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8, 2026Feb 18, 2026
KCNA Chongnyon Chonwi (KR)

방위비분담금협상에 비낀 미한동맹의 현주소

Date: 12/10/2024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이 발표한 글 《방위비분담금협상에 비낀 미한동맹의 현주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한량국이 지난 4월부터 벌려온 제12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하였다.

그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협정이 적용되는 첫해인 2026년에 전해에 비해 8.3% 오른 약 11억 3, 000만US$를 부담하게 되여있으며 이후 4년동안 소비자물가 등을 반영하여 년간인상률을 조정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한다.

미국무성 대변인은 미한동맹이 동북아시아와 보다 광범한 인디아태평양과 그밖의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핵심축의 기능을 수행해왔다고 잔뜩 추켜올리면서 이번 타결은 량측에 있어서 중대한 성과이며 이를 통해 동맹과 공동방위를 강화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분담금인상협상의 조기타결을 자축하는 상전의 득의만면한 표정에서 세인들은 타국의 안보를 지켜준답시고 거금을 받아 챙기면서 호화판해외나들이를 계속 즐기게 된 주한미군의 만족함과 막대한 국민혈세를 섬겨바치면서 안보를 구걸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긍한 식민지하수인의 비굴함을 다시금 유감없이 느낄수 있을것이다.

1991년부터 한국은 미군주둔에 필요한 기지건설, 현지고용로동자로임지불, 물류지원 등의 비용을 부담해왔으며 그후 인상률은 점진적인 상승추이를 타고 오늘의 어마어마한 액상을 산출하였다.

그러나 굶주린 사자마냥 만족을 모르는 미국상전은 《사자입》을 크게 벌리고 《주한미군철수론》까지 들고나오면서 방위비분담금의 대폭증액을 강요해나섰다.

이전 행정부시절 상전이 들씌운 절체절명의 엄청난 화액을 경험한 한국것들이고보면 이번 협상의 전격적인 타결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결과라 할수 있겠다.

그러나 2021년에 체결된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의 효력기간이 1년이나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기마감을 가까이한 현 미행정부가 이번 협상을 서둘러 타결한데는 나름대로의 음흉한 목적이 있다.

국제력학구도의 확실한 변화를 촉진하는 반미자주력량의 급격한 장성추이를 혼자힘만으로는 막아낼수 없다고 자인한 미국은 저들주도의 쌍무 및 다무적인 동맹들을 활성화하는 한편 새로운 군사쁠럭들에 추종세력들을 규합하는데 급급하고있다.

특히 우리 나라와 주변나라들을 견제하고 지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실현의 측면에서 저들에게 정치, 경제, 군사주권을 통채로 의탁하고있는 괴뢰한국이야말로 별로 품들이지 않고 쉽게 우려먹을수 있는 둘도 없는 《자산》인것이다.

현 미행정부가 이번에도 《공정하게》 분담금을 정하였다고 중언부언하는것 역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의 굳건함을 각인시키고 하수인들을 감복시켜 미국주도의 《자유질서》확립의 첨병으로, 돌격대로 계속 써먹으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현이다.

한국것들은 저들대로 백악관주인이 바뀌기 전에 그래도 만만해보이는 현 집권자를 상대로 자기 리익을 최대한 챙겨보려는 약삭바른 타산에 따라 새로운 분담금합의에 극성을 부리였다.

그러나 의기소침해진 동맹국을 달래기 위해 마지못해 베푼 상전의 억지아량과 하수인의 리기적목적이 점철된 이번 합의가 한국의 안위에 이바지하면 얼마나 이바지하겠는가 하는것이다.

한국을 보호한다는 핑게로 미전략자산들의 출몰비용과 《싸드》유지비용까지 방위비분담금에 포함시킬것을 강요한 전례는 미국식거래방식의 진면모를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이 2019년에 《미한동맹위기관리각서》개정을 요구하면서 련합위기관리의 범위를 《조선반도유사시》만이 아니라 《미국의 유사시》로 수정하자고 주장한 사실을 놓고볼 때 미한《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에 들어있는 《조선반도방위에 기여하는 주한미군지원비용》도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과 전략적유연성강화정책에 따라 앞으로 임의의 순간에 대만을 비롯한 조선반도이외 지역에서의 임무수행에 전용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이것은 주한미군유지비용으로 국한되였던 미한사이의 방위비분담금이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에 다용도로 지출될수 있으며 자연히 방위비분담금의 한국측인상률도 끝간데 없는 가파로운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여있다는것을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시한부를 당겨가며 서둘러 타결된 방위비분담금관련협상은 결국 안보불안과 앞으로 있을수 있는 더 큰 비용부담위험에 떠는 한국괴뢰들에게 《아량》과 《선심》을 베풀어 충실한 번견으로 더 바싹 걷어쥐고 막대한 비용을 계속 부담시키면서 세계패권전략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악의 제국의 정략적타산과 흉책의 산물이다.

이번 협상의 타결과정은 미국과 한국의 관계가 아무리 《동맹》이라는 귀맛좋은 말로 분식되여도 상전과 주구간의 종속관계, 예속과 불평등관계라는 근본속성에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백악관의 주인이 바뀔 때마다 소박당한 아낙네마냥 안보와 경제는 물론 미군의 현지주둔비용에 이르기까지 가지가지 문제들로 불안에 떨어야만 하는 한국괴뢰의 숙명적인 처지는 《최고의 혈맹》, 《진실한 우방관계》를 표방하는 미한동맹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것이 바로 호상기만과 각자 리기추구로 얽혀진 미한《동맹》의 현주소이며 세인의 공정한 평가이다.

More From Chongnyon Chonwi (KR)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더욱 휘황한 전망을 열어놓게 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앞두고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

February 18, 2026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더욱 휘황한 전망을 열어놓게 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앞두고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계신 우리 장군님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계신 우리 장군님

2월의 강산이 격정과 환희로 설레인다.우리 인민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2월 16일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February 18, 2026

2월의 강산이 격정과 환희로 설레인다.우리 인민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2월 16일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후대들의 밝은 웃음으로 더욱 환희로운 2월명절

후대들의 밝은 웃음으로 더욱 환희로운 2월명절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광명성절을 맞는 전국의 혁명학원, 초등학원, 육아원, 애육원 원아들과 소학교 학생들, 탁아소, 유치원

February 18, 2026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광명성절을 맞는 전국의 혁명학원, 초등학원, 육아원, 애육원 원아들과 소학교 학생들, 탁아소, 유치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16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February 18,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16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

February 18, 20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니까라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니까라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꽃바구니 진정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마누엘 모데스또 문기아 마르

February 18, 2026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마누엘 모데스또 문기아 마르

탄생일들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

탄생일들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

인민의 행복과 기쁨에서 자신의 락을 찾으시며 명절날, 휴식날 따로없이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을 생

February 18, 2026

인민의 행복과 기쁨에서 자신의 락을 찾으시며 명절날, 휴식날 따로없이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을 생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대표자들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대표자들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우리 당과 국가력사에서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February 18, 2026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우리 당과 국가력사에서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새로 일떠선 종합봉사소들 주민들로 련일 흥성

새로 일떠선 종합봉사소들 주민들로 련일 흥성

대중문화생활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시 강동군, 함경남도 정평군, 개성시 개풍구역종합봉사소가 주민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다양한

February 18, 2026

대중문화생활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시 강동군, 함경남도 정평군, 개성시 개풍구역종합봉사소가 주민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다양한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빙상휘거모범출연 진행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빙상휘거모범출연 진행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빙상휘거모범출연이 16일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로력혁신자,

February 18, 2026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빙상휘거모범출연이 16일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로력혁신자,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2026년 설명절연회 마련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2026년 설명절연회 마련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13일 2026년 설명절연회를 마련하였다.연회에는 팽청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공

February 18, 2026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13일 2026년 설명절연회를 마련하였다.연회에는 팽청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공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모임 성대히 진행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모임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의 진리로 새겨안고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긍지높은 기념비적창조물로, 인

February 18, 2026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의 진리로 새겨안고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긍지높은 기념비적창조물로, 인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공연 진행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공연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경축하여 제3차 2.16경축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공연이 16일 각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

February 18,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경축하여 제3차 2.16경축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공연이 16일 각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

장자산소년단야영소에서 겨울철 첫기 야영 시작

장자산소년단야영소에서 겨울철 첫기 야영 시작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장자산소년단야영소에서 겨울철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16일에 진행된 야영시작모임에는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

February 18, 2026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장자산소년단야영소에서 겨울철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16일에 진행된 야영시작모임에는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16일에 진행되였다.수도의 무도회장에 《친근한 이름》, 《정일봉의 봄맞

February 18,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16일에 진행되였다.수도의 무도회장에 《친근한 이름》, 《정일봉의 봄맞

당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며

당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며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열의 안고 올해 농사에 필요한 농

February 18, 2026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열의 안고 올해 농사에 필요한 농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위대한 어버이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위대한 어버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찾으신

February 17,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찾으신

탄생일에 진행된 일군들의 협의회

탄생일에 진행된 일군들의 협의회

1984년 2월 16일이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이하는 이날 일군들은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그이께 삼가 인사를 드

February 17, 2026

1984년 2월 16일이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이하는 이날 일군들은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그이께 삼가 인사를 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 빛나게 초과완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 빛나게 초과완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최중대과업으로 강력히 실행되여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빛나게 결속되는 특

February 17, 2026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최중대과업으로 강력히 실행되여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빛나게 결속되는 특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