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7, 2024
KCNA Voice of Korea (KR)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을 지난 20여년간 근 220만명이 참관

Date: 25/05/2024 | Source: Voice of Kore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전통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무산지구전투승리 85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주체28(1939)년 5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는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관철하며 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을 급속히 앙양시키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2002년 5월 23일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모신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이 보다 훌륭히 건립된 때로부터 지난 20여년간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위원회,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각지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의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학생청년들 근 220만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지난 겨울철답사기간에만도 수십만명이 대홍단혁명전적지를 편답하였다.

대오앞에 공화국기와 붉은기를 휘날리며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을 찾은 답사자들은 탁월한 지략과 령군술, 독창적인 유격전법으로 무산지구진공작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항일대전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웅변 및 결의모임을 통하여 답사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투사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열렬한 조국애, 혁명적락관주의를 삶과 투쟁의 거울로 삼고 그 어떤 역경과 시련이 닥쳐와도 혁명신념 변치 않고 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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