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４０돐을 맞이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２９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리일환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사회주의대건설의 중요병기창을 지켜선 막중한 책임감으로 분투하여 년년이 혁혁한 생산성과로써 국력강화와 문명발전을 힘있게 떠받들어온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고무와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건설을 발기하시고 훌륭히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몸소 명예지배인이 되시여 생산과 관리운영의 전반사업을 이끌어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이며 나라의 부강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오늘 그 지위와 역할의 중대함이 더더욱 부각되고 실증되는 위력한 건재생산기지, 당의 맏아들기업소이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결사관철의 드팀없는 실천으로 화답하며 무한한 충실성과 견인불발의 창조정신을 절대불변의 신조로, 생명선으로 체질화해온 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지난 １０여년간 높은 생산장성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두터운 믿음에 충실히 보답하여왔다고 지적하였다.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불리한 환경에서도 줄기찬 비약과 혁신의 기상으로 창조와 건설의 전역들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준 이 특출한 성과는 우리 당을 뜻과 정으로, 온넋으로 따르며 강인한 투쟁으로 정비보강과 개건현대화를 다그쳐온 로동계급과 일군들의 불굴의 헌신성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국력강화의 중대사업들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생산공정전반의 기술갱신을 실현하여 세멘트생산을 질량적으로 확고히 장성시키고 자체의 기술력을 부단히 증진시켜온 나날에 련합기업소는 보다 양양한 전도를 가지고 조국과 혁명의 전진에 커다란 활력을 주는 보배기업소로 위력떨치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당의 믿음을 제일가는 영광으로, 모든것을 다 바쳐 지켜야 할 가장 고귀한 재부로 간직하고 순결한 량심과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는 상원로동계급과 같은 투철한 혁명가, 애국자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며 당은 이렇듯 충직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견결한 지지와 신뢰에 떠받들려 수도건설과 농촌진흥, 지방공업혁명과 같은 중대사업들을 결심하고 확실한 결실을 이루어나가고있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사회주의강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 주추돌이 되여 높은 생산성과로 국방력강화와 경제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

모임에서는 련합기업소 지배인 윤재혁동지, 화천탄광 초급당비서 석경일동지, 련합기업소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리동성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창립 ４０돐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과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자력갱생의 정신과 배가된 분투로 계속적인 앙양과 혁신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올릴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며 세멘트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높이고 생산공정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세멘트증산으로 당의 권위를 옹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