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습니다.》

당중앙이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뛰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날이 갈수록 백배해지고있다.

이 격동적인 현실을 마주할수록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끊임없는 새 기적창조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１１１(２０２２)년 ２월 조선로동당 제２차 초급당비서대회를 지도하실 때이다.

우리 당력사에서 두번째로 열린 이번 초급당비서대회에 대한 전당적, 전인민적인 기대는 매우 크다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의 중대시기에 소집된 초급당비서대회가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초급당비서들이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고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이 제일 믿는것은 대중의 정신력이다.…

우리 당이 제일 믿는것은 대중의 정신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금언을 받아안은 초급당비서들의 가슴속에서는 그이께서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당사업의 기본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일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나날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언제인가 한 공장을 찾으시여 사업이 잘되지 못하고있는것을 두고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의 결정지시라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이 공장 일군들은 기술실무주의에 빠져 로동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지 않고있다고, 로동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첨단설비들로 장비한다고 하여도 생산을 절대로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없다고 가르쳐주시였고 삼지연시 중흥농장을 찾으신 그날에는 북방의 평범한 산골농장 리당비서와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 묘술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어디 그뿐이던가.

평양양말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도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고 어느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서도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렇게 늘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중의 정신력발양에 대하여 강조하시고 일군들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발동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지 않았던가.

크나큰 흥분에 젖어있는 초급당비서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에서 아무리 옳바른 결정을 채택하여도 대중이 움직이지 않으면 빈종이장으로밖에 남지 않게 된다고, 초급당비서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의 정책은 자신들을 위한것이고 그 집행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으며 매 단위가 당결정을 철저히 집행하여야 나라일이 잘되고 인민생활도 펴이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인식시켜 그 관철에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대중자신이 당결정을 항상 사업의 기준으로, 목표로 삼고 매일 그 집행정형을 스스로 총화하면서 계속 분발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종업원들과 함께 단위발전을 위한 혁신적방도도 의논하면서 그들의 창조력을 계발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온 나라에 사상사업의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당사업방법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초급당비서들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양시켜 만사를 해결해나가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를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그들은 천만의 정신력이 폭발하는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이바지해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