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５월이 오면 잊을수 없는 추억이 나의 마음속에 되새겨지군 한다．
지금으로부터 ７년전인 주체１０６（２０１７）년 ５월 ９일，우리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몸가까이 만나뵙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던 그날의 감격과 흥분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뜨거워만 지며 간절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예군인들에게 돌려지는 당의 사랑과 배려，사회적혜택이 제때에 정확히 가닿도록 하여 그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락천적으로 생활하며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
나라의 중대사를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공장에 찾아오실줄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던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공장에 들어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옵는 순간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우리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영예군인들이 모두 건강한가，애로되는것은 없는가를 다정히 물어주시며 군사복무의 나날에 발휘한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오늘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투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영예군인들을 고무격려해주려고 찾아왔다고 정깊은 어조로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나라의 보배인 영예군인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으며 건강한 몸으로 자기앞에 맡겨진 일을 잘하도록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그날 공장의 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지게차와 함께 화물자동차와 뻐스도 보내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예군인들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병사시절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우리들은 열렬한 애국심과 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돌격대의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영예군인들은 오늘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혁명의 꽃을 더욱 아름답게 피워가고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일터에 모시였던 그날의 영광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령도업적단위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겠다．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지배인 강 남 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철해동지 서거 2돐에 즈음하여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장 존경하는 혁명전우였던 현철해동지의 서거
May 20, 2024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장 존경하는 혁명전우였던 현철해동지의 서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