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한 모를 중단없이 보장할수 있게

모내기에 실한 모를 중단없이 보장할 목표밑에 운전군 운하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모기르기를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리영철경리를 비롯한 일군들은 모판관리공들속에 들어가 한해 농사에서 모기르기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높은 책임성을 가지고 튼튼한 벼모를 키워내게 하고있다.

모판들을 수시로 돌아보면서 변화되는 날씨조건에 맞게 모판관리를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지난 시기 모기르기에서 창조된 우수한 경험을 적극 공유하며 모판관리공들이 모판관리에 온갖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제２, ８작업반에서 모판관리를 잘해나가고있다.

이곳 초급일군들은 모판관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튼튼한 벼모를 키우기 위해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모판관리공들인 문경숙, 서영옥동무들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벼모가 층하없이 자라도록 온갖 정성을 다하고있다.예견되는 날씨를 제때에 알아보고 벼모의 생육상태에 따르는 온도와 습도보장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올해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모기르기에 깨끗한 땀을 바쳐가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모판마다에서는 벼모들이 실하게 자라고있다.

본사기자

물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홍원군 봉화농장에서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기 위한 방도의 하나를 물보장에서 찾고 이 사업에 품을 들이고있다.

일군들은 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논에 물을 충분히 대주기 위한 치밀한 대책을 세웠다.

우선 대중을 발동하여 모든 물길에 대한 정리사업을 통이 크게 내밀었다.

제４작업반 농장원들은 논농사이자 곧 물농사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맡은 과제를 앞당겨 수행하였다.

정현작업반장을 비롯한 이곳 초급일군들은 물길정리가 시작되자 앞채를 메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대중을 이끌었다.

이에 뒤질세라 다른 작업반들에서도 경쟁열의를 고조시키며 물길정리를 다그쳤다.

농장적으로 하천물을 효과있게 리용하며 관개체계를 보다 완비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여러 작업반포전에 자연흐름식으로 관개용수가 흘러들수 있게 보막이를 하고 물길을 정리하였다.

농장에서는 작업반들에 이동식양수기를 １대씩 설치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정비를 깐지게 하여 만가동을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물을 보다 효과있게 리용하며 한방울도 허실되지 않도록 하는데 힘을 넣었다.

그리하여 모든 논에 물을 원만히 대줄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고있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하고있다.

본사기자 김강철

모내는기계준비에 큰 힘을

온천군 마영농장에서는 모내는기계준비에 큰 힘을 넣어 출동식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수십대에 달하는 모내는기계들의 수리정비상태도 응당한 수준에 이르렀고 필요한 예비부속품과 수리공구도 충분히 갖추어져있었다.

특히 올해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이 늘어난데 맞게 여러대의 모내는기계가 원만히 개조된것도 큰 성과였다.

이로써 당면한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사실 올해 농사와 관련한 작전을 하면서 일군들이 특별히 중시하고 많은 품을 넣은 문제들중의 하나가 바로 모내는기계의 리용률을 높이는 문제였다.

잡도리를 단단히 한 일군들은 기계화작업반에서 모내는기계들에 대한 수리정비와 개조사업을 잘할수 있게 자재와 부속품도 제때에 보장하고 다른 농장의 경험도 배워오도록 떠밀어주는 등 필요한 조건을 마련해주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낮에 밤을 이어 헌신하는 성원들을 위해 성의어린 음식상을 차려주기도 하였고 일을 더욱 드세게 내밀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마침내 훌륭한 결실을 낳은것이다.

농장에서는 출동식을 계기로 앙양된 농장원들의 자신심과 열의를 계속 고조시키면서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준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안철권

써레치기를 확고히 앞세워

황주군 장천농장에서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써레치기를 앞세우고있다.

모내기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 일군들은 선행공정인 써레치기와 관련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특히 절약은 곧 애국심의 발현이라는것을 깊이 새긴 이들은 뜨락또르들에 연유절약기를 설치하는 문제를 대단히 중시하였다.그리하여 같은 량의 연유로 종전보다 써레치기를 더 많이 할수 있게 되였다.

한편 일군들은 작업반들에서 포전별토양특성을 따져가며 써레치기전 물대는 날자를 바로 정하고 그 깊이를 알맞춤하게 보장하도록 하였다.이들은 직접 뜨락또르를 １~２대씩 맡아 운전수들과의 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자신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여러대씩 편대를 무어 써레치기를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뜨락또르의 가동률을 높여나갔다.

일군들의 이신작칙과 기계화초병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해 지금 농장에서는 써레치기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본사기자 김룡

써레치기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해주시에서-

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