가 지배하도록 하여야 우리 사회의 집단주의적본태를 적극 살리고 우리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다.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풍조와 분위기를 주도해나가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일군들자신이 미덕과 미풍을 발휘하고 집단주의정신을 구현해나가는데서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고충을 나누고 부축해주며 힘이 되고 기둥이 되여주면 서로 돕고 위해주는 집단주의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게 된다.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하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서로 돕고 이끄는 건전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세워나가는데서 열원이 되고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또한 전 사회적으로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의 소유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들의 소행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적극 벌려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당에서 시대의 본보기로 내세우는 공산주의미풍선구자들의 미덕과 미풍자료들을 가지고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잘하여 종업원들이 시대의 전형들의 정신세계에 공감하고 그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

자그마한 긍정의 싹도 적극 찾아내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평가도 잘해주며 그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미풍이 더욱 훌륭한 미풍을 낳게 하고 자기 단위를 화목하고 단합된 애국집단으로 꾸려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창조된 새로운 사업방법들을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우리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거창한 대업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조택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