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1, 2024
KCNA KCNA.kp (Kr)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다

Date: 30/04/2024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3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웅략과 구상이 하나하나 자랑찬 실체로 전환되여 자립,자력의 기치높이 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국력이 날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뜻깊은 4월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무력의 핵전쟁억제력제고에서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또 하나의 위력적인 전략공격무기인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이 태여나 당중앙의 미싸일무력건설의 3대원칙이 빛나게 관철된데 이어 화성지구에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인 림흥거리가 새로 일떠섬으로써 수도 평양을 인민의 만복이 넘쳐나는 세계적인 리상도시,문명도시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있음을 다시금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다.바로 이것이 간고하고도 보람넘친 혁명의 려정에서 우리 인민이 매일,매 시각 온넋으로 체감하는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 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혁명의 참모부이며 령도적정치조직인 당이 어떤 구상을 펼치고 그것을 어떻게 집행하는가에 따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사회주의를 이끄는 당이 아무리 원대한 구상을 내세웠다고 하여도 그것이 실제적인 실체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인민의 신뢰를 잃게 되고 나아가서 사회주의가 좌절과 진통을 겪게 된다.

창당 첫 시기부터 우리 당은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작전도를 펼치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왔다.건국의 초행길을 과감히 헤치고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복구건설의 거창한 설계도를 그리였으며 전후 재더미우에 전설속의 천리마를 탄생시키고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 높이 울리는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온 우리 당이다.

겹쌓이는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곧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게 관철되여온 성스러운 력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철리가 더욱 뚜렷이 확증된 격동의 나날이였다.

일단 결심하고 내세운 목표를 반드시 현실로 전환시키고야마는 당중앙은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나라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힘찬 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놓았다.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에서 눈부신 비약을 안아온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특유의 절대적힘과 존엄,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며 인민의 존엄과 권익,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하고 정의로운 나라,이것이 조선로동당 이 떠올린,우리 인민이 체감하는 명실상부한 사회주의국가실체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이야말로 당중앙의 위대한 실천강령이 그대로 력사의 기적이 되고 창조의 기념비로 솟아오른 날과 달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철리가 명명백백히 립증된 의의깊은 투쟁행로이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국조선의 존엄과 위상은 위대한 당중앙의 강력한 국방건설구상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오늘의 세계는 결코 승평세계가 아니다.제국주의렬강들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군력이자 국력이고 국권이며 국위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조선반도는 여전히 적대세력들의 핵공갈과 침략책동으로 하여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중한 위기를 배태하고있었다.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부터 감행되여온 제국주의자들의 각양각태의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책동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는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더는 미룰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부각되였다.우리 혁명의 최고리익과 조선반도주변에서 극도로 첨예화되는 군사정치정세의 요구에 맞게 제국주의,지배주의세력의 패권과 전횡,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핵위협을 단호히 끝장내기 위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건설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국방력강화의 험난한 생눈길을 앞장에서 개척해오시였다.

몸소 총설계가,제1선 전투원이 되시여 우리 식의 개발창조방향과 명안도 가르쳐주시며 깊은 밤,이른새벽에도 어떤 돌발적인 위험이 닥쳐올지 모르는 시험발사장들을 찾고찾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시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천명으로 반만년민족사를 극적으로 변천시킬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고 핵무력건설의 척후에서 간고한 초행길을 한치한치 희생적으로 열어나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결사헌신의 행로우에서 남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이 짧은 기간에 빛나게 완수되고 적들을 전률케 하는 주체병기들이 련이어 탄생하였으며 국가핵무력정책이 헌법으로 고착되여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필수불가결한 력사적,정치적과제가 빛나게 달성되게 되였다.최강의 방어력과 함께 만리의 적도 시야에 두고 짓뭉개버릴수 있는 무적의 공격력을 겸비한 강대한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사생결단의 험로역경을 굴함없이 헤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다.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도 건드릴수도 없는 세계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조국과 후손만대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 불장난질을 해볼 엄두도 못내게 만드는것,만약 물리적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병기들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강한 힘을 가지는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의 중핵적인 구상이다.조국과 인민의 안전담보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강철의 담력과 초인간적의지를 지니시고 자위적국방력을 중단없이 가속적으로 더욱 철저하게 비축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는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

국가경제전반이 확고한 발전지향성을 가지고 활기차게 전진하는 자립경제발전의 새 전기는 위대한 당중앙의 자력갱생전략의 자랑찬 결실이다.

국가의 자주권을 고수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자면 자체의 든든한 경제토대와 밑천이 있어야 한다.자립경제는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무진막강한 국방력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물질적으로 담보하는 튼튼한 기반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 공화국의 발전환경은 사상최대로 엄혹하였다.정치군사적으로 우리를 더는 어쩔수 없게 된 적대세력들은 가혹한 제재봉쇄를 우리를 굴복시킬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 삼고 여기에 집요하게 매달리였다.특히 국권수호,국익사수를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두고 가해오는 적들의 압력과 경제제재의 올가미들은 가장 비렬하고 야만적인것이였다.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우리 내부에 혼란을 조성하고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을 멈춰세워보려는것이 적대세력들의 흉심이였다.바로 이런 력사의 준엄한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다.당대회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재천명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갱생의 길뿐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켜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정보화,과학화를 힘있게 추진하여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비상히 증대시켜주신분이 총비서 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경제전반은 활기를 띠고 장성추이를 보이고있으며 특히 지난해에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가 성과적으로 점령되고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성과들이 이룩됨으로써 국가경제가 새로운 혁신,대담한 창조,부단한 전진을 지향해나가는 새로운 상승단계에 확고히 들어서게 되였다.

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할 전대미문의 봉쇄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물질적기초이고 생명선인 자립적민족경제,사회주의경제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주신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 있다.

오늘 당중앙은 5개년계획기간에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다음단계의 련속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국가경제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과 함께 지방경제의 세기적인 변혁을 위한 10년창조대전을 강력히 이끌어나가고있다.나라의 경제를 강국의 지위에 걸맞게 하루빨리 추켜세워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고 경제분야에서도 공화국의 당당한 존엄을 빛내여나가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하여 국가경제의 발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모시여 우리의 자립경제토대는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그 위력으로 우리 인민은 부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사회주의지상락원이 펼쳐지는 눈부신 변혁의 새시대는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리상사회를 건설하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숙원이 안아온 빛나는 응결체이다.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나라,인민의 리상사회가 진정한 강국이다.

흘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인민을 위한 수많은 결정들이 채택되고 문명한 생활을 꽃피우는 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선 날과 달들이였다.인민이 있어 당도 정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으며 인민이 기다리고 요구하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위민헌신의 심원한 세계에서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기 위한 전당적,전국가적인 복구대전이 과감히 전개되고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법전이 태여났으며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이 창조되고 우리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새시대 농촌혁명,농촌진흥의 불길,지방공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되였다.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진척되여 해마다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이르는 곳마다에 지방특유의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사회주의농촌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있으며 현대성과 문화성,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강동종합온실농장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있는것은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을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걸머지고 실행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숭고한 이민위천,위민헌신의 정치리념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우리 식의 희한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인민의 행복한 웃음이 꽃펴날 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에 계시였고 인민들이 편한 잠자리에서 래일을 꿈꿀 때 당중앙창가에서는 그 실현을 위해 날이 밝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인민의 꿈과 리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모든 사색과 실천의 출발적기초로 되고있으며 총비서 동지의 령도실록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헌신의 서사시로 아로새겨지고있다.

오늘 당중앙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에게 부유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진척시켜나가고있다.우리 당의 숙원은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는것이며 리상과 포부는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다.인민의 권익을 최우선,절대시하시며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최대의 복리를 안겨주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이 자랑찬 실체로 전환되고 인민의 웃음소리,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필생의 사명이고 의지이다.

그 어떤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대에 기어이 우리 공화국을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경제강국,과학기술강국,우주강국으로 빛내이고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원대한 리상이고 확고한 결심이다.조국과 인민을 광명한 미래에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에서 온 나라 천만인민은 더욱 강대하고 부흥번영할 강국조선의 래일,사회주의 새 문명,새 생활로 약동할 휘황한 앞날을 내다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절대의 진리이고 과학이고 승리임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부흥강국의 래일,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할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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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힘의 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는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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