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각지 당조직들과 일군들속에서 전국적으로 농촌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농촌을 성심성의로 지원하고있다.

문화성 당위원회에서는 집행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태탄군 목감농장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줄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한 후 분공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였다.

하여 성에서는 지난 ３월 발동양수기, 배낭식분무기, 강재 등을 마련하여 농장에 보내줄수 있었다.

한편 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여러 차례 농장에 나가 성에서 마련한 많은 비닐박막, 생활필수품들을 넘겨주면서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자고 호소하였다.

외교단사업국에서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농촌지원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해설선전하고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지난 １월과 ２월 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연유, 비닐박막, 배낭식분무기, 수백점의 농기구들과 많은 생활필수품들을 은천군 정동농장과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량담농장에 넘겨주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는 일군협의회에서 농촌을 도와주기 위한 문제를 진지하게 토의하고 지난 １월 ４５hp뜨락또르, ２８hp뜨락또르 각각 １대, 분토 １ ０００여t 등을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안주시 송학농장에 보내주었다.

국가해사감독국 당책임일군은 지난 １월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에 참가하고 돌아가는 길로 국에서 마련한 연유 １t과 가정에서 준비한 많은 식료품 등을 가지고 청단군 화양농장에 찾아가 농장원들에게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알려주면서 힘있는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지난 ４월초 국에서 마련한 많은 비닐박막을 농장에 또다시 보내주어 벼모판씨뿌리기와 강냉이영양단지씨넣기를 일정대로 내밀수 있게 하였다.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부원 리수련동무는 지난 ３월 은파군 강안농장에서 뜨락또르수리문제때문에 애를 먹고있다는것을 알고 ３０여종에 ２５０여점의 부속품을 구입할수 있게 도와주었다.

송도원려관 경리 조춘옥동무는 뒤떨어진 천내군 두류산농장을 맡아 추켜세울것을 결심하고 올해 여러 차례에 걸쳐 농장에 나가 비닐박막, 성장촉진제, 배낭식분무기와 함께 많은 소농기구를 넘겨준 다음 농장원들과 자급비료반출작업도 함께 하면서 열의를 북돋아주는 등 해마다 농장을 성심성의로 지원해오고있다.

평안북도의 차량감독소 감독원 리원진동무는 지난 １월 운산군안의 농장들에서 부속품이 없어 뜨락또르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고 ２０여개의 바퀴, ６개의 기관본체와 수많은 부속품들을 해결해주어 ４０여대에 달하는 뜨락또르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할수 있게 하는 한편 많은 생활필수품들을 농장원세대들에 보내주었다.

이밖에도 중앙검찰소, 곽산군검찰소 책임일군들과 인민봉사지도국 당책임일군, 봉천군인민위원회 부장 리영희동무를 비롯한 많은 일군들이 농촌지원사업에 자기들의 진심을 바치였다.

애국의 뜨거운 마음을 안고 농사일이자 자기 단위 사업이고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관점에서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는 각지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소행은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본사기자 조택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