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7, 2024
KCNA Minju Choson (KR)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미제를 때려부셨다

Date: 26/07/2024 | Source: Minju Choso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성스러운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조국의 하늘가에 승리의 축포가 터져올랐던 그날로부터 일흔한번째 전승의 날이  다가왔다.

승리의 고귀한 전통을 물려준 전승세대를 추억하는 우리의 눈앞에는  조국수호의 성전에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섰던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이 삼삼히 어려온다.

3년간의 가렬한 전쟁에서 전승세대가 쟁취한 빛나는 승리,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조국수호정신,대중적영웅주의로 무장한 군대와 인민의 단결된 힘은 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인민은 우리의 부모,우리의 형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은 조국을 지키기 위한 길에서 한치라도 물러서면 사랑하는 고향과 부모처자를 잃게 되겠기에,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의 재부를 다시는 빼앗기지 말아야 했기에 불비쏟아지는 전투마다에서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싸웠다.

그 나날 인민군용사들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인민이 자리잡고있었다.

여기에 가렬한 전투의 나날 인민군용사들이 인민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준 자료들이 있다.

주체40(1951)년 10월 3일부의 어느한 신문에는 《전선용사들의 가을걷이협조에 농민들 감격》이라는 제목밑에 이런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화선에서 멀지 않은 여러 지역들에서는 방금 가을걷이가 시작되였다.



논과 밭들에는 농민들과 함께 수십명이 줄을 서서 가을걷이를 협조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어느한 부락부근 논밭에서는 전투에서 적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준 용감한 서기석구분대의 장병들과 김태운구분대 장병들이 전투의 휴식기를 리용하여 농민들의 가을걷이를 협조하고있었다.

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하여 용감히 싸우고있는 전선장병들이 전투의 휴식시간을 리용하여 동원되는 이 협조사업은 농민들을 더욱 증산투쟁에 고무추동시키고있으며 전선을 강화하며 후방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결의와 투지를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

전화의 나날 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전의 나날에 창조하신 군민일치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렬한 전투의 여가시간이면 농촌을 로력적으로 지원하여 농민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주체40(1951)년10월 19일 어느한 구분대의 전사,하사관,군관들로 조직된 10여명의 가을걷이협조대는 누런 벼이삭이 설레이는 벌판으로 달려나갔다.

그들은 두조로 나뉘여 세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보낸 후방가족농민과 남편을 원쑤들에게 학살당한 녀인의 벼가을을 도와주었다.

입대전까지 재령벌에서 농사를 지었다는 리준남전사가  잘 여문 벼들을 낫으로 베여 단으로 묶어놓으면 박수준전사가 재빨리 뚝까지 날라갔다.

이렇게 이들은 오전중에 3 000여평의 벼가을을 전부 끝마쳤고 오후에는 구분대의 여유운수기재까지 동원하여 벼단운반을 끝마쳤으며 다음날에는 이웃집벼가을도 도와주었다.

인민군용사들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도 자기희생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

주체40(1951)년 5월 림태구동지는 부상당한 정치부중대장과 함께 군의소로 행군하던중 식량을 구하기 위하여 린접마을에 들리였다.림태구동지가 마을에 거의 당도하였을 때 놈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이 가해졌다.마을은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하였다.

림태구동지가 뛰여왔을 때 마을어구의 첫집에서 아이의 애처로운 울음소리가 울리였다.무섭게 타번지는 불길에 의해 접근하기조차 힘들었지만 그는 불붙는 집으로 서슴없이 몸을 날렸다.이날 림태구동지는 심한 화상을 입으면서도 두 어린애와 그애들의 어머니를 기적적으로 구원하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전선과 후방 그 어디서나 인민군용사들은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것을 본령으로 여기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쳤다.

바다에 나갔던 어선들이 부두로 돌아오던중 놈들의 함포사격에 의해 위태롭게 되였을 때 희생을 각오하고 그들을 구원한 해안포병들에 대한 이야기,정찰임무를 수행하는 긴급한 정황속에서도 앓고있는 인민들을 성의껏 치료해주고 그들이 거처할 집도 마련해준 정찰병들에 대한 이야기,전투임무수행으로 늘 바쁜 속에서도 인민들의 밭갈이와 봄씨붙임을 도와준 군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전화의 나날에 꽃펴난 수많은 일화들은 인민의 군대란 어떤 군대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군대는 우리의 아들딸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사의 갈피마다에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인민군용사들의 모습과 함께 령장없는 병사가 되여 군인들과 한전호에서 생사를 함께 한 후방인민들의 위훈과 미풍도 기록되여있다.

최전선에 위치한 금강다리는 351고지와 1211고지,월비산과 까치봉으로 가는 유일한 다리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적들은 전선동부의 주요고지로 나가는 이 유일한 통로를 끊으려고 하루에도 몇차례씩 《봉쇄폭격》,《최대폭격》을 가하였다.

그때마다 다리는 복구한 뒤가 없이 동강나군 하였다.

이에 대처하여 내금강면 (당시)에서는 1951년초에 20명으로 되는 금강다리사수대를 조직하였다.

사수대가 조직된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갑자기 달려든 적기들이 방금 수리해놓은 다리를 또다시 끊어놓았다.

다리를 수리하자면 적지 않은 품이 들어야 했다.

그런데 고지에서는 전날에 벌써 탄약이 떨어져간다는 소식이 왔었다.

고지의 운명이 자기들에게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자각한 사수대원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내줄 결심을 가다듬으며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마을의 녀성들과 늙은이들도 도와나섰다.

그들은 폭탄구뎅이를 메우고 강바닥도 돋군 다음 긴 통나무 여러대를 다리밑에 가로지르고 어깨를 들이밀어 다리를 들어올렸다.

다리가 조금씩 올라가자 사람들은 보짱밑에 굵은 통나무를 기둥으로 받쳐세우고 그것을 단단히 잡았다.

잠시후 사람들이 어깨로 떠받든 다리우로 탄약을 실은 자동차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어깨를 짓누르는 심한 아픔을 느꼈지만 누구나 한시라도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내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마지막차가 다리를 건늘 때까지 끝까지 받들었다.

적기편대가 꼬리를 물고 날아와 맹폭격을 가하고 나팜탄까지 투하하는 위험한 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금강다리를 목숨바쳐 지켜낸 인민들이 있어 1211고지를 비롯한 고지들마다에는 승리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은 바로 이렇게 살며 싸웠다.

조국해방전쟁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한 어랑천방어전투에 대하여 당시 어느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전투는 형용할수 없이 가렬처절하였다.어랑천을 가운데 낀 평화스럽던 봉강벌판은 전투장으로 화하였다.원쑤들의 비행기는 쉬임없이 하늘에서 떠돌고 총포탄소리는 산천을 뒤흔들었다.시간이 흐를수록 전투상황은 어려워졌다.탄약수송과 식사운반이 제일 문제였다.

전선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고있었다.

바로 이때 전선지원을 위하여 많은 청년들이 용약 전투현장에 달려왔다.…》

그들은 경성군 어랑면(당시)의 청년들로 조직된 전투협조돌격대원들이였다.

돌격대원들은 직접 소달구지를 몰아 무기와 탄약을 운반하였다.치렬한 전투가 눈앞에서 진행되는 엄혹한 환경속에서 그들은 밥을 지었고 그것을 안고 10리길이나 되는 적탄우속을 헤치며 운반하군 했다.그들이 얼마나 위험한 환경에서 식사를 운반했는가 하는것은 전투원들이 받아안은 밥그릇에 총알이 박히고 어떤 그릇은 총알에 맞아 깨여진 사실만 놓고도 충분히 짐작할수 있었다.

그들만이 아닌 녀성들도 떨쳐나 포탄이 작렬하는 속에서 부상병들을 업고 안전지대로 후송하였다.

그 과정에는 가슴아픈 희생도 있었다.한 녀성은 30여명의 부상병을 구원하고 적탄에 맞아 희생되였다. 

이뿐이던가.총포탄이 작렬하는 속에서도 농사를 열성껏 지어 거두어들인 많은 식량을 전선원호미로 바친 평원군의 신원섭농민을 비롯한 농민들과 낮에 밤을 이어 많은 량의 피복을 마련하여 보내준 강원도와 자강도의 녀성들,로인으로부터 소년단원에 이르기까지 온갖 지성을 다해 《로동자》호,《대학생》호,《소년단》호로 불리우는 비행기와 땅크,함선들을 마련하여 전선으로 보내준 사람들,실로 그들모두가 남강마을녀성들이였고 《직동령의 승리방아》의 주인공들이였다.

지난 1950년대에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나라의 후방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필요하다면 군인들과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우며 목숨도 서슴없이 바친 유명무명의 수많은 사람들,바로 그들도 후대들이 두고두고 잊지 말아야 할 참된 애국자,영웅들임을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가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조 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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