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11월 어느날 함경남도 금야군의 인민들은 자기들의 고장에서 수확한 왕밤을 알알이 골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1942년-2011년)께 올리였다.
금야군 인흥지방에서 찾아내여 퍼친 왕밤나무는 보통밤나무보다 빨리 자라며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밤알은 한송이에 3~4알 때로는 9알까지 들어있으며 알당무게는 평균 20~30g 지어 60g 넘어 나가는것도 있다.
그날 금야군인민들이 삼가 올린 왕밤을 받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는 더없이 만족해하시며 친히 포장을 헤치시고 탐스럽고 윤기도는 밤알들을 보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왕밤 한알을 쥐고 무게를 가늠해보시다가 금야군에서 생산한 왕밤이 재래종보다 훨씬 크고 맛도 좋으며 수확고가 3배나 더 높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금야군에서 생산한 왕밤을 이미전에 본적이 있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쥐고계시던 왕밤을 지함에 넣으며 이 왕밤을 유치원, 탁아소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온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왕밤을 먹이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금야왕밤나무를 퍼치기 위한 대책이 취해졌다.
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많은 면적에 왕밤나무숲이 조성되게 되였으며 유치원과 탁아소는 물론 수도의 군밤매대들에서도 왕밤이 자기의 독특한 향기를 풍기게 되였다.
살균작용이 강한 광물질영양소독제
김일성 종합대학 생명과학부에서 광물질영양소독제 《진록1》호를 개발도입하였다.광석의 예비처리과정에 나오는 페액을 재자원화하여 만든
Decembe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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