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제8차대회에서 부국강병대업실현을 위한 웅대한 국방발전전략을 제시한 조선로동당 은 그 실행을 강력히 령도하여 공화국무력의 급진적인 현대화와 초강력위세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을 표대로 하는 전인민적대진군을 굳건히 수호하고 완강히 견인하여왔다.
당과 혁명의 요구에 무조건적인 기적창조로 화답해온 군수로동계급의 영웅적인 투쟁에 의하여 최근년간 조선인민군에 필승불패의 힘을 장전해준 첨단무장장비들은 우리 인민에게 자위강국의 명함과 강자의 존엄을 각인시켜주고 막강한 군력으로 담보되는 우리 국가의 밝은 전도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혁명의 백년대계를 줄기찬 쾌승으로 이어가는데서 강위력한 지탱력,추동력으로 되는 국가방위력의 무진한 발전과 강군현대화의 거대한 약진을 과시하며 중요군수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전술탄도미싸일발사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제1선부대들에 인도되는 의식이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중요군수기업소 로동계급은 무장장비증산이자 곧 나라의 존엄사수,국권수호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들에서 제시된 군수생산의 중대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비상한 투쟁을 벌림으로써 우리 당의 군사전략사상을 관철하는데서 필수적인 주력타격무장장비들을 단기간에 계렬생산해내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이 8월 4일에 진행되였다.
우리 무력의 중추무장장비로 자리잡게 될 군사전략적가치가 대단히 큰 또 하나의 방위자산이 특유의 자태를 시위하며 장엄하게 정렬한 기념식장은 위대한 당중앙이 확신성있게 령도하는 제2차 국방공업혁명의 성공적인 실체들과 더불어 더욱 강대해질 성스러운 조국의 존위에 대한 크나큰 자긍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기념식장에 나오시자 열광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의 후손만대의 강성과 번영을 위한 애국투쟁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이 가슴후련히 성취되는 주체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기념식에 앞서 우리 무력의 새로운 핵심적인 공격형무기로 취역하는 신형전술탄도미싸일발사대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한개 국가에 있어서 경제건설이나 국방력강화,인민생활향상,자연재해복구 등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국가의 중대사업이고 기본기능이라고 하시면서 온 나라가 큰물피해복구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시기임에도 신형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을 진행하는것은 인민사수,주권수호의 근본담보인 국방력강화를 어떤 환경속에서도 정체없이 밀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의지의 발현이며 우리가 국가건설에서 견지하고있는 불변의 원칙적립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우리 무력의 강세를 순간의 주저나 멈춤도 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한대한 혁명열과 투쟁의지,철저하고 완벽한 창조정신과 본때로 받든 군수로동계급의 순결한 량심과 고결한 인생관이 응축된 첨단무장장비에 경의를 표하시였다.
기념식에는 당과 정부,군부의 지도간부들,당중앙위원회 일군들,국방과학자들과 군수공업부문 일군,기술자,로동자들,평양시안의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대련합부대장들,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울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가 군수생산과 관련한 특별명령을 관철하였다는 영광의 보고를 삼가 올리였다.
그는 군수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중앙의 전략적구상을 높이 받들어 신형전술탄도미싸일발사대 250대 생산을 결속하고 인민군부대들에 인계할수 있게 준비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군수로동계급이 새로 개발생산한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친히 구상하시고 완벽하게 완성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식의 위력한 첨단전술공격무기이라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김정은동지 의 하늘같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결사의 투쟁을 벌리는 나날 국방공업전사들은 그이의 비상한 혁명열과 웅대한 구상에 심장의 박동을 정확히 맞추고 과학적인 작전과 절대적인 실천을 따라세운다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끊임없이 달성할수 있음을 철리로 새겼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국방공업전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정은시대 강군건설위업을 떠메고나가는 조선로동당 의 혁명공업전사라는 영예로운 부름에 변함없이 충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명령을 철저히 수행하였음을 정중히 보고드리였다.
김정은동지 께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우리당 제8차대회와 제8기기간내에 진행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들에서 결정한 군력강화의 실천지침들가운데서 중대한 한가지 사항이 현실로써 결속되였음을 긍지높이 선포하시고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우리 국가의 자위적국방력을 부단히 강화하는데서 전략적의의가 막중한 혁명과제를 자랑스럽게 완수한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전사들,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건국이래,창군이래 처음으로 되는 위혁적인 장관이 시사해주는 중대한 정치군사적의의와 우리 국가가 직면한 군사적안전환경의 중대변화 그리고 미국과 그 주구들의 날로 흉포해지는 군사적대결기도에 대한 엄정한 분석에 기초하시여 우리 공화국무력의 무진한 강세와 그를 억척같이 뒤받침하는 자립적방위산업의 줄기찬 진보를 위한 제반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자주와 정의,평화는 절대무비의 자위력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되며 부단히 갱생하는 강대무진한 힘에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진정한 평화,행복과 평안이 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주적발전과 우리 인민의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삶을 위하여 굴함없이 투쟁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전진적성과들을 창조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힘과 힘의 대결이 곧 생사존망을 결정하는 오늘의 엄혹한 세계에서 국가와 인민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정의롭게,가장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자위력을 한계를 모르는 고도화에로 끌어올릴수 있는 명철한 방략과 투쟁지침이 천명된 김정은동지 의 강령적인 연설은 참가자들을 세차게 격동시키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 조선로동당 의 강철의 신념과 혁명의지를 만장약하고 우리의 수중에 틀어쥔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이며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져나감으로써 적대세력들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무력을 사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전쟁억제력과 전쟁수행능력을 압도적으로 강화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우렁찬 《만세!》의 환호로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신형전술탄도미싸일들을 국경제1선부대들에 장비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서를 조선인민군 총참모장과 전선대련합부대장들에게 하달하시였다.
김정은동지 께서 새로 조직된 미싸일병부대들의 군기와 군기증서들을 해당 부대들의 부대장,정치위원,참모장에게 직접 수여하시였다.
주체적강군현대화건설사에 특기할 엄숙한 화폭이 펼쳐진 기념식장은 우렁찬 환호성으로 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
종합군악대의 군악례식이 있었다.
군악대원들과 명예위병들은 혁명군가의 힘있는 선률속에 다양한 대형변화,재치있는 무기기교로 대경사의 환희와 전투적열광을 더해주었다.
새로운 무장장비를 인도받은 전선미싸일병부대들의 시위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 의 사열을 받으며 영광의 군기를 앞세운 신형전술탄도미싸일발사대들이 도도히 굽이쳤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세계최강의 자위력을 억척으로 다지는 민족사적성업에 바쳐진 붉은 국방전사들의 애국의 넋이 력연하고 공화국무력의 군사적강세의 획기적제고성을 상징하는 절대병기들에 전투적경의를 표하시였다.
기념식이 끝나자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충만된 《만세!》의 함성이 밤하늘을 진감하며 메아리쳤다.
김정은동지 께서는 당과 정부,군부의 지도간부들,대련합부대 지휘관들과 함께 다시금 신형무장장비를 돌아보시며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 거대한 생명력을 부어주고 우리의 국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또 하나의 억척의 디딤돌인 최신예병기가 국권사수,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으로 위력떨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모시고 거행된 신형전술탄도미싸일발사체계의 실전배치기념식은 위대한 당중앙의 백전필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철의 신념,끝없이 강대하고 번영할 조국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준 력사적사변으로 청사에 길이 새겨질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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