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12돐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필승의 기상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그이께서는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국가의 확고한 군사적우세를 혁명발전의 필수불가결의 요구로 내세우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습니다.

그이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주체무기개발의 초행길에서 다발적이고 련속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마련되였습니다.

그이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짧은 기간안에 고도로 정밀화, 지능화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술유도무기들이 개발되였으며 2016년 한해에만도 첫 수소탄시험과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2017년 7월 4일에는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14》형시험발사가, 2017년 11월 29일에는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15》형시험발사와 2019년 10월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가 단행되였으며 2022년 3월 24일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 2023년 3월 수중전략무기체계인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에 대한 시험, 2023년 4월 13일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단행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되고 2023년 9월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서 핵무기발전을 고도화하여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는 내용의 법령이 채택되였습니다.

공화국의 핵무력건설정책이 국가의 기본법으로 채택됨으로써 핵무력이 포함된 국가방위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그에 의거한 안전담보와 국익수호의 제도적, 법률적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촉진시킬수 있는 강위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였습니다.

주체112(2023)년 2월에 거행된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은 모든 악과 불의의 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수 있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최강의 실체, 그 어떤 강적과도 전면승부를 낼수 있는 무적강군의 기상을 온 세계에 명백히 각인시켰습니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한경림은 말합니다.

《2023년 3월 2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억제력을 비축한 우리 핵무력이 상대할 적은 그 어떤 국가나 특정한 집단이 아니라 전쟁과 핵참화 그 자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핵력량증강로선은 철두철미 국가의 만년안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우리가 그 언제든, 그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되여야 영원히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게 될것이라고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하고 우세한 핵무력이 공세적인 태세를 갖출 때라야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 국권과 제도와 인민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제국주의 괴수를 완전히 압승하고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복락을 누릴수 있도록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져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