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의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시기 리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이다.

리당위원회들이 정치사상교양사업을 당사업의 중핵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모든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농장의 참된 주인, 농촌혁명의 직접적담당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리당위원회들은 농장의 주인,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그들의 열의를 높이기 위한 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농촌리당사업의 본도는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과의 사업이며 여기에서 중핵은 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４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라고 밝혀주시였다.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교양하는것은 당의 요구, 혁명의 요구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이러한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농촌혁명가들을 요구하고있다.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부터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여야 농업생산의 담당자, 농촌생활환경개선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높여 비약적인 발전과 근본적인 개변을 안아올수 있다.

지난해 알곡생산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한 단위들을 보면 리당조직들이 사상교양사업을 중시하고 품을 들인데 그 중요한 비결이 있다.이것은 농업근로자들에게 당정책을 깊이 체득시키고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을 앞세우는것이 농촌당사업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리당조직들은 정치사상교양사업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가, 참된 애국자들로 준비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주력하는것이다.

당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계획적으로,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직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특히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자자구구 새겨주기 위한 학습조직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하여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사상과 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사상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 우리 당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여야 한다.당출판물을 통한 학습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요구성을 높여 정치의식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는것이 필수적이다.

다음으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애국적열의를 높이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하는것이 중요하다.

전세대 애국농민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 쌀로써 당을 받든 그들처럼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안고 농업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집단주의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려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생활과 공동로동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며 사회와 집단속에서 참된 삶의 보람을 찾도록 하여야 한다.

정치사상교양사업을 농업근로자들의 준비정도와 농촌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진행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주요영농공정때에는 그에 맞게 교양사업을 간결하고 기동성있게 하며 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여 교양사업의 특색을 살려나가야 한다.

모든 리당조직들은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농촌의 참된 주인, 애국농민들로 키우기 위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중핵으로 틀어쥐고나아감으로써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