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총폭발시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１차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우리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다.

견인불발의 완강한 투쟁과 노력으로 딛고넘어온 무수한 도전의 고비들과 올해의 성과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모두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은것은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며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을 앞세워 조직과 대중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 도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둘수 있은 비결은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동원, 총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은데 있다.

사상사업의 위력이자 새로운 승리에로의 전진비약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８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다음해의 투쟁은 해당 부문과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도 자기의 기능과 활동성을 보다 배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모든 당조직들에서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더욱 분발하여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히 벌려 일터마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겠다.

도당위원회일군들부터가 변화된 환경과 조건, 대상의 준비정도에 맞게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고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대중을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신력발동의 능수가 되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도안의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당이 제시한 과업관철로 들끓는 투쟁전구들이 그대로 교양마당이 되게 함으로써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겠다.

비록 우리앞에 방대한 일감이 배가되고 걸머진 중하는 더 무거워졌지만 당조직들이 사상의 힘, 정치사업의 힘으로 당원들의 선구자적역할을 높이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킬 때 얼마든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

다음해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여나가는데서 당사상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도가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문광현

과학계가 총분기하여 성공적인 결실들을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１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결속하게 될 새 년도의 진군에서 과학전선의 역할증대를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경제전선전반의 활기찬 전진을 안아오는데서 제일척후전선인 과학전선이 들고일어나 보다 혁신적인 결과와 변화를 가져올것을 바라는 당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새겨볼수록 나라의 과학기술행정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도를 책임진 지휘성원으로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짐을 자각하게 된다.

과학계가 총분기하여 당 제８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승리를 확실하게 안받침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어놓는 성공적인 결실들을 이루어내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지금 국가과학기술위원회안의 전체 정무원들은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폭시켜 새 년도 투쟁목표점령의 확고한 승산을 담보하고 인민경제전반의 장성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금속, 화학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과 농업, 경공업 등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인 고리로 되고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하나씩 모가 나게 풀어나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고 완벽하게 해나가겠다.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에 대한 심의를 실지 과학성과 효과성이 담보되고 은을 낼수 있게 책임적으로 진행하며 생산에 신속히 받아들이기 위한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한 증산절약하고 제품의 질과 량, 로동능률과 생산능률을 높이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

시, 군들의 지역적특성에 맞게 농산과 축산, 수산, 국토관리 등 여러 분야의 선진과학기술자료기지를 구축하고 신속히 보급할수 있는 종합적인 정보봉사체계를 개발도입하며 지방공업공장들과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 등의 건설과 운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연구력량을 집중하여 빠른 기간에 풀어나가겠다.

또한 ２월１７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활동을 목적지향성있게 기동적으로 전개하여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생산활성화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겠다.

과학계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큰것인가를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다시금 절감한 우리들이다.

우리는 나라의 과학기술행정사업을 당과 혁명앞에 책임졌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명심하고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행정관리사업을 보다 혁신해나감으로써 과학전선이 다음해를 의의있는 창조적, 혁신적성과들로 빛내이는데서 힘있는 전진동력이 되게 하겠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 안성권

농업전선을 지켜선 사명감을 자각하고

올해 농업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는 농업발전의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며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일으키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２０２５년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과학농사를 중시하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집행을 떠메고나갈 인재대오, 사회주의농촌을 변혁시킬 담당자들을 체계적으로 많이 키워내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정말이지 신심이 넘친다.

우리에게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오던 과정에 쌓은 귀중한 경험이 있고 그 나날에 더 굳게 다져진 신념이 있다.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과감한 투쟁을 벌릴 때 어떤 조건에서도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농업전선을 지켜선 사명감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해 분투하겠다.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다같이 높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농업생산지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키기 위한 책략을 바로세우고 모든 영농공정수행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과학농사열의를 계속 고조시키겠다.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게 농사체계와 방법을 보다 개선해나가겠다.

다수확우량품종의 종자를 수요대로 보장할수 있도록 종자부문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겠다.한편 영양랭상모재배방법을 확대도입할수 있게 해당한 대책을 세우며 기계모내기면적을 더욱 늘이겠다.밀, 보리를 비롯한 앞그루농사의 중심을 가물피해를 방지하며 파종과 수확을 기계화하는데 두고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 높이 발휘되도록 하겠다.이와 함께 관개체계의 정비보강사업을 계속 힘있게 내밀며 가물, 큰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겠다.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키며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농업위원회 국장 김주연

평양시 ５만세대 살림집완공의 승전포성을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１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새 년도에도 방대한 건설투쟁을 전개하여야 하며 이를 통하여 리상실현에로 또 한번 비약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다음해 당의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화성지구 ４단계 살림집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여 평양시 ５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마감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시 ５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몸소 지휘성원들에게 수여하시고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쳐주신 영광의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수도 평양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응축된 새 거리들이 년년이 일떠섰다.

황홀한 인민의 보금자리, 사회주의번화가가 솟아오를 때마다 주체건축은 한단계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비약하고 우리 인민은 당이 펼친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해마다 화려해지는 수도의 전변상을 체감하며 승리의 신심, 새 생활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하였다.

해마다 대지를 진감하며 성대히 진행된 착공식들은 시간도 장소도 서로 달랐지만 이 모든것에는 인민을 위한 일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무조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지금 화성전역의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위대한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높이 받들어 새해에 수도의 ５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완결할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는 건설물의 질보장이자 곧 당의 건설정책의 완벽한 집행,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살림집건설의 전 공정을 질제고로 일관시킴으로써 모든 건축물이 명실공히 우리식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당당히 대표하는 훌륭한 창조물로 되게 하겠다.

지도일군들의 실력을 높이고 안목을 넓히기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실속있게 집행함으로써 지휘부안에 실력전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겠다.또한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뚜렷한 목표와 방법론을 가지고 일관하게 내밀며 대중의 애국심을 분출시켜 세멘트와 강재, 연유 등 건설자재를 최대한 아껴쓰는 기풍이 건설현장마다에 차넘치게 하겠다.특히 건설감독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여 건설물의 질보장에서 사소한 허점과 공간도 나타나지 않게 하겠다.

하여 수도의 ５만세대 살림집완공의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리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시 ５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현장책임자 채권일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１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력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갈 열의에 넘쳐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