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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관계》의 허울밑에 유럽을 등쳐먹는 미국

Date: 22/01/2025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엄혹한 겨울이 한창인 때에 유럽나라들이 또다시 심각한 에네르기위기에 시달리고있다.

올해 1월 1일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로씨야산가스납입이 중단된 때로부터 유럽에서 가스가격이 20% 상승하였다.

에네르기수요가 급격히 높아지는 한겨울에 이 가스수송통로마저 차단되여 유럽에서의 가스가격은 지난 1년동안의 최고수준으로 치달았다.

네데를란드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주민용가스판매가격이 지난해말에 비해 65~75% 상승하였다.

로씨야로부터 매해 30억㎥의 가스를 수입하던 슬로벤스꼬는 거의 15억€의 손실을 입을것으로 보고있다. 유럽동맹이 앞으로 2년동안에 입게 될 손실액은 1 200억€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한 에네르기전문가는 유럽에서의 가스가격상승은 유럽동맹의 로씨야산가스납입금지조치에 기인되며 그 대가는 일반가정들과 기업들이 치르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로씨야산가스수송이 중단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괴뢰정권 그리고 자기 공민들의 리익을 희생시킨 유럽나라들에 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유럽을 최악의 에네르기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은 바로 앞에서는 《동맹관계》를 념불처럼 외워대고 뒤에서는 유럽의 등을 쳐서 제배를 불리우는 파렴치한 미국이라고 비평하고있다.

2022년에 발발한 우크라이나사태를 기화로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벗》으로 추어올리면서 로씨야와의 대결에로 내모는 한편 로씨야의 가즈쁘롬회사를 비롯한 수많은 대상들에 대규모제재를 가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로씨야의 수백개 대상에 제재를 부과하였다.

제재조치가 로씨야의 보복을 유발시켜 유럽동맹성원국들속에서 가스부족사태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바이든행정부는 임기의 마지막시기까지 제재소동에 광분하였으며 유럽나라들에 반로씨야제재에 따라나설것을 강요하였다.

값눅은 로씨야산가스납입통로를 스스로 막아버린것으로 하여 유럽은 몇배나 비싼 미국의 액화가스를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대미추종에 쩌든 유럽나라들이 미국의 각본대로 움직인 결과 차례진것은 극심한 에네르기부족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회경제적혼란뿐이였다.

지난해에만도 미국의 액화가스수출량의 55%가 유럽으로 흘러들었으며 유럽동맹내에서의 가스가격이 미국에서보다 거의 5배나 높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미국이 유럽의 에네르기명줄을 거머쥐고 막대한 리윤을 챙기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에네르기가격의 폭등은 급속한 물가상승과 경제침체로부터 유럽동맹의 기둥을 이루는 도이췰란드와 프랑스에서의 심각한 정치적혼란으로까지 번져졌다.

한켠으로는 유럽나라들로 하여금 로씨야와의 경제무역관계를 끊어버리게 하고 다른 한켠으로는 유럽을 얽매놓고 거액의 수입을 얻고있는 미국의 파렴치한 행태는 날이 갈수록 더욱 포악해지고있다.

우크라이나괴뢰들이 일부 유럽나라들의 우려를 무시하고 미국의 요구대로 자국령토를 경유하는 로씨야산가스의 수송을 중단할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전은 충실한 개에게 먹이를 던져주듯 우크라이나에 수십억US$규모의 추가군사 및 예산원조를 제공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웠다.

앞서 《북부흐름》가스수송관들에 대한 폭파사건을 막후조종한 미국은 이제는 유일하게 남은 《뛰르끼예흐름》가스수송관마저 마비시키기 위해 얼마전 우크라이나괴뢰들을 내몰아 이 수송관의 가동을 보장하는 로씨야 크라스노다르변강의 《루쓰까야》압축기실을 공격하게 하였다.

유럽은 더욱 악화되는 에네르기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미국산액화가스수입량을 계속 늘여야 할 형편에 이르렀다.

유럽으로 향한 로씨야의 가스수송관들을 모두 차단하려는 미국의 파괴암해책동의 진목적은 명백하다.

자국에서 생산되는 혈암유와 액화가스를 대양건너 에네르기부족에 시달리는 유럽나라들에 비싼 가격으로 대량 팔아먹음으로써 유럽을 경제적으로 완전히 거머쥐자는것이다.

지어 미집권층에서는 유럽나라들이 앞으로 미국산원유와 가스를 더 많이 사지 않는다면 미국에 들어오는 유럽산수출품들이 무역관세에 직면할것이라고 경고하는 오만한 목소리들이 로골적으로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에 있어서 《동맹관계》는 동등한 신뢰관계가 아니라 예속과 략탈의 관계로서 패권적야망실현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 오늘 유럽의 실태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언제인가 유럽의 한 인터네트출판물은 미국을 《제국자본주의》로 락인하면서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착취를 통해 생존하고 발전하고있다,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진짜 적은 미국이라는것을 깨닫고있다고 지탄한바 있다.

동맹국도 가림없이 등쳐먹는 미국의 마수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자주적인 사고력을 되찾지 못한다면 유럽의 오늘도 위험하지만 래일은 더욱 비참할것이다.(끝)

www.kcna.kp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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