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조선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의 하나이다. 우리의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이 민족음식 하나에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다심한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 화성김치공장을 두번째로 찾으신 날이였다.
공장의 일군들은 그이께 평양시 여러곳에 김치매대를 내오고 생산한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인민들의 반영을 들어보고있는데 대하여 말씀올렸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사람들의 생김새가 천태만상이듯이 구미도 각이하다고 하시며 매대들을 운영하면서 인민들이 어떤 김치를 좋아하는가 하는것을 알아보아야 한다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들의 기호와 수요에 맞게 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앞으로 이곳 김치공장에서 만든 김치가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인기식품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에서 만든 김치가 집김치보다 맛이 좋은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종업원들이 집에서 만든것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고 대답올리자 그이께서는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사실 이 공장의 김치가 처음부터 맛이 좋았던것은 아니였다.
그 전해에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 그이께서는 기계로 김치를 대량생산한다고 해서 김치맛을 떨구면 안된다고,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김치는 가정들에서 담그어먹는 김치나 다른 공장에서 생산하는 김치보다 맛이 좋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원자재공급체계도 바로세워주도록 하시였으며 생산방법의 표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그이의 다심한 손길이 있어 공장에서는 집에서 담근 김치보다 더 맛있는 김치를 사철 생산하고있었던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에 대한 그이의 사랑에는 끝이 없었다.
공장을 두번째로 찾으신 그날에도 그이께서는 공장에서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자면 김치를 가정에서 만드는것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따뜻이 고무해주시였다.
그후에도 그이께서는 이 공장에서 만든 통배추김치가 맛이 좋다는 평가를 안겨주시였고 언제인가는 통배추김치를 분석해보도록 하시고 김치생산의 공업화를 완전히 성공하였다는 높은 치하의 말씀도 하시였다.
지금 평양시 중구역을 비롯하여 시안의 여러곳에 위치하고있는 화성김치공장봉사매대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갖가지 김치를 골라들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정화순
2014년 5월 18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찾으시여 보양중인 평안남도의 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을 만나주시였다.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