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12월 12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로동계급이 만든 기관단총시험사격을 하시기 위하여 몸소 평천벌(오늘의 평양시 평천구역)에 있는 사격장에 나오시였다.
그이께서는 사격장의 총가에서 기관단총 한정을 드시고 총을 아주 잘 만들었다고, 오늘 우리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우리 인민의 위력을 전세계에 자랑하게 된다고, 바로 이 총에는 슬기롭고 용감한 조선인민의 재능과 불요불굴의 혁명적투지 그리고 항일혁명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사격탁에 앉으시여 몸소 기관단총을 잡으시고 력사적인 시험사격을 하시였다.
그이께서 울리신 총성은 주체적국방공업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총성이였으며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을 영원히 총대로 빛내여갈 조선의 의지가 담긴 력사의 장엄한 뢰성이였다.
사격을 마치신 그이께서는 기관단총을 쓸어보시면서 우리가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총 한자루를 얻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는가고, 그런데 오늘은 이렇게 자체의 힘으로 무기를 만들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무엇이든지 제힘으로 하겠다는 정신이 중요하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날을 위해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많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해방(1945. 8. 15.)된 조국땅에 첫 병기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그것을 토대로 하여 앞으로 나라의 병기공업을 확대발전시키실 구상을 펼치시였다.
기관단총견본도 보내주시고 전국각지에서 찾아낸 오랜 기술자, 기능공들과 중앙보안간부학교에서 키워낸 새세대 병기제작전문가들도 보내주시였으며 필요한 기계설비들도 보충해주시였다. 그이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마침내 첫 기관단총시험사격을 하는 날을 맞이할수 있었다.
하기에 이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우리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기관단총을 만들어낸것은 우리 나라 군수산업의 첫 승리이며 우리 인민의 새 조국건설에서 달성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오늘 공화국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현대적무기도 척척 만들어내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력사적인 첫 기관단총시험사격이 진행되였던 곳에 평천혁명사적지를 정중히 꾸리고 위대한 수령님 의 혁명업적을 길이 전해가고있다.
조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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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종합대학 생명과학부에서 광물질영양소독제 《진록1》호를 개발도입하였다.광석의 예비처리과정에 나오는 페액을 재자원화하여 만든
Decembe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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