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2, 2025Nov 12, 2025
KCNA Chongnyon Chonwi (KR)

주체적무장력의 탄생과 더불어 닻을 올린 조선혁명의 위대한 개척의 려정

Date: 25/04/2025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강대한 조선의 힘과 백전백승의 영광을 상징하는 우리의 자위적무장력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해주는 뜻깊은 4.25가 아흔세번째의 년륜을 빛내이고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일찌기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제국주의폭제를 영원히 타승할수 있는 불요불굴의 정신과 강철의 힘으로 필승불패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30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카륜회의에서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전개하는것을 우리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조선혁명가들앞에 나서는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혁명군의 사명과 기본임무에 대하여》에는 항일무장대오를 꾸릴수 있는 골간을 육성하는 문제, 혁명군대가 의거할수 있는 대중적지반을 꾸리는 문제, 무장투쟁을 벌리기 위한 군사적준비를 충분히 갖출데 대한 문제 등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비범한 예지로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명촌회의에서 나라의 독립은 절대로 누가 선사하지 않으며 반드시 자체의 힘으로, 조직적이며 폭력적인 방법으로 성취하여야 한다는 철리를 다시금 확증하시고 무장투쟁을 전개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질적인 비약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반일민족해방운동을 그 최고단계인 무장투쟁에로 이행시키려는 조선혁명가들의 의지가 거듭 확인된 1931년 12월 명월구회의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연설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에는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벌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명월구회의를 기점으로 일제를 격멸하기 위한 항일전쟁이 정식 선포되였다.

무장력의 2대요소인 사람과 무기가운데서도 사람의 결정적역할을 최대로 중시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은 주체적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에 불패성과 생명력을 더해주는 귀중한 교본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32년 1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반일인민유격대창건을 위한 소사하구당위원회의 과업》을 발표하신데 이어 여러 건의 로작들을 집필하시여 혁명적무장력의 탄생을 위한 억척의 포석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투쟁준비를 위한 첫 사업으로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시였으며 앞으로 창건될 상비적혁명무력의 믿음직한 핵심골간들을 육성하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적의 무기를 빼앗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한편 자체로 여러가지 무기를 만들기 위한 투쟁도 벌리도록 하시였다.

혁명적무장력의 창건을 위해 준엄한 시련과 난관의 고비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마침내 조선인민혁명군의 탄생이라는 력사적사변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대오의 창건은 옳바른 령도와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우리 인민에게 자력의 강력한 보검을 안겨주고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장엄한 서막을 열어놓았다.

력사에 불멸할 4월 25일이 있어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오늘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이 있음을 실증해주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후의 존엄과 명성은 긍지로 빛나고 그 불패의 위력은 끊임없이 배가되고있다.

자주, 자립, 자위를 혁명수호, 혁명발전의 변함없는 로선으로 내세우시고 불멸의 령도로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More From Chongnyon Chonwi (KR)

유람선을 타신 리유

유람선을 타신 리유

1986년 6월 어느날 일군들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늘은 유람선을 타고 대동강의 풍치를 구경하자고 하시였다.일군들은

November 12, 2025

1986년 6월 어느날 일군들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늘은 유람선을 타고 대동강의 풍치를 구경하자고 하시였다.일군들은

당면한 연구사업에 박차를

당면한 연구사업에 박차를

금속공업성 흑색금속설계연구소의 청년들이 나라의 야금업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불같은 맹세를 안고 새로운 연구목표실현에 청춘의 지혜

November 12, 2025

금속공업성 흑색금속설계연구소의 청년들이 나라의 야금업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불같은 맹세를 안고 새로운 연구목표실현에 청춘의 지혜

라선청년발전소개건현대화공사 결속

라선청년발전소개건현대화공사 결속

라선청년발전소가 개건현대화되였다.발전소의 전반적인 수력구조물들이 개건보수되고 수력타빈들의 효률이 제고되였으며 종업원들을 위한

November 12, 2025

라선청년발전소가 개건현대화되였다.발전소의 전반적인 수력구조물들이 개건보수되고 수력타빈들의 효률이 제고되였으며 종업원들을 위한

불같은 지향을 안고 사는 처녀돌격대원

불같은 지향을 안고 사는 처녀돌격대원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서 혁혁한 위훈을 떨쳐가고있는 청년건설자들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안남도려단 도급대대 대원 리은심

November 12, 2025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서 혁혁한 위훈을 떨쳐가고있는 청년건설자들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안남도려단 도급대대 대원 리은심

황해남도 배천군 역구도농장에서 새집들이와 결산분배 진행

황해남도 배천군 역구도농장에서 새집들이와 결산분배 진행

서해곡창 연백벌에 위치한 황해남도 배천군 역구도농장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자랑찬 실체로 훌륭히 전변되였다.교양구획과 살림집

November 12, 2025

서해곡창 연백벌에 위치한 황해남도 배천군 역구도농장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자랑찬 실체로 훌륭히 전변되였다.교양구획과 살림집

보건성에서 의료일군양성사업 적극화

보건성에서 의료일군양성사업 적극화

보건성에서 각지 보건직업기술학교, 간호원양성반 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혁신해나가고있다.보건성 직업기술교육강

November 12, 2025

보건성에서 각지 보건직업기술학교, 간호원양성반 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혁신해나가고있다.보건성 직업기술교육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

November 11, 2025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

강원도 금강군 금샘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강원도 금강군 금샘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이 다같이 진흥하는 격변의 세월에 강원도 금강군 금샘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농촌문화주택의 복받은 주인이 되였

November 11, 2025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이 다같이 진흥하는 격변의 세월에 강원도 금강군 금샘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농촌문화주택의 복받은 주인이 되였

함경남도에서 다양한 에네르기자원을 개발리용

함경남도에서 다양한 에네르기자원을 개발리용

하여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도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자연에네르기리용에 유리한 적

November 11, 2025

하여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도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자연에네르기리용에 유리한 적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에 이바지하는 나무모생산기지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에 이바지하는 나무모생산기지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은 해마다 백수십종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들을 생산하고있는 규모가 큰 나무모생산기지이다.10여년전에 비해 나

November 11, 2025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은 해마다 백수십종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들을 생산하고있는 규모가 큰 나무모생산기지이다.10여년전에 비해 나

금성청년출판사 창립 80돐을 기념

금성청년출판사 창립 80돐을 기념

금성청년출판사가 창립 80돐을 기념하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11월 9일 금성청년출판사의 전신인 평양아동문화사를 창립

November 11, 2025

금성청년출판사가 창립 80돐을 기념하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11월 9일 금성청년출판사의 전신인 평양아동문화사를 창립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화력탄생산에서 련일 혁신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화력탄생산에서 련일 혁신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련합기업소에서는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조

November 11, 2025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련합기업소에서는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조

2025년 학교소년단조직들과 학생소년들의 토끼품평회 및 경험토론회 진행

2025년 학교소년단조직들과 학생소년들의 토끼품평회 및 경험토론회 진행

2025년 학교소년단조직들과 학생소년들의 토끼품평회 및 경험토론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청년동맹중앙강습소에서 진행되였다.청년동맹일군들

November 11, 2025

2025년 학교소년단조직들과 학생소년들의 토끼품평회 및 경험토론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청년동맹중앙강습소에서 진행되였다.청년동맹일군들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 쟁취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 쟁취

마로끄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1위를 쟁취하고 네번째로 되는 월드컵

November 11, 2025

마로끄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1위를 쟁취하고 네번째로 되는 월드컵

자강도 중강군 중덕농장, 중상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자강도 중강군 중덕농장, 중상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압록강반에 자리잡고있는 자강도 중강군 중덕농장과 중상농장에 정치성과 현대성, 문화성이 보장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농촌주택구들

November 10, 2025

압록강반에 자리잡고있는 자강도 중강군 중덕농장과 중상농장에 정치성과 현대성, 문화성이 보장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농촌주택구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 마감단계에서 추진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 마감단계에서 추진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사회안전성려단에서는 맡은 7개호동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의 외벽타일붙

November 10, 2025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사회안전성려단에서는 맡은 7개호동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의 외벽타일붙

2025년 전국공개탁구, 공개정구경기 진행

2025년 전국공개탁구, 공개정구경기 진행

2025년 전국공개탁구, 공개정구경기가 2일부터 7일까지 청춘거리 탁구경기관과 배구경기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공개탁구경기는 전문가와

November 10, 2025

2025년 전국공개탁구, 공개정구경기가 2일부터 7일까지 청춘거리 탁구경기관과 배구경기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공개탁구경기는 전문가와

로씨야련방무력 군사정치총국대표단 여러곳 참관

로씨야련방무력 군사정치총국대표단 여러곳 참관

로씨야련방 국방성 부상 겸 련방무력 군사정치총국장 윅또르 고레믜낀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군사정치총국대표단이 만경대혁

November 10, 2025

로씨야련방 국방성 부상 겸 련방무력 군사정치총국장 윅또르 고레믜낀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군사정치총국대표단이 만경대혁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