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가한 무상의 영광을 지닌 이곳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의 하늘같은 믿음에 완벽한 실천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당간부양성기관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큽니다.》

리영식교장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새시대를 대표하는 우리 당의 정치학원으로 거연히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당 핵심육성의 원종장, 당건설과 당활동을 사상리론적으로 안받침하는 연구중심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춘 세계일류급의 학원이 일떠선 오늘 학교의 전체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을 키워내는 자기의 중대하고도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충실하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잘 꾸리고 당일군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은 조선로동당의 교대자들을 육성하는 당의 전망적발전문제, 나아가 혁명의 계승과 직결되여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하시면서 중앙간부학교를 대학우의 대학으로 만들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학원, 주체사상학원으로서의 체모를 완벽하게 갖추어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연설 《창당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새시대 당간부들을 키워내라》에서 오늘의 준공식은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당건설과 혁명위업계승의 합법칙성과 더불어 그 누구에게도 떠맡길수 없는 중앙간부학교의 사명과 임무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중앙간부학교를 새시대 공산주의자육성의 원종장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대한 공정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모든 학생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리론으로 만장약된 진짜배기혁명가로 키우고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의도에 철저히 일치시키는것이 교풍으로 되게 하며 고상한 인격과 세련된 풍모, 청렴결백한 품성을 지닌 참된 혁명가들을 육성하는데 일심전력을 다하겠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이고 우리당 강화의 천사만사, 우리 당건설의 천만년미래가 이 정치학원의 매 걸음걸음에 달려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깊이 새기고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발전을 담보해나가는데서 맡은 중임을 다해나가겠다.

김룡걸강좌장은 준공식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에 접하던 때의 격정이 지금도 가슴속에 끓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의 줄기찬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누구나 설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서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에 전심전력하고있는 중앙간부학교 교원, 연구사들의 수고를 값높이 헤아려주실 때 저도 모르게 눈굽이 쩌릿해졌다.

우리 중앙간부학교 교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에 접할 때마다 그에 보답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모대기군 하였다.그런데 준공식이 진행되는 뜻깊은 날에 또다시 그이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보니 어깨가 천근만근으로 무거워진다.

중앙간부학교를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성지의 지척에, 주작봉에 오른 투사들이 늘 내려다보고있는 곳에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깊으신 뜻을 명심하고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의 줄기찬 계승과 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교단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겠다.

모든 교직원들이 우리 당의 붉은기사상에 몸을 적시고 학생들의 온넋을 붉게 만드는것이 당의 미래를 가꾸는 학교의 근본사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지침으로 삼고 교육내용을 철저히 당정책으로 일관시켜 학생들을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새기고 실천능력을 겸비한 당의 핵심,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우겠다.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따뜻이 손잡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마음속으로 삼가 아뢰인 그 맹세를 순간도 잊지 않고 우리 당의 정책을 가르치는 자기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 새세대 당일군들의 가슴속에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심어주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떠받들려 훌륭히 일떠선 세계일류급 교정의 첫 주인이 된다고 생각하니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김영수강좌장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공식을 기념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당의 전망적발전과 혁명위업의 계승과 직결되여있는 혁명가양성의 최고전당의 새로운 탄생이 가지는 심원한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창당초기부터 우리 당간부대렬의 순결성을 튼튼히 지켜내는 믿음직한 근거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여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성스러운 행로와 자랑찬 명함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중앙간부학교를 새시대 공산주의자육성의 원종장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그대로 우리 중앙간부학교 교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데서 전렬에 서있는 강좌의 위치와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모든 학생들을 당의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사업원리와 방법에 정통하며 대중을 움직이는 령도묘리를 체득한 높은 실력가,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체질화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을줄 아는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키우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겠다.

박창하연구사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이번에 훌륭하게 일떠선 새 교정은 학생들로 하여금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진짜배기당일군이 되기 위하여 분투할수 있게 하는 혁명가양성의 최고전당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당중앙의 높은 요구를 교육혁명의 일대 분투로써 받들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전략적, 력사적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제시하신 우리 당의 전략적가치관과 집권법칙을 비롯한 중요사상리론들을 깊이 연구하여 교육사업에 구현할수 있게 하는것이 우리 연구사들의 중요한 임무이다.

당의 크나큰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넘겨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철저하게, 완벽하게 계승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심원하게 해석하고 사상리론적으로 체계화함으로써 우리당 사상리론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해나가겠다.하여 모든 학생들을 우리 당이 ５０년, １００년, 몇백년의 후사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유능한 당일군, 능숙한 정치활동가들로 키워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글 본사기자 윤명철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