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4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를 비롯한 내각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와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기간의 사업정형이 구체적으로 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책정명시한 투쟁방향과 지침에 립각하여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드팀없이 실행하는데서 내각당위원회앞에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식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탁월한 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자주강국의 명성과 권위를 세기의 단상에 떠올리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경제전반이 활기에 넘쳐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장성강화되고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는 거대한 변혁, 거창한 10년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린 미증유의 투쟁려정에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과 조국의 륭성번영, 후손만대의 행복도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기치아래서만 수호되고 담보된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억척같이 새겨안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번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들은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에서 중대한 전환기가 도래한 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2024년의 승리적결속에로 향한 전진보폭을 줄기차게 내짚을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진로와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갈수 있는 과학적인 방도들을 밝힌 귀중한 실천강령, 위력한 전투적기치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상반년기간 당결정집행에서 발로된 결점과 그 원인들이 세부적으로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내각당위원회와 각급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가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할데 대한 문제가 언급되였다.

당중앙이 밝혀준 명료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에 따라 국가경제전반을 통일적으로, 책임적으로 조직지휘하고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사업을 전망성있게, 예견성있게, 방법론있게 해나가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강조되였다.

전원회의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하반년의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상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진행하며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기민하게 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의 활동성과 전투력을 배가하고 당사업을 철저히 당정책집행에로 지향복종시키며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숭고한 창당리념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해야 할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체질화하도록 일군들속에서 사상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도 론의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새로운 각오와 충만된 열의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명시한 정책적과업들의 철저하고 완벽한 실행을 담보하기 위한 보충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