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3, 2024
KCNA Chongnyon Chonwi (KR)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장정에 태여난 수많은 사랑의 전설들

Date: 30/06/2024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불세출의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한 어버이를 존엄높은 강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인민의 끝없는 영광과 긍지가 6월의 조국강산에 더욱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력사의 날과 더불어 흘러온 세월은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신 절세위인의 무한한 정의 세계를 뜨겁게 절감한 매혹과 흠모의 나날이였고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끝까지 따를 억척의 신념이 민심의 성새를 이룬 격동의 나날이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령도자와 인민의 숭고한 혼연일체의 화폭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진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당활동과 국가활동의 첫자리에 놓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혁명실록에는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시기 위해 심신의 열과 정을 다 바쳐오신 무수한 날과 달이 새겨져있다.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최대비상방역기간 우리 인민을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은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며 어버이의 따뜻한 손길로 보살펴주신 사랑의 전설들은 오늘도 천만인민을 뜨거운 격정에 휩싸이게 하고있다.

국가최대방역위기사태가 도래했던 주체111(2022)년 5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나라의 방역상황을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를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은 크나큰 감격에 목메여 눈굽을 적시였다.

다음날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하시고 회의를 마치시는 길로 수도의 약국들을 찾아 의약품공급 및 판매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서 모든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은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으로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았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막중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수도방역전장의 전초에서 인민사수의 본령을 한몸바쳐 지켜가는 숭엄한 화폭이 펼쳐졌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발령된 특별명령서에는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일을 제일 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이 력력히 비껴있다.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시면서 비상예비량곡을 해제하도록 하시고 량곡접수와 가공, 수송과 공급 등과 관련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주신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뜨거운 사랑이 있어 우리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식량이 빠짐없이 가닿게 되였다.

봉쇄지역 인민들에게 당의 은정어린 특별지원물자가 안겨지고 젖먹이어린이들을 두고 걱정하는 애기어머니들에게 젖가루와 암가루가 정상적으로 공급되였으며 땔감, 부식물들이 집집마다 와닿은 전설같은 이야기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이 구현된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며 베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들도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려정에는 큰물피해로 살림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을 위하여 하늘길, 배길을 이어가신 조국의 최북단에로의 장정도 있었고 나무방틀로 림시교각을 세운 협곡철길을 달려 검덕지구를 찾으신 위험천만한 현지지도의 길도 있었다.

지리적으로는 멀고 가까운 곳이 있을수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는 어버이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혹심한 재난의 파도가 휩쓸었던 함경북도 북부지역에 1만 1 900여세대의 훌륭한 살림집들이 짧은 기간에 일떠서고 조국의 북변천리에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터져올랐다.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많은 살림집들과 농경지가 큰물로 침수된데 대한 상황을 보고받으시고 피해현장에 나가시여 인민들의 안부부터 먼저 물으시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는 은정속에 집을 잃은 주민들은 군당위원회, 군인민위원회청사에서 생활하고 일군들은 천막에서 사업하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큰물이 채 찌지 않은 험한 진창길을 헤치시며 불행을 당한 인민들을 제일먼저 찾아오신 어버이이시건만 도움을 주려왔다가 오히려 도움을 받고간다고 량해를 구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대청리인민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자연의 대재앙을 일거에 가시기 위한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에 수도당원들을 세워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 있기에 사회주의 우리 집은 끄떡없다는 신념이 피해복구의 나날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굳게 자리잡았다.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미래관은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가장 우월한 정책과 시책이 되여 온 나라에 사랑의 화원을 펼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책정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오늘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이 현실로 펼쳐지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낳고있으며 인민들의 삶과 투쟁에 무한한 활력과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송화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를 비롯한 사회주의번화가들은 우리 국가의 정책이 누구를 위한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해주며 인민의 영원한 행복의 보금자리로 빛을 뿌리고있다.

혁명 그자체를 후대들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시키시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정신적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시며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한 정책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을 인민들은 사랑의 전설로 끝없이 전해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정부가 제일 중요시하고 우선시하는 사회주의적시책은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이며 이것은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몇해전 새해 첫날 학생들의 새 교복견본들을 보아주시며 귀중한 혁명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신 이야기며 새년도의 당과 혁명의 중대한 발전방향과 투쟁지침들이 책정되는 당중앙전원회의기간에 당중앙위원회의 회의실에 전시되였던 교복들에 대한 이야기는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을 전해주고있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가 그처럼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시여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을 더 활짝 꽃피워주시였다.

철따라 새 교복을 곱게 차려입고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이 들어있는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정을 다해 가꾸어가시는 우리 조국, 사회주의대가정의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절세위인의 고마움을 더욱더 절감하고있는 전체 인민은 온넋을 바쳐 받들어갈 한마음담아 친근한 어버이의 노래를 부르고부르며 위대한 그 손길을 따라 공산주의의 밝은 미래에로 힘차게 전진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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