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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을 계승한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Date: 20/10/2024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2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 위대한 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을 계승한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괴뢰한국이 감행한 반공화국중대주권침해도발의 진상에 접한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이 천백배의 증오와 보복열기로 더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르고도 철면피하게 발뺌을 하며 무모한 도전객기를 부리다못해 《정권종말》을 운운한 괴뢰한국의 추악한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날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 깊이 새겨지는 진리가 있다.

적은 역시 적이며 괴뢰한국은 명백한 적대국,우리의 철천지원쑤이라는것이다.

어리석은 놈들이 전쟁을 원한다면 다시는 살아숨쉴 놈이 없게 이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자는것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천만인민의 격앙된 보복의지이다.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민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갈 천만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영원한 필승의 무기이며 최강의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 위대한 수령 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자랑스러운 전승세대에게서 물려받은 가장 귀중한 유산이 있다.

수령 결사옹위정신,애국주의정신,영웅적희생정신을 핵으로 하는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이다.

바로 이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였기에 우리의 전승세대는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세계사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사랑하는 조국의 한치땅을 지키기 위해서는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우는것을 가장 큰 영예와 자랑으로 간직하고 용감히 싸워 불멸할 위훈을 세운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은 우리에게 가르치고있다.

적과의 싸움은 그 어떤 무장장비의 대결이기에 앞서 사상과 정신의 대결이며 사상과 정신의 강자가 곧 승리자로 된다는것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국수호정신을 값비싼 승리의 계주봉으로 틀어쥐고 세대를 이어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정신력의 강자들이다.

돌이켜보면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로 끝났어도 신성한 우리 조국을 겨냥한 원쑤들의 침략과 전쟁광증은 단 한번도 멈춘적이 없었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찬탈하려는 전대미문의 압박공세와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끌고와 핵으로 위협하며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미쳐날뛴 전쟁광들의 호전성은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것이였다.세계가 조선반도에서 불피코 또다시 전쟁이 일어날것이라고 하면서 깊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였다.여기에 자연재해까지 련이어 들이닥치여 우리는 시련이라는 모든 시련,아픔이라는 모든 아픔을 다 겪어야 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가혹한 시련속에서도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이 목숨보다 더 귀중했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을 지켜,평화를 지켜 결사의 의지로 일떠섰다.

원쑤들의 압살공세가 더 악랄해지고 비렬해질수록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자기가 지켜선 일터를 조국이 맡겨준 전호로 여기며 애국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창조한 우리 인민이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무모하게 날뛰며 이 땅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올 때마다 전민항전의 위력으로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린 천만군민이다.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피줄기로 이어받았기에 우리 인민은 몇차례의 전쟁과 맞먹는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혁명앞에 나선 거창한 대업들을 성과적으로 성취하였으며 영웅조선의 위대한 명성과 영예를 변함없이 빛내여올수 있었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나라의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기적과 문명의 눈부신 실체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위대한 전승세대가 떠올린 승리의 전통이 우리 후세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줄기차게,맥맥히 이어지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진정 전화의 용사들이 지녔던 조국수호정신이 전체 인민의 피와 살이 되고 삶과 투쟁의 교과서가 될 때 조국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진군로를 과감히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장구한 조선혁명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혁명보위정신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승리적으로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1950년대를 위대한 년대로 수놓아온 영웅세대처럼 후손만대가 기억할 빛나는 승리의 년대를 긍지높이 펼쳐갈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후손들의 삶을 위하여 당대의 제일 엄청난 도전과 위험을 맞받아 불가항력의 강용한 힘을 분출시킨 전승세대의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이 있으며 수십년동안 다지고다져온 자립적발전잠재력이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억센 신념이다.

한국괴뢰들의 극악무도한 망동에 가장 무자비하고 처절한 징벌을 안길 보복의지 드높이 단 이틀동안에 전국적으로 백수십만명에 달하는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해나선 이 하나의 화폭만으로도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모습,오직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한길을 따라 굴함없이 나아가려는 천만인민의 일심단결된 모습을 잘 알수 있다.

전승세대가 창조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은 우리 세대의 성스러운 사명이며 본분이다.

지금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고 우리의 생존 그자체를 부정하려는 원쑤들의 망상이 치유불능의 상태에 이르고 극악무도한 책동이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전승세대가 피로써 창조한 투쟁정신,투쟁본때로 살고 투쟁하며 위대한 당중앙을 결사보위하고 국권수호,자존수호,국익수호를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위대한 수령 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하고 수적,기술적으로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강적과 단호히 맞서 하늘과 땅,바다에서 세계전쟁사에 없는 군사적기적들을 창조한 전승세대의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대중적영웅주의,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무기와 탄약을 생산하고 포화속을 헤치며 식량증산과 전선원호에 모든것을 다 바친 후방인민들의 영웅적기개가 우리의 초소와 일터 그 어디서나 세차게 맥박쳐야 한다.

누구나 전승세대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땅속에서 거목을 떠받드는 뿌리처럼,자기를 녹여 대지에 생명수를 주는 흰눈처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온넋을 바치며 삶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수놓아갈 때 우리의 국력은 배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전승세대가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고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것처럼 그 후손인 우리들은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영원한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막아서는 도전과 시련을 보다 큰 새 승리로 바꾸며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이다.

위대한 전승세대가 마련해준 고귀한 정신적유산이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살아높뛰고있기에 더 큰 승리에로 향한 우리 조국의 기상은 충천하고 불패의 위용은 호기찬것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며 자립,자력의 기치드높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다.

세계는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만장약한 우리 인민이 주체조선의 백승사를 어떻게 꿋꿋이 이어나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위대한 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을 계승한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끝)

www.kcna.kp (주체1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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