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중앙체육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속에는 력기에 뜻을 품은 10대의 한 소녀도 있었다.
그가 바로 리숙이였다.
그의 꿈은 세계의 하늘가에 우리의 국기를 휘날리는것이였다.
그의 소중한 꿈을 귀중히 여긴 력기교원은 그에게 요구성을 높였다.
리숙도 훈련에 자기의 정력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매일같이 무거운 중량물을 들어올려야 하는 훈련의 련속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어느날 그는 강도높은 훈련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주저앉고말았다.
그날 저녁 그의 숙소를 찾은 교원은 이렇게 말했다.
《물론 어린 나이에 무거운 중량물을 매일같이 들어올리는 훈련을 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너에게는 꿈이 있지 않니. 여기서 주저앉으면 너는 영원히 세계의 하늘가에 우리의 국기를 휘날릴수 없다.》
교원의 말은 길지 않았어도 그의 가슴을 아프게 찔렀다.
그날밤 리숙은 훈련일지에 이렇게 썼다.
-과연 나는 무엇을 위해 력기를 하는가. 리숙아, 자각하라. 분발하라.-
그는 하루훈련계획외에도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악하게 훈련하였다.
하여 리숙이 력기를 배우기 시작하여 2년만에 전국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력기경기에 참가하여 공화국소년 새기록을 창조하고 일약 소녀력기강자로 등장하였다.
이어 2018년 아시아청소년 및 청년력기선수권대회 청소년 53㎏급과 청년녀자 53㎏급경기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 종합에서 각각 1위를 하여 6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하지만 그는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맹렬히 훈련하였다.
그것은 곧 훌륭한 결실을 맺었다.
2023년 국제력기련맹 그랜드상경기대회 녀자 64㎏급경기에서 끌어올리기 114㎏, 추켜올리기 146㎏(세계신기록)을 들어올림으로써 각각 1위를 하였으며 도합 260㎏의 성적으로 금메달 3개를 쟁취하였다.
뿐만아니라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 녀자 64㎏급경기에서도 그는 금메달 3개를 쟁취하고 세계력기강자의 모습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으며 바라던 꿈을 이루게 되였다.
박정혁
만점짜리 기업소라고 하시며
201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May 09, 2025
201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