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불구름을 각일각 몰아오며 피를 물고 날뛰는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의 의지를 안고 함경북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조선인민군입대를 열렬히 탄원하고있다.
청진중등학원과 회령시 중봉고급중학교를 비롯한 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조국보위와 청춘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군사복무를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며 최전방초소로 탄원할것을 궐기해나섰다.
최전방초소로 탄원할것을 궐기한 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을 위한 축하모임이 １１일 청진청년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함경북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리영주동지를 비롯한 청년동맹일군들, 최전방초소들로 탄원할것을 궐기한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과 고급중학교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발언이 있었다.
전쟁로병 최상길동지가 최전방초소로 탄원할것을 궐기한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넘겨주었다.
이어 탄원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사랑하는 조국땅에 감히 불질하려는 미제와 괴뢰한국쓰레기들의 무모한 망동은 사회주의의 성새,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라 위용을 떨치는 주체조선의 청년들을 격노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심장마다에서 용암마냥 펄펄 끓어번지는 증오의 피방울들이 그대로 복수의 총폭탄이 되여 침략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낼 멸적의 의지를 토로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최전방초소들로 탄원할것을 궐기한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불행을 가셔준 자애로운 사랑
1996년 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을 방문한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였을 때의
November 06, 2025
1996년 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을 방문한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였을 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