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다 교훈과 전망을 더 중시하자

지난 １월 우리는 산판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하지만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요구하는 통나무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자면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고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며 배가로 분투하여야 한다.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우리 시대, 우리 세대의 리상을 자기자신의 힘으로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스스로 만짐우에 덧짐을 걸머지는것이 진정한 애국자의 자세이다.

오늘날 자만과 자찬은 단순히 성격상약점이나 준비정도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당결정을 끝까지 완벽하게 집행하려는 사명감에 충만되여있는가 그렇지 못한가를 가르는 심각한 문제이다.사업에서 일정한 전진이 이룩되였다고 하여 마음의 탕개가 풀리고 가시적인 성과앞에서 자기 만족에 사로잡힌다면 그 순간부터 당정책관철의 보폭을 더 크게, 보다 박력있게 내짚을수 없게 된다.

그렇다.자만과 자찬이 생겨나면 사명과 책임이 밀려난다.계획했던 일은 다 결속했는가, 사업에서 놓친것은 없는가를 꼼꼼히 따져보면서 결함에서는 교훈을 찾고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을 때에만 자만과 자찬, 방심과 해이가 일소되고 그만큼 사명과 책임감이 더욱 공고해진다.

지금 당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보다 교훈과 전망을 더 중시하면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고 정확하게 내짚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혁신의 방도를 끊임없이 찾아 사색하고 또 사색하며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는 여기에 오늘날 진짜충신, 참다운 애국자의 모습이 있다.순결한 애국심을 지니고 자신에 대해 무한히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 사람만이 끊임없이 새것, 대담한것을 지향할수 있으며 최대한의 가능성과 예비를 탐구할수 있다.

연암갱목생산사업소 동계수림산작업소 소장 김수철

현장마다에 위력한 집중포화를

우리가 １월 석탄생산에서 일정하게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탄광의 모든 종업원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기때문이다.

상원로동계급의 모범을 따라 오늘의 증산투쟁에서 영예로운 위훈의 창조자가 되려는 불같은 혁명열, 투쟁열이 탄부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쳤기에 우리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석탄산을 높이 쌓아올릴수 있었다.

１월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우리는 다시금 절감하였다.이 기세찬 전진을 올해의 마지막날까지 꿋꿋이 이어놓아야 할 보다 무거운 책임이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

나는 탄광의 당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리겠다.

５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하기 위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증산투쟁, 애국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한 당중앙의 의도를 모든 종업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겠다.

구내는 물론 갱사무실, 막장들에 구호, 표어들과 교양직관판들을 전개하는것을 비롯하여 탄광을 하나의 교양마당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겠다.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현장에 부단히 접근시켜 사상사업이 실지 탄부들의 심금을 울리고 기적창조의 열원이 되도록 참신한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겠다.

탄광의 모든 일군들이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도록 요구성을 보다 높이겠다.

하여 올해의 증산투쟁을 통하여 탄광의 모든 종업원들을 혁신과 위훈의 창조자로 키우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남덕청년탄광 초급당비서 지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