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전화의 나날에 인민군부대들에서 사상교양의 거점으로 꾸리고 리용했던 《김일성장군 략전연구실》과 건국실이 그대로 재현되여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전쟁의 불길속에서 어떻게 세계전쟁사의 기적을 창조한 용사로, 영웅으로 자랄수 있었는가를 말해주는 이곳을 마주할 때마다 사람들의 눈에 제일먼저 안겨오는 거룩하고 숭고한 화폭이 있다.《김일성장군 략전연구실》에도, 건국실에도 정면벽에는 꼭같이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가 정중히 모셔져있고 공화국기발이 드리워져있는것이다.

수령의 초상화와 국기!

참관자들은 오래도록 발걸음을 멈추고 ７０여년전 전화의 그 나날 《김일성장군 략전연구실》과 건국실마다에서, 조국앞에 다지는 맹세의 모임들이 진행되던 장소마다에서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을 간절히 그리며 공화국기발을 펼치군 하던 인민군전사들의 모습을 그려보군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시대의 애국심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입니다.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조국이자 수령이고 조국이자 당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평안남도 룡강군(당시)일대에 주둔하고있던 조선인민군 제５보병사단의 어느한 중대에서는 주체４１(１９５２)년 ４월 위대한 수령님 탄생 ４０돐에 즈음하여 《김일성장군 략전연구실》을 품을 들여 꾸렸다.그 정면벽에는 전사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화국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시고 공화국기발을 걸었다.

모든 상학과 정치사업은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앞에서, 공화국기발앞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우러르며 식민지노예로 살던 자신들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복된 삶을 안겨주신 그이의 하늘같은 은덕을 더욱 뜨겁게 새겨안던 군인들, 공화국기발을 보며 해방후 ５년의 행복스러운 추억을 더듬으면서 귀중한 조국을 위해 목숨도 주저없이 바칠 각오를 가다듬던 전화의 용사들이였다.

전투의 가렬처절성과 용사들의 영웅적투쟁정신으로 하여 세계전쟁사에 빛나게 기록된 １２１１고지의 갱도안에는 건국실이 있었다.정치사상교양과 문화교양의 중요거점이였던 건국실에서 전사들은 전투의 여가시간에 회의를 하고 학습을 진행하였으며 고향의 부모처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그 건국실의 정면벽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가 모셔지고 공화국기가 드리워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우러르며 전사들은 누구나 조국이자 곧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의 품이며 그이의 존귀하신 영상과 귀중한 공화국기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는 진리를 깊이 간직하군 하였다.생사를 판가리하는 싸움의 불길속에서 공화국의 첫 세대들이 새겨안았던 이 위대한 진리는 적들의 《초토화전술》, 《불바다전술》을 짓부시며 １２１１고지를 사수하게 한 무비의 용감성의 원천으로 되였다.

전화의 용사들은 충성과 애국의 고귀한 뜻을 단지 사상교양거점들에서만 새겨안았던가.

맹세모임이나 군무자총회 등을 진행한 모든 모임장소들에서 인민군전사들은 항상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과 함께 공화국기의 모습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면서 충성의 결의를 다지고 멸적의 투지를 백배하였다.

전화의 용사들이 불타는 고지에서 채택한 당결정서들도 당원들이 앞장에서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부르면서 돌격할데 대한 문구로 빛나고있었다.불비쏟아지는 결전장에서 공화국기를 높이 추켜들고 내달리는 병사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간직되여있었다.

전승세대가 새겨안았던 조국은 곧 수령의 품이라는 진리를 력사상 처음으로 정식화하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주체４１(１９５２)년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 해빛처럼 밝고밝은 조국의 품을 아버지장군님의 품으로 노래한 작품의 위대한 사상은 전승사의 가장 빛나는 총화이기도 하였다.

조국은 곧 수령의 품!

고귀한 이 진리는 조국해방전쟁이 끝나 ７０여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충성과 애국의 참뜻으로 길이 빛나고있는것이다.

결코 례사롭게 대할수 없는 전화의 《김일성장군 략전연구실》과 건국실이다.조국은 곧 수령의 품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자 곧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이시라는 전승세대의 심정을 시와 노래, 로병들의 추억담으로 새겨듣던 새세대들이 전화의 그 나날을 그대로 체험할수 있게 하고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게 하는 충성과 애국의 교정이다.

이런 교정은 우리 나라밖에 없다.

본사기자 김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