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5, 2025
KCNA KCNA.co.jp (Kr)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역효과만 가져온 미일한 3자안보협력

Date: 13/08/2024 | Source: KCNA.co.j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NK News is hiring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3일 《3자안보위기의 증대를 라고 할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바이든행정부의 외교안보수뇌라고 하는 국무장관, 국방장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라는자들이 자국언론에 공동으로 기고한 글에서 우리의 《핵위협》을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중대한 《안보도전》으로 규정하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일한 3자안보협력강화를 저들 정부의 대외정책수행의 중요한 《성과》로 광고해댔다. 현 미행정부가 퇴직보따리를 싸는 마당에 와서까지 완전파산에 처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여잡고 거기에 분칠을 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미국이 떠들어대는 우리의 《핵위협》이란 년대와 세대를 이어오는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필연적귀결이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다싶이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에로 떠민것도 미국이고 핵전쟁억제력강화의 길로 추동한것도 다름아닌 력대 미행정부들이다. 한개 나라의 《정권종말》을 선포한 폭언도 적국통수권자의 입에서 튀여나왔고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핵전쟁선언》이나 《핵작전지침》도 모두 미국에 의하여 조작, 실행되고있다. 칼을 빼들고 제집에 뛰여든 강도를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주인은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자위력강화는 미국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과 그로 하여 초래되는 지역의 안전상우려로부터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인민의 삶과 미래를 보위하기 위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의무이고 권리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사상최악으로 지속될수록 우리의 절대적힘은 조건반사적으로 가속강화되고 적들이 당하게 될 안보위협도 그에 정비례하게 된다는것이 이제는 하나의 법칙으로 굳어졌다. 결국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요한 추구로 미국의 《안보위기》, 《안보불안》은 감소된것이 아니라 대폭 증대되는 역효과만을 가져왔다. 구태여 현 바이든패의 가장 큰 《공적》을 론한다면 집권기간 가뜩이나 위태로운 상황에서 오락가락하던 미국의 안보를 더욱 조준하기 쉬운 《고정목표판》신세로 만들어버린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이 자찬하는 3자안보협력강화는 두 하수인들에게도 리득을 가져다주기는커녕 일본과 괴뢰한국의 국민들에게 벗어날수 없는 핵전쟁대포밥의 멍에를 깊숙이 씌워주었다. 3자안보협력으로 졸개들이 얻은것은 《안전보장의 진퇴량난》, 《일본은 과연 주권국가인가》, 《평화를 파괴하는 미일한전쟁동맹 반대한다!》는 자국민심의 거세찬 항의규탄과 상전이 쥐여준 막대한 《안보배당금》이라는 빚문서뿐이다. 더우기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파괴하는 미국주도의 핵에 기반한 군사쁠럭체계의 무분별한 확장은 핵을 보유한 자주적인 국가들의 강력한 대응만을 불러일으키게 되여있다. 이번 미국위정자들의 유치한 글장난이 공화국무력의 초강력위세앞에 벌벌 떨고있는 주구들에게 원기를 북돋아주기 위한것이든, 퇴임후 쏟아지게 될 비난과 혹평을 무마시키기 위한 《계산된 치적자랑》이든지간에 그것은 리치에도 맞지 않으며 오히려 몰락해가는 《초대국》의 초라한 몰골을 각인시켜줄뿐이다. 우리의 힘은 지속적으로 진화할것이며 공화국무력의 강세 또한 영원히 한계를 부정할것이다. 우리가 편안해야 미국도 평온하다는 사실을 미국은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끝)

More From KCNA.co.jp (Kr)

쿠웨이트추장이 새해 축전

쿠웨이트추장이 새해 축전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쿠웨이트국가 추장 미슈알 알 아흐마드 알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쿠웨이트국가 추장 미슈알 알 아흐마드 알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에 중대한 리정표를 세우게 될 2025년의 투쟁은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이 비상한 분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에 중대한 리정표를 세우게 될 2025년의 투쟁은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이 비상한 분

자강도 강계시의 녀성들 사회주의건설의 초소들에 탄원진출

자강도 강계시의 녀성들 사회주의건설의 초소들에 탄원진출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자강도 강계시의 50여명 가두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초소들에 탄원하였다. 큰물피해로 한지에 나앉았던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자강도 강계시의 50여명 가두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초소들에 탄원하였다. 큰물피해로 한지에 나앉았던

평안남도안의 청년대학생들 사회정치활동 전개

평안남도안의 청년대학생들 사회정치활동 전개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안의 청년대학생들이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평성석탄공업대학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안의 청년대학생들이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평성석탄공업대학

라오스수상 박태성총리에게 축전

라오스수상 박태성총리에게 축전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에게 쏜싸이 씨판돈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정부수상이 8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에게 쏜싸이 씨판돈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정부수상이 8

미덕과 미풍이 사회풍조,국풍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

미덕과 미풍이 사회풍조,국풍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인민은 서로 위해주고 보살피는 따뜻한 정으로 2025년 새해의 첫문을 열었다. 우리 사회에서는 미덕과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인민은 서로 위해주고 보살피는 따뜻한 정으로 2025년 새해의 첫문을 열었다. 우리 사회에서는 미덕과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비료생산성과 확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비료생산성과 확대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합성직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합성직

금속공업부문에서 올해 철강재생산 늘이는 과학적인 작전 전개

금속공업부문에서 올해 철강재생산 늘이는 과학적인 작전 전개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금속공업부문에서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을 세우면서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금속공업부문에서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을 세우면서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

혁명일화-거듭 강조하신 문제

혁명일화-거듭 강조하신 문제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8년 7월 어느날 지방의 한 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시였다. 과학기술보급실을 돌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8년 7월 어느날 지방의 한 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시였다. 과학기술보급실을 돌

인민은 못잊습니다-기뻐하신 사연

인민은 못잊습니다-기뻐하신 사연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7년 8월 어느날 자강도의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구내에는 위대한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7년 8월 어느날 자강도의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구내에는 위대한

인민은 못잊습니다-인민들이 좋다면 다 좋은것이라고 하시며

인민은 못잊습니다-인민들이 좋다면 다 좋은것이라고 하시며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8년 1월 어느날 일군들과 함께 수도의 한 아빠트 2층에 있는 살림집을 찾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8년 1월 어느날 일군들과 함께 수도의 한 아빠트 2층에 있는 살림집을 찾

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의 질제고와 토대강화를 위한 방도 수립

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의 질제고와 토대강화를 위한 방도 수립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의 질제고와 물질기술적토대강화

January 14, 2025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의 질제고와 물질기술적토대강화

박태성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박태성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January 13, 2025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각지에서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위한 작전 전개

각지에서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위한 작전 전개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이 조직전개되고있다. 지

January 13, 2025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이 조직전개되고있다. 지

경성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경성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집대성된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거대

January 13, 2025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집대성된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거대

평안남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

평안남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 분기해나선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기세가

January 13, 2025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 분기해나선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기세가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새겨가는 애국과 헌신의 자욱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새겨가는 애국과 헌신의 자욱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조국의 륭성번영을

January 13, 2025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조국의 륭성번영을

특색있는 산업미술도안창작을 위해 분발

특색있는 산업미술도안창작을 위해 분발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산업미술국에서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 산업미술도안창작을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

January 13, 2025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산업미술국에서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 산업미술도안창작을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

황해남도의 바다가양식사업소들에서 다시마모내기 시작

황해남도의 바다가양식사업소들에서 다시마모내기 시작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의 바다가양식사업소들에서 다시마모내기가 시작되였다. 도수산관리국에서는 양식단위들에서 다시

January 13, 2025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의 바다가양식사업소들에서 다시마모내기가 시작되였다. 도수산관리국에서는 양식단위들에서 다시

대흥청년영웅광산 수백만t의 광량 확보

대흥청년영웅광산 수백만t의 광량 확보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대흥청년영웅광산에서 세차례의 련이은 발파를 진행하여 광물증산의 활로를 열어놓았다. 무학분광산 지하막

January 13, 2025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대흥청년영웅광산에서 세차례의 련이은 발파를 진행하여 광물증산의 활로를 열어놓았다. 무학분광산 지하막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