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7, 2024
KCNA Chongnyon Chonwi (KR)

전화의 불길속에서 가꾸어주신 조국의 미래

Date: 25/07/2024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전화의 불길속에서 후대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귀중한 보배로,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전시에 진행된 뜻깊은 개교식이 전하는 이야기가 오늘도 우리 청년들의 가슴을 울려준다.

새 학년도 개학날이 다가오고있던 주체39(1950)년 8월 1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전시조건에서도 후대교육사업을 중단하지 말고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물론 학교교사가 다 폭격맞아 허물어지고 교구비품들이 불충분할수 있다고, 그러나 우리는 우리 민족의 장래를 키우는 사업을 잠시도 지체시켜서는 안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개학날을 맞으며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서 개교식이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고 이 땅우에는 배움의 종소리가 높이높이 울려퍼지였다.

그날에 울린 배움의 종소리,

이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는 장엄한 뢰성이였고 원쑤에게는 무리죽음을 안기는 불벼락과도 같은 포성이였다.

어찌 그뿐이였던가.

내각결정 제192호《조국해방전쟁에서 희생된 인민군장병 및 빨찌산들과 애국렬사들의 유자녀학원설치에 관한 결정서》.

그것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갈 우리 후대들을 더욱 튼튼히 키우실 절세위인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의지를 천명한 장엄한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온 나라 방방곡곡에 유자녀학원들이 련이어 설립되고 유자녀들과 전재고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행복하게, 씩씩하게 자라나게 되였다.

이렇듯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우리 수령님의 후대들에 대한 그 사랑, 온 나라 아이들을 넓고넓은 사랑의 품에 안아 보살펴주고 키워주시는 그렇듯 위대한 품이 있어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조국의 미래는 억세게 자라났다.

이런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시고 전화의 불길속에서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불멸의 서사시를 광휘롭게 수놓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그 업적을 우리 어이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중시사상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오늘도 래일도 주체조선의 맑고푸른 하늘가에 영원히 울려퍼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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