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화국은 그 누구도 범접 못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섰으며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

주체조선의 국위와 국력이 높은 경지에서 빛나는 현실을 목격하며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 분을 최고사령관 으로 높이 모시였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며 13년전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2011년 12월 30일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 으로 높이 모시였다.

이것은 공화국무력의 혁명적본태와 성격을 고수하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나갈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는것과 함께 우리 공화국이 군사강국으로서의 명예와 존엄, 위상을 과시할수 있게 하였다.

혁명무력건설위업의 성패, 국가의 강대함과 인민의 존엄은 령도자 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

위대한 수령님 과 위대한 장군님 의 뜻대로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하고 그 위력을 떨치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2012년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 과 위대한 장군님 의 령전을 찾으신데 이어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과 위대한 장군님 의 체취가 력력한 사단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부대가 나아갈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인민군장병들과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그후 그이께서는 인민군대를 보다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였다.

모든 군인들을 견결한 김일성 - 김정일 주의자로 만들고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김일성 - 김정일 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가기 위한 군건설강령을 제시하신 그이께서는 인민군대가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수많은 무력건설의 대강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인민군대를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되도록 령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부강조국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는 의지를 안으시고 인민군대의 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지기 위한데 총력을 기울이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는 력사적인 대회합들과 여러 군종, 병종의 경기대회들에도 어려있고 군인들의 훈련모습을 몸소 보아주신 흙먼지 날리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에도 비껴있다. 특히 명사수, 명포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신 그이의 령도는 인민군대가 불의의 돌발상황에도 즉시적으로, 전격적으로 대응하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강군으로 자라나게 한 자양분이였다.

지난 10여년간에 이룩된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의 획기적인 전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천년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력을 마련해주기 전에는 떠난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을것이며 그 길에서 꺾이지도 쓰러지지도 않을것이라는 비상한 의지를 안으시고 국방과학연구기지들과 위험천만한 시험장들을 수없이 찾고찾으신 그이이시다.

그 나날 그이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조국의 존엄이였고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다.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운것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력강화였다.

이렇듯 그이의 헌신과 로고는 우리 공화국을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쥔 최강의 군사강국으로 급상승하게 하였으며 우리 인민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되게 하였다.

지난 시기 성대하게 진행된 열병식들에서 최신무장장비를 갖추고 보무당당히 전진해가는 인민군장병들의 강용한 기상과 강력한 전쟁억제력인 첨단무장장비들의 도도한 흐름은 이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

그이의 령도밑에 무적의 대오로 강화된 인민군대는 조국보위뿐 아니라 부강조국건설에서도 자기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고있다. 인민군장병들은 군인정신으로 나라의 방방곡곡에 대기념비적건축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위훈을 창조하였다. 최근시기에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건설의 전렬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를 최고사령관 으로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불패의 강군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되였으며 공화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강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