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3, 2024
KCNA Rodong Sinmun (Kr)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리상을 따라세우자

Date: 13/11/2024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NK News is hiring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쿵쿵 높뛴다.

농촌진흥의 새시대!

가까운 앞날에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핵심적역할을 해야 할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그들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입니다.》

농촌진흥 그자체는 하나의 거창한 혁명이며 그것을 담당수행해야 할 주력은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이다.

농촌에 태를 묻고 사회주의농촌진지, 계급진지를 대를 이어 지켜가는 우리 농촌청년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참으로 크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몇해전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자리에서 열두삼천리벌의 청년작업반 당세포비서도 만나주시였다.

열두삼천리벌의 한끝에 위치한 척박한 포전에서 다수확을 이룩한 청년작업반원들은 사실 어느 농촌에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청년들이다.하지만 어머니당은 평범한 농촌청년들이 남모르게 바친 땀과 노력을 금별의 영웅메달로 빛내여주었으며 대를 두고 전해갈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었던것이다.

비단 그뿐이던가.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가운데도, 조국과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들로 영광의 단상에 오른 청년탄원자들속에도, 온 나라를 격동시킨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의 대오에도 농촌청년들이 있다.

정녕 조국의 대지를 가꾸어가는 길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꽃피워나가는 농촌청년들에게 베풀어주는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은 끝이 없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의 어느 전구에서나 그러하지만 특히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농촌청년들이 제구실을 당당히 하는 농촌의 진짜배기주인이 될것을 절실히 바라고있다.

우리 당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품들여 구상하고 완강하게 실현해나가는 농촌진흥은 누구를 위한것인가.

날로 부흥하고 새 생활, 새 문화가 꽃펴나는 사회주의농촌의 래일은 청년들의것이다.

흉풍을 모르는 안전한 농업생산토대를 갖추어놓고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누구나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꾸려놓으면 그 모든 재부는 청년들의것으로 된다.

당에서 구상하는 농촌건설목표는 곧 농촌청년들의 리상이다.

우리 나라의 농장마을 어디 가나 볼수 있다.

《공산주의로 가자!》

어제날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들이 공산주의 새 언덕이 저기 보인다고 노래하며 청춘의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묻어 사회주의농촌을 굳건히 지키고 가꾸어온것처럼 이제는 그들의 피줄을 잇고 넋과 정신을 물려받은 오늘의 청년세대가 맹활약해야 할 때이다.

농촌청년들이여, 이 땅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친 당의 웅대한 구상에 청춘의 리상을 따라세우며 공산주의로 가는 한길에서 기수가 되고 돌격투사가 되자.

청년이라면 누구보다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농사를 지어도 과학과 기술의 힘으로 본때있게 다수확을 안아오는 선구자가 되여야 하며 도시의 발전된 문화와 문명이 농촌으로 흘러들게 하는 선도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 청년들이 자기의 넋과 숨결이, 보람찬 생의 자욱이 사회주의농촌의 부흥에 깃들게 하려는 고결한 지향을 간직한 열혈청춘, 젊은 애국농민이 되여 이 땅의 외진 마을들까지 공산주의화해나갈 때 농촌진흥이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사회주의대지를 지켜선 농촌청년들이여,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자.먼 후날 후대들이 그대들을 두고 농촌의 진짜배기주인이였다고, 그대들이 투쟁과 위훈으로 안아온 재부가 있어 자기들의 행복한 생활이 있다고 두고두고 추억할수 있게 하자.

본사기자 김송이

More From Rodong Sinmun (Kr)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자들에게 또다시 베풀어진 다심한 은정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자들에게 또다시 베풀어진 다심한 은정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전변의 설계도따라 나라의 서북변을 천지개벽시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혁신적위훈을 세워가고있는 건설자들

November 13, 2024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전변의 설계도따라 나라의 서북변을 천지개벽시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혁신적위훈을 세워가고있는 건설자들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주력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주력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에서각지에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의 활동이 맹렬하게 벌어지고있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November 13, 2024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에서각지에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의 활동이 맹렬하게 벌어지고있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762호 2024년 11월 2일 함경남도 정평군에 모범체육군칭호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762호 2024년 11월 2일 함경남도 정평군에 모범체육군칭호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체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였으며 근로자들과

November 13,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체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였으며 근로자들과

우리의 원료에 의한 카리복합비료생산기술 새로 확립 국가과학원에서

우리의 원료에 의한 카리복합비료생산기술 새로 확립 국가과학원에서

국가과학원에서 우리 나라의 풍부한 원료에 의한 카리복합비료생산기술을 새로 확립하였다.이 기술은 카리장석을 기본출발원료로 하여 카리

November 13, 2024

국가과학원에서 우리 나라의 풍부한 원료에 의한 카리복합비료생산기술을 새로 확립하였다.이 기술은 카리장석을 기본출발원료로 하여 카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761호 2024년 11월 2일 함경남도 신포시에 모범교육시칭호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761호 2024년 11월 2일 함경남도 신포시에 모범교육시칭호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당의 교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교수내용과 방법을 개

November 13,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당의 교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교수내용과 방법을 개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참으로 멀고도 험난한 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이다.걸음걸음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은 헤아릴수 없었어도 언제한번 좌절과 실패를 모르고 꿋

November 13, 2024

참으로 멀고도 험난한 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이다.걸음걸음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은 헤아릴수 없었어도 언제한번 좌절과 실패를 모르고 꿋

사회정치생활

사회정치생활

은 사람들이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사회정치적생명을 유지하고 빛내여나가는 활동이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

November 13, 2024

은 사람들이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사회정치적생명을 유지하고 빛내여나가는 활동이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771호 2024년 11월 2일 모범적인 단위들에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771호 2024년 11월 2일 모범적인 단위들에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높이 받들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November 13,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높이 받들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772호 2024년 11월 2일 모범적인 학교들에 영예의 붉은기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772호 2024년 11월 2일 모범적인 학교들에 영예의 붉은기를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높이 받들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November 13,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높이 받들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 높이 받들어

당의 숭고한 뜻 높이 받들어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갈 일념 안고 가방도안창작에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평양가방공장의 종업원들이다.2017년 1월 어느

November 13, 2024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갈 일념 안고 가방도안창작에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평양가방공장의 종업원들이다.2017년 1월 어느

3위1체이자 생산장성이고 대중운동성과이다 3대혁명붉은기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 초급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3위1체이자 생산장성이고 대중운동성과이다 3대혁명붉은기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 초급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사업일보를 받아든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 지배인 차승구동무는 자기 눈을 의심하였다.전날까지도 작업반별순위에서 제일 떨어졌던 선반작업

November 13, 2024

사업일보를 받아든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 지배인 차승구동무는 자기 눈을 의심하였다.전날까지도 작업반별순위에서 제일 떨어졌던 선반작업

대중이 따르는 당세포비서들

대중이 따르는 당세포비서들

현장에서의 당원협의회회령대성담배공장 공무직장 가공작업반 당세포비서 리영남동무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November 13, 2024

현장에서의 당원협의회회령대성담배공장 공무직장 가공작업반 당세포비서 리영남동무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녕변군당학교 당조직에서 교직원, 학생들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고있다.일별, 주별, 월별로

November 13, 2024

녕변군당학교 당조직에서 교직원, 학생들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고있다.일별, 주별, 월별로

허풍의 사상적근원

허풍의 사상적근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인민을 위한 길에 오직 진심만을 바치며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람만이

November 13,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인민을 위한 길에 오직 진심만을 바치며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람만이

새 마을의 새 주인들

새 마을의 새 주인들

과학농사의 기수집단일 잘하기로 소문난 염주군 내중농장 청년분조에 좋은 기풍이 흐르고있다.분조원들 누구나 높은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

November 13, 2024

과학농사의 기수집단일 잘하기로 소문난 염주군 내중농장 청년분조에 좋은 기풍이 흐르고있다.분조원들 누구나 높은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

당 제8차대회이후 수많은 청년들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진출, 수백개의 모범청년작업반, 모범청년분조 배출

당 제8차대회이후 수많은 청년들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진출, 수백개의 모범청년작업반, 모범청년분조 배출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농촌진흥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온 나라 청년들의

November 13, 2024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농촌진흥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온 나라 청년들의

전세대들의 당부

전세대들의 당부

당의 뜻을 언제나 앞장에서내 나이 이제는 80살이 넘었다.하지만 지금도 농촌에서 선동원으로 일하던 20대 처녀시절이 잊혀지지 않는다

November 13, 2024

당의 뜻을 언제나 앞장에서내 나이 이제는 80살이 넘었다.하지만 지금도 농촌에서 선동원으로 일하던 20대 처녀시절이 잊혀지지 않는다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