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개안농장 청년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어이 풍년든 가을을 안아올 맹세를 안고 새해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개안농장 농장원 차춘경동무는 수년세월을 두고 이 땅에 성실한 땀과 청춘의 사랑을 묻어온 처녀이다.
부모가 가꿔온 이 땅에 자기도 대를 이어가며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고싶은것이 그의 소원이였다.
하기에 그는 언제 한번 선택한 이 길을 후회한적 없었다.
《조국에 대한 사랑이 나의 포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소박한 처녀의 이 말속에 다 비껴있었다.
어찌 춘경동무뿐이겠는가.
농장의 모든 청년들이 고향땅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며 이 땅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 이 길에서 청춘의 삶을 꽃피워가고있었다.
조국에 대한 사랑은 우리가 가꾸어가는 포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고향땅에 청춘시절의 희망과 꿈을 모두 묻어가는 이들.
이렇듯 자기 고향, 자기 포전에 대한 불같은 사랑이 이삭을 무르익혀왔기에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것이였다.
어디를 가보아도 풍요한 가을에 대한 꿈을 안고 태동하는 개안농장이였다.
애국자들이라고 불러주시며
어느해 ８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아주시였을 때의 일이다.그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December 11, 2025
어느해 ８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아주시였을 때의 일이다.그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