５월 ９일은 로씨야력사에 위대한 조국전쟁승리의 날로 아로새겨진 뜻깊은 날이다．해마다 이날이 오면 로씨야인민은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랑스러운 승리의 력사를 돌이켜보고있다．

１９４１년 ６월 ２２일 새벽 파쑈도이췰란드는 쏘련－도이췰란드불가침조약을 파기하고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불의에 쏘련을 침공하였다．

조국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였던 시기 영웅적쏘련군대와 인민은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섰다．모스크바와 쓰딸린그라드，꾸르스크，레닌그라드 등 이르는 곳마다에서 쏘련군대와 인민은 무비의 희생성과 불굴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기였으며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쓰딸린그라드격전만 놓고보아도 쏘련군장병들과 인민들은 １２０일동안이나 도시를 결사적으로 방어함으로써 전 전선에서 결정적인 반공격을 개시할수 있는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았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과 쏘베트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정신을 안고있었기에 쏘련군대와 인민은  수년간에 걸친 피어린 격전끝에  １９４５년 ５월 ９일 마침내 파쑈도이췰란드의 항복을 받아내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이로써 쏘련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영예를 수호하였을뿐 아니라 제２차 세계대전에서의 반파쑈력량의 승리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위대한 조국전쟁에서의 승리는 로씨야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이날이 있었기에 오늘의 로씨야도 있으며 로씨야인민의 존엄도 빛나고있다．

하기에 강력한 국가건설을 지향하고있는 로씨야인민은 위대한 조국전쟁승리의 전통을 고수하고 이어나가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지금 로씨야정부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 전승세대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는 한편 미국과 서방의 력사외곡책동에 맞서 전승의 력사를 고수하고 빛내이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

얼마전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시기 나치스트들의 집단대학살만행으로 희생된 쏘련의 평화적주민들의 추모비를 제막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참가한 로씨야대통령은 로씨야는 나치즘을 최종적으로 박멸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언급하고 오늘날의 나치즘계승자들은 멸망을 면치 못할것이며 진정한 자유와 정의，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로씨야인민의 지향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이 볼고그라드에서 열린 집회 및 공연장소에서 로씨야인민에게 영원한 승리를 위해 단결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볼고그라드에서 붉은군대가 파쑈강점자들을 몰아내기 시작하였으며 쓰딸린그라드전투가 제２차 세계대전과정，위대한 조국전쟁과정을 변화시켰다고 언급하면서 우리에게는 단결이 필요하다，우리는 승리할것이다고 언명하였다．

이처럼 로씨야정부는 날로 우심해지는 파시즘부활책동에 대처하여 전승의 력사를 고수하고 인민들과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것을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국가의 장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문제로 간주하고 이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위대한 조국전쟁승리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가려는 로씨야인민의 노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며 로씨야는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게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