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철과 가을철이면 평양시 락랑구역 관문2동에는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동안의 모든 세대에 고기와 알이 공급되는 풍경이다.
이것은 락랑구역가내축산관리위원회 관문2동축산작업반에서 지난 10여년간 어김없이 진행하고있는 사업이다.
2011년에 이곳 축산작업반장으로 임명된 리영희는 처음부터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
스무명도 안되는 부양녀성들로 작업반건물을 새로 일떠세우고 축사도 번듯하게 건설하였다. 그리고 고기생산목표를 지난 시기보다 2배로 높이 세웠다.
《우리는 과학연구기관들과 전문축산단위들을 찾아다니면서 이악하게 경험을 배웠으며 이에 토대하여 과학적인 사양관리체계를 세워나갔다.》고 리영희는 말하였다.
이에 토대하여 작업반에서는 돼지뿐만 아니라 닭과 오리 등으로 축산범위를 넓혀나갔으며 사계절 축산물생산을 과학적으로 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도 튼튼히 다져나갔다.
그 과정에 이곳 축산작업반원들은 유능한 수의사, 축산기술자가 되였고 해마다 고기와 알생산량은 늘어났다.
이렇게 생산한 축산물은 10여년세월 동안의 수천세대들에 차례지고있으며 전쟁로병들에게는 매달 공급되고있다.
그들은 자기들의 생산물을 가지고 인민군부대들과 중요대상건설장들도 찾고있다.
그 나날 관문2동축산작업반은 이곳 주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집단이 되였고 작업반장 리영희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되였다.
정화순
수도의 중심부에서 평양대극장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서고있던 1960년 5월 어느날이였다.현지에 나오시여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