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6, 2024
KCNA Rodong Sinmun (Kr)

은룡덕의 새 전설과 더불어 검덕은 나날이 흥해간다

Date: 21/09/2024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우리를 태운 취재차는 공업도시 단천을 떠나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북천을 거슬러 수백리 벼랑길을 달리였다.

운행길이 길어질수록 골은 점점 깊어지고 구배도 심해지기 시작하였다.

차안에서 우리는 유구한 세월 전해져오는 검덕지구의 유래를 더듬었다.

험준한 마천령산줄기의 한 구간인 여기 검덕에서 광맥이 발견된지는 2천년도 더 된다고 한다.

그때로부터 장장 수십세기 검덕의 골짜기며 산허리, 산등 할것없이 이 지대는 탐욕과 착취의 희생물로 되였다.지초덕이며 은룡덕에는 검은 바위들만 드러났다.

하여 이 고장의 이름은 언제부터인가 《검은 덕》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는 설도 생겨났고 그것이 오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검덕》이라는 지명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문득 《바로 저 다리입니다.》라는 동행한 일군의 말에 우리는 깊은 상념에서 깨여났다.

차에서 내린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 10월 뜻밖에 태풍피해를 입은 검덕지구 인민들의 불편을 한시바삐 가셔주시려 천수백리 멀고 험한 길을 헤치시며 검덕을 찾아오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넘으시였던 바로 그 철다리를 숭엄한 감정으로 바라보았다.

그때에는 림시로 나무방틀에 의지하여 서있던 보기에도 가슴 섬찍해지던 그 교각이 지금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던가싶게 굳건히 서있었고 사품쳐흐르던 그날의 북천도 오늘은 잔잔한 푸른 물결이 되여 삼가 소리죽여 흐르는것만 같았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그토록 가슴뜨거운 사연이 새겨진 이 다리주변에는 그 어떤 특별한 표식물도 알림판도 없었다.

하지만 검덕사람들은 자자손손 이 다리에 깃든 위민헌신의 그 가슴치는 사연을 전해가리라.

친근한 어버이의 끝없는 헌신과 인민의 커가는 행복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는 검덕의 산길을 달려 우리는 드디여 금골에 도착하였다.

우리의 눈앞에 지금까지의 검덕에 대한 표상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는 희한한 산악협곡도시가 웅건장중하고 황홀하고 매혹적인 자기의 새 모습을 드러냈다.

금강산 만물상이 여기에 옮겨왔는가 평양의 경루동이 이사왔는가, 건축미학적으로 나무랄데 없고 협곡의 지형지세에 그렇게도 잘 어울리는 이런 특색있고 현대적인 새 도시가 과연 어떻게 태여난것인가.

이곳이 태풍이 혹심하게 휩쓸고지나가 페허나 다름없이 되였던 지대라는것을 지금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아마 상상도 못할것이다.

우리는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검덕지구를 천지개벽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력사의 지점에 올랐다.

뜻밖의 자연재해로 골짜기의 마을들이 허물어지고 철다리마저 끊어져나갔던 광산지구를 한눈에 굽어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심정은 어떠했으랴.

재난을 당한 인민들에게 아담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준것을 다행으로 여기던 그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산악협곡도시를 건설하실 웅대한 구상을 바로 이 자리에서 펼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큰물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만 새집을 지어주는것으로써는 정말 량심이 허락치 않을것같다고 하시면서 지금 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검덕지구 인민들에게 좋은 살림집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더는 미룰수 없다고, 우리는 하루빨리 검덕지구 인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마련해주어 그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여기 금골과 돈산지구는 물론 저기 대흥과 룡양에 이르는 긴 협곡에 2만 5 000세대의 살림집을 그것도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단 몇해사이에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가 펼쳐지게 되였으니 실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최상의 목표를 내세운 력사에 보기 드문 대용단이였다.

잊을수 없는 그날 바로 이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일대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후날 사람들이 오늘의 검덕지구의 모습과 5년후 검덕지구의 모습을 대비해보면 당에서 검덕지구를 어떻게 천지개벽시켰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그 말씀을 되새기며 주변을 둘러보니 은룡덕과 지초덕, 로은산과 같은 높고낮은 덕과 산발들은 예나 다름없는데 그 덕과 덕사이의 좁은 협곡에 꽉 들어차다싶이 한 리상의 별천지는 볼수록 황홀하기 그지없었다.

참으로 천지개벽이라는 말을 내놓고는 더 적중한 표현을 찾을수 없었다.

우리는 마천령의 높고낮은 산발들과 어깨를 겨루는 해발고 천수백m의 은룡덕에 올랐다.

이곳에도 현대적인 새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었다.

잊을수 없는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집에 들어서니 내외간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세대주인 안성진동무는 제3선광장에서 작업반장으로 일하고있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다녀가신 후 이 가정에서는 총각애가 태여나 온 동네가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고 한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태여난 순간부터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살게 된 복동이의 앞날은 의연 행복으로 이어질것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도 뜨거워졌다.

어찌 이런 훌륭한 집에서 살아보리라고 상상이나 하였던가.

《이전에는 집이 좁아 손님이 오면 우리 안주인들도 옹색해지군 했답니다.》, 《갱장도 로동자도 영양제식당취사원도 기술자도 모두 희한한 새집에서 사니 이거야말로 지상락원이고 공산주의가 아니겠습니까.정말이지 검덕이 변했소라는 노래구절이 입가에서 절로 흘러나옵니다.》…

행복에 겨워있는 이 사람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해주신 이곳 검덕지구 살림집설계형성안만 하여도 헤아릴수 없이 많다는것을,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도 건설을 질적으로 잘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줄 알고나 있겠는가.

지난날 오소리굴로 짐승처럼 네발로 기여다니며 광맥을 찾고 손더듬과 발더듬으로 광석을 따내던 굴쟁이들이 살던 고장에, 눈물과 한탄이 서린 원한의 검은 언덕으로 화했던 여기 은룡덕에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속에,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속에 이처럼 전설과도 같이 인민의 지상락원이 솟아날줄 그 누가 상상이나 했던가.

시종 걷잡을수 없는 흥분속에 여러 세대를 돌아본 우리는 검덕의 자랑인 제3선광장을 돌아보았다.

놀라운것은 부선장 저 끝까지 눈뿌리 아득히 펼쳐졌던 부선기의 바다가 대폭 줄어들어 많은 면적이 남아돌아가는것이였다.

오랜 기술일군의 말에 의하면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받들어 종전의 낡고 불합리한 부선공정을 완전히 들어내고 우리 식의 공기기계식부선기를 설치한 때로부터 로력도 전력도 생산면적도 각각 절반이상 절약하면서도 질좋은 정광을 꽝꽝 생산한다는것이였다.날이 갈수록 흥하는 광산의 발전상이 이 선광장에 함축되여있었다.

검덕의 자랑은 이뿐이 아니였다.

8월에 벌써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소대들이 속속 배출되고 광산적으로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할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는 소식이며 광석을 나르던 왕복 40리구간에 전차대신 장거리벨트콘베아가 새로 설치되여 천길지하막장과 상부지구의 광석들을 죄다 콘베아에 태워 곧장 선광장으로 끌어올릴수 있게 되였다는 소식, 정녕 듣느니 반가운 소식들이였다.

건설에서뿐 아니라 생산에서도 기적적성과가 창조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이곳 로동계급의 힘찬 전진기세가 그 소식들에 실려있었다.

우리는 련합기업소 전망설계실을 찾았다.

실장인 박사 김철동무는 검덕지구에 매장된 수십가지의 유용광물과 그 락관적인 채굴전망에 대해 설명해주고나서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우리 검덕이야말로 오랜 세월 가장 어둡던 곳으로부터 로동당시대에 가장 밝은 곳으로 극적인 전환을 이룩한 대표적인 곳입니다.》

옳은 말이였다.

지난날 그처럼 어둡고 비참하던 검덕이 금골, 백금산과 같은 이름과 더불어 밝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되였고 어제날 지지리도 못살던 광부의 후손들이 오늘날 호부자도 부럽지 않은 보금자리에서 사는 존엄높고 행복한 로동계급으로 그 처지가 하늘땅차이로 변하지 않았는가.

둥근달이 하늘중천에 떠가며 로은산이며 금산, 돈산지구, 저 멀리 대흥과 룡양의 곳곳에 일떠선 행복의 별천지들을 굽어보는 깊은 밤 우리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책임일군과 함께 광부들의 웃음소리, 아이들의 노래소리가 정답게 들려오는 마을길을 거닐었다.

그는 4년전의 잊지 못할 그날을 뜨겁게 추억하면서 광산마을이 문명한 광산도시로 전변되는 과정을 직접 목격하게 될 력사의 증견자로서 로동당시대의 기적을 세세년년 전해가야 한다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주는것이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여야 한다!

진정 여기 검덕은 우리 당의 이 확고한 의지가 얼마나 위대한 현실로 꽃펴나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전경화이고 세월을 주름잡으며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변모되는 내 조국의 거창한 전변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시대의 축도가 아니랴.

하늘을 길들이였을뿐 아니라 하늘마저 감복시킬 이 눈부신 현실앞에 놀라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절세위인의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 걸을수록 우리는 마치 시인이나 된듯한 흥분에 빠져들었고 이 시대의 위대한 주인공에 대한 찬가, 끊임없이 태여나는 전설같은 사랑의 서사시를 소리높이 구가하고싶은 열망을 억제할길 없었다.

그렇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의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며 이 땅우에 공산주의 새 아침을 불러오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 세상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통채로 위대하고 친근한 어버이께 맡기고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끝없이 펼쳐지는 세상제일의 문명과 부흥을 확신성있게 마중가는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으랴!

검덕을 떠나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로정을 따라 취재길을 이어가는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환희로운 웨침이 터져나왔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주창선

More From Rodong Sinmun (Kr)

더 많은 농기계부속품을 농촌으로

더 많은 농기계부속품을 농촌으로

정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많은 뜨락또르부속품을 가을걷이로 들끓고있는 농촌에 보내준데 만족하지 않고 질

September 27, 2024

정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많은 뜨락또르부속품을 가을걷이로 들끓고있는 농촌에 보내준데 만족하지 않고 질

절대적인 책임, 최우선적인 과업

절대적인 책임, 최우선적인 과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지향점입니다.》우

September 27,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지향점입니다.》우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더욱 빛나는 우리 군대의 고귀한 명함-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더욱 빛나는 우리 군대의 고귀한 명함-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격동으로 충만된 조국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가 솟구쳐오르는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September 27, 2024

격동으로 충만된 조국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가 솟구쳐오르는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세워주시며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세워주시며

새 기술의 창조자, 개척자가 되라지금 어느 단위에서나 과학기술학습열풍을 일으켜 종업원들을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키고 그들이 자기 단

September 27, 2024

새 기술의 창조자, 개척자가 되라지금 어느 단위에서나 과학기술학습열풍을 일으켜 종업원들을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키고 그들이 자기 단

혁명열, 투쟁열을 증폭시키는 사상공세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혁명열, 투쟁열을 증폭시키는 사상공세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인민의 복리를 위한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의 혁명적열정과 투쟁

September 27, 2024

인민의 복리를 위한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의 혁명적열정과 투쟁

계급교양에 큰 힘을 넣어

계급교양에 큰 힘을 넣어

평원군 상금리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농장원들에 대한 계급교양에 큰 힘을 넣고있다.현시기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

September 27, 2024

평원군 상금리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농장원들에 대한 계급교양에 큰 힘을 넣고있다.현시기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

포전정치사업을 실속있게

포전정치사업을 실속있게

경제선동의 실효성을 높여옹진군당위원회에서는 올해 농사결속과 다음해 농사차비를 위한 투쟁에로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

September 27, 2024

경제선동의 실효성을 높여옹진군당위원회에서는 올해 농사결속과 다음해 농사차비를 위한 투쟁에로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

대중발동의 묘술은 진정을 바치는데 있다

대중발동의 묘술은 진정을 바치는데 있다

매 부문과 단위의 발전은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지닌 대중을 어떻게 발동하는가에 달려있다.하다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본열쇠는

September 27, 2024

매 부문과 단위의 발전은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지닌 대중을 어떻게 발동하는가에 달려있다.하다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본열쇠는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당원의 의무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당원의 의무

참된 당원은 어떤 사람인가.조건이 좋고 행복한 시기보다 어렵고 힘든 때, 시련의 시기에 당앞에 지닌 의무에 더욱 충실한 당원, 바로 이런

September 27, 2024

참된 당원은 어떤 사람인가.조건이 좋고 행복한 시기보다 어렵고 힘든 때, 시련의 시기에 당앞에 지닌 의무에 더욱 충실한 당원, 바로 이런

선차적으로 관심해야 할 문제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의 인상깊은 장면을 되새기며

선차적으로 관심해야 할 문제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의 인상깊은 장면을 되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예술영화

September 27,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예술영화

우리 집뜨락

우리 집뜨락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인민반사업을 강화하여야 주민들을 우리 당정책으로 더 잘 무장시킬수 있으며

September 27, 20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인민반사업을 강화하여야 주민들을 우리 당정책으로 더 잘 무장시킬수 있으며

당의 뜻을 받들고 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

당의 뜻을 받들고 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September 27,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창립후 지난 70여년간 공장이 받아안은 값높은 영예

창립후 지난 70여년간 공장이 받아안은 값높은 영예

김일성훈장위대한 수령님의 표창장 22차위대한 수령님의 감사문, 감사 15차위대한 장군님의 표창장 1차위대한 장군님의 감사 16차조

September 27, 2024

김일성훈장위대한 수령님의 표창장 22차위대한 수령님의 감사문, 감사 15차위대한 장군님의 표창장 1차위대한 장군님의 감사 16차조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를 낳은 집단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를 낳은 집단

사람들은 오늘도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이라고 하면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인 길확실영웅을 먼저 머리속에 떠올리군 한다.길확실영웅은

September 27, 2024

사람들은 오늘도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이라고 하면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인 길확실영웅을 먼저 머리속에 떠올리군 한다.길확실영웅은

오늘도 삶의 거울로 되고있는 잊을수 없는 모습들

오늘도 삶의 거울로 되고있는 잊을수 없는 모습들

사진속의 미더운 모습들을 바라볼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을 해입히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높

September 27, 2024

사진속의 미더운 모습들을 바라볼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을 해입히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높

수십건의 기술혁신안 도입

수십건의 기술혁신안 도입

대동강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발전소에서는 설비들에 새 기술을 받아들이

September 27, 2024

대동강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발전소에서는 설비들에 새 기술을 받아들이

나라를 위한 나의 몫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 수동탄광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나라를 위한 나의 몫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 수동탄광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앙양된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올해의 석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자.이것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

September 27, 2024

앙양된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올해의 석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자.이것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

정광품위를 제고

정광품위를 제고

은률광산 서해리분광산에서 정비보강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생산물의 질을 제고할 목표를 내세운 이곳 일군들은 자체의

September 27, 2024

은률광산 서해리분광산에서 정비보강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생산물의 질을 제고할 목표를 내세운 이곳 일군들은 자체의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