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치료술은 우리 나라에서 이미 고조선(B.C. 30세기초-B.C. 108년)시기부터 발생하여 오늘까지 발전해오는 고려치료방법이다.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나라의 어디에나 흔한 쑥을 말리워 만든 뜸쑥을 가지고 인체의 각이한 부위(경혈)들에 뜸을 떠서 질병을 치료하였다.
석기시대 우리 선조들은 돌침과 쑥을 리용하여 병을 치료하는 침구학을 림상실천에 널리 리용하여왔으며 고려(918년-1392년)시기에 와서 뜸료법은 더욱 왕성한 발전을 이룩하였다.
의학교육에서도 침구학 즉 뜸료법과 침료법이 기본으로 취급되였다.
뜸료법을 전문으로 취급한 《침구경험방》(1644년에 편찬된 침구학에 관한 고려의학고전)에는 각이한 병에 따르는 뜸치료방법이 상세히 기록되여 뜸치료법의 발전을 과학적으로 담보하였다.
뜸에 의한 치료에서는 부정맥, 협심증, 판막장애, 심근경색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허혈성심장질환과 방광염, 간경변, 전위선비대, 간복수와 같은 난치성소화기질병들, 안면신경마비와 같은 신경계통질병, 난치성부인병과 같은 질병들이 기본치료대상으로 된다.
뜸에 의한 치료는 약간의 뜸쑥과 환자가 누울수 있는 장소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적용할수 있다.
난치성질병인 경우 치료주기는 15~30일이고 하루에 한번씩 한 혈에 3~5장의 뜸을 뜨며 질병의 형태와 환자의 병조상태에 따라서 각이한 혈을 선택한다.
뜸치료는 현저한 치유효과를 나타내는 좋은 치료방법이지만 흠집이 남는 결함이 있는데 현재 그러한 흠집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간접뜸치료방법을 연구도입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선조들이 창조한 고려의학의 중요한 성과의 하나인 뜸치료법을 널리 장려함으로써 그것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되도록 하고있다.
살균작용이 강한 광물질영양소독제
김일성 종합대학 생명과학부에서 광물질영양소독제 《진록1》호를 개발도입하였다.광석의 예비처리과정에 나오는 페액을 재자원화하여 만든
December 26, 2024
김일성 종합대학 생명과학부에서 광물질영양소독제 《진록1》호를 개발도입하였다.광석의 예비처리과정에 나오는 페액을 재자원화하여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