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탄생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을 만년대계의 줄기찬 성공과 번영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한 환희를 더해주며 당창건 79돐 경축공연이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절대적권위와 혁명위업의 필승불패의 상징물로 거연한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에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고 철저하고 완벽하게 계승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영예, 영웅성을 만방에 과시해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업적에 대한 숭고한 경의심이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혁명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을 찬연히 빛내이시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강용히 펼쳐가시는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당창건일을 맞는 전체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무력기관 일군들, 성, 중앙기관과 시안의 당일군들,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국가수반의 개인초청손님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대사관의 주요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조선로동당 만세》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주체혁명위업완수를 위한 영웅적장로에서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을 우러러 터친 로동당송가들과 애국의 노래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불멸의 조선로동당찬가들을 통하여 세계정치사에 전무후무한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뉴대를 과시하며 탁월한 령도력으로 부국강병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고 최전성기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의 세계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세기를 이어 떨쳐가는 백승으로 강대하고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거대한 업적으로 존엄높으며 인민의 모든 꿈을 이루어주는 은덕으로 따사로운 우리 당을 칭송하는 송가들은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인민의 량심, 인민의 심장, 인민의 영광이라는 숭고한 사상감정을 뜨겁게 분출시키였다.
세월의 풍파를 다 막아주며 천만자식을 품에 안아 행복을 주고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워준 어머니 우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심을 풍만한 서정과 생활적인 시어들로 형상한 가요 《내 운명의 품》은 당과 인민대중사이에 피줄처럼 맺어진 특유의 정을 감명깊게 펼치며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나라, 내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길에 한생의 넋과 숨결을 정히 묻어갈 애국의 지향과 열정을 진실하고 숭엄하게 구가한 《조국에 대한 노래》, 《열망》에도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이 세상 끝까지, 세월의 끝까지 진함없을 일심충성과 신념의 노래들로 만장을 격동시킨 공연은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우리의 국기》,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로 절정을 이루었다.
격정의 환호성과 함께 황홀한 축포탄들이 눈부시게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연성과에 만족을 표시하시며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계승, 걸출한 령도, 뜨거운 사랑으로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우리당 강화발전의 최전성기로 빛내여나가기 위한 성업에 무한히 충실할 불같은 맹세를 우렁찬 환호에 담았다.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공연은 창건도 위대하고 발전의 전 력사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더불어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을 승화시켜주며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의의깊게 장식하였다.
More From Minju Choson (KR)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의 거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며 우리 나라 야금공업의 새로운 발전경지를 보여주는 자력
December 22, 2024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의 거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며 우리 나라 야금공업의 새로운 발전경지를 보여주는 자력
온 나라의 전야마다에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의 동음이 더욱 세차게 울리도록 하기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힘차게 전개되는 속에 사
December 22, 2024
온 나라의 전야마다에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의 동음이 더욱 세차게 울리도록 하기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힘차게 전개되는 속에 사
성천군안의 주민 여러분,
우리 국가건설사에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 20×10 정책》과 함께 조직되여 조국과 인민앞에 첫 창조물을 내놓
December 21, 2024
성천군안의 주민 여러분,
우리 국가건설사에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 20×10 정책》과 함께 조직되여 조국과 인민앞에 첫 창조물을 내놓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사상과 원숙한 지도력에 의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상
December 21, 2024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사상과 원숙한 지도력에 의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20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연설을 하시였다.
연설의 전문은 다음과 같
December 21,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20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연설을 하시였다.
연설의 전문은 다음과 같
1969년 가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주시의 한 농장 목화밭을 돌아보시였다.
하얀 꽃들이 구름처럼 피여있는 목화밭을 만족하신
December 18, 2024
1969년 가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주시의 한 농장 목화밭을 돌아보시였다.
하얀 꽃들이 구름처럼 피여있는 목화밭을 만족하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December 18,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
December 18, 20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
백두의 붉은기와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December 18, 2024
백두의 붉은기와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16일 근로단체들에서 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December 17, 20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16일 근로단체들에서 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
December 17,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
위인에 대해 알려면 그의 좌우명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런 내용의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
December 17, 2024
위인에 대해 알려면 그의 좌우명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런 내용의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으로 이 땅에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펼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나날이 흐르던 2009년 8월
December 17, 2024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으로 이 땅에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펼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나날이 흐르던 2009년 8월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휴양소가 훌륭히 일떠서 준공되였다.
혁신자들을 위한 휴양소에는 휴양각과 다기능체육
December 17, 2024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휴양소가 훌륭히 일떠서 준공되였다.
혁신자들을 위한 휴양소에는 휴양각과 다기능체육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재중항일
December 17,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재중항일
1999년 5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른새벽 안변군의 어느한 농장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인
December 17, 2024
1999년 5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른새벽 안변군의 어느한 농장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인
《조선시조새》화석우리 나라 령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조선시조새》화석은 신의주시 백토동의 중생대 유라기-백악기초에 쌓인 니질분
December 16, 2024
《조선시조새》화석우리 나라 령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조선시조새》화석은 신의주시 백토동의 중생대 유라기-백악기초에 쌓인 니질분
2007년 2월하순 어느날이였다.
군에 지도사업을 나갔던 어느 도의 한 책임일군이 사무실로 돌아온것은 밤이 퍽 깊어서였다.
제기된 문
December 16, 2024
2007년 2월하순 어느날이였다.
군에 지도사업을 나갔던 어느 도의 한 책임일군이 사무실로 돌아온것은 밤이 퍽 깊어서였다.
제기된 문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멀고 험한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그 길우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
December 16, 2024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멀고 험한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그 길우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흰눈철학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자신의 흰눈철학은 자아희생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온 겨우
December 16, 2024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흰눈철학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자신의 흰눈철학은 자아희생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온 겨우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