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 위대한 어버이의 리상이자 인민의 리상이고 인민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시련과 난관은 많아도 인민의 웃음소리 나날이 높아가고 미증유의 도전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이 순간도 멈춤없이,더욱 줄기차게 벌어지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수도와 지방에서,농촌과 어촌에서 창조와 변혁의 위대한 산아들이 련속적으로 태여나고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담은 우리 당정책과 더불어 날에날마다 부흥번영의 거창한 전변이 일어나는 속에 새 생활,새 행복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이 이 땅 어디에서나 넘쳐흐르고있다.

그처럼 극난한 속에서 펼쳐지고있는 이 경이적인 현실,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체감하면서 온 나라 인민은 가슴에 끓어넘치는 격정을 담아 마음속진정을 터친다.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분출하는 열화같은 이 진정은 어떻게 이 땅에서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년년이 울려퍼지고있는가에 대한 뚜렷한 대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미래를 책임진 비상한 사명감의 발현이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반드시 이루어내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다.

온 나라 인민이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을 안고 부르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가요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이다.

노래의 구절구절은 그대로 오늘의 현실이고 우리의 생활이라고 누구나 말한다.

돌이켜보면 최근년간에만도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책들,인민적시책들이 얼마나 많이 태여났던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데 대한 새로운 육아정책,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데 대한 농촌건설정책,전국적범위에서 현대적이고 실리있는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온실농장건설정책…

되새길수록 가슴뜨겁다.

몸에 꼭 맞는 멋진 새 교복차림에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배움의 꽃대문으로 들어서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은 어떻게 펼쳐졌고 창당이후,건국이래 처음인 지방을 개변시키기 위한 거창한 혁명은 어떻게 개시되였던가.

인민의 행복과 안녕,더 좋은 미래를 굳건히 지키고 꽃피우며 하루빨리 당겨오는것을 제일가는 사명으로 간주하고있는 우리 당의 사랑속에 부흥번영과 문명의 새 령역들도 날마다 늘어나고있다.

세계일류급의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로 일떠선 평양종합병원,선진적인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로 일떠선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우리 당이 설계하는 지방중흥,농촌진흥의 더 높은 단계와 발전공정을 또 한번 선명히 그려줄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꾸려지고있는 삼지연시며 세계적인 명소로서의 매력적인 명성을 떨치게 될 갈마해안관광지구…

아직은 많은 난관이 존재하고 넘고헤쳐야 할 고비 역시 만만치 않지만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에 떠받들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지향적인 목표들은 끊임없이 제시되고 세월을 주름잡는 과감한 실천속에 훌륭한 결실로 이루어지고있는것이다.

만사람의 가슴을 격동시키며 조국땅우에 펼쳐지는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새 전기는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숭고한 리상과 열렬한 숙원의 세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무거운 짐을 기꺼이 떠메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

그이의 리상이자 인민의 리상이고 인민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 있어서 인민은 곧 하늘이며 인민의 리상과 숙망,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그 어떤 경우에도 최우선시하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할 최대의 중대사이다.

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이것은 우리 당의 정책기조이고 불변의 정치신조이다.

우리 인민은 그것을 그 어떤 강연이나 교과서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자기의 피부로 느꼈고 실생활로 절감하였으며 귀중한 인생의 체험으로 간직했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을 100년후에도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더욱 확대심화시킬것이며 지방의 한가지라도 더 훌륭히 개변시키는데 더욱 과감할것이라고 하신 절세위인의 절대불변의 의지,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정깊은 말씀은 인민의 심금을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사람들 누구나 열렬히 반기고 환호하는 우리 당정책이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실 불같은 일념을 안고 멸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심혈,로고속에 태여나고 책정되였다는 사실에 천만인민은 더더욱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한다.

세상에 수많은 정당과 정권이 존재하고있지만 그 어느 정당,그 어느 정권이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을 그토록 뜨겁게 위한적 있었던가.

둘러보면 인민을 위한 정책을 표방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그러나 전체 인민을 위하고 전체 인민이 지지하며 전체 인민이 받드는 그런 정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위대한 령도자 로,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다.

나라도 인민의 나라이고 정책도 인민을 위한 정책인 이 땅에서는 창조되는 모든것이 인민의것이고 모든 문명과 행복의 향유자도 다름아닌 인민이다.

우리 사는 이 땅에서는 당정책의 출발점도,책정도,집행도 인민을 위함에 복종되고있다.하나에서부터 열,백까지 모든 당정책에는 인민의 꿈과 소원,리상이 반영되여있으며 그것은 언제나 인민의 복리와 권익을 위함에 지향되고있다.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그대로 당의 로선이 되고 정책이 되는 나라,당과 국가의 정책과 시책이 그대로 인민의 행복의 웃음으로 꽃펴나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정책에 담아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눈부신 현실로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위민헌신,멸사복무의 자욱자욱에서 온 나라 인민은 꿈속에서 그려보던 리상이 어떻게 꽃펴나고 세기적인 숙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눈물겹게 절감하고있다.

불과 10여년만에 세기를 두고도 이루지 못할 인민의 꿈을 성취해주시고 조선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이 바라던것만이 아니라 상상도 못했던것까지도 다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였으니 이렇듯 인민을 위한 당정책을 어찌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지 않을수 있으랴.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품고있는 리상과 포부를 모두 실현하고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보란듯이 누려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열망이다.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이는 세상에서 훌륭한 모든것을 한시라도 더 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리도 마음쓰시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터치는 이 나라 민심의 세찬 분출이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가고갈 천만인민의 불같은 맹세의 메아리이다.

우리 인민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리상이 실현될 앞날을 내다보시며 50년,100년을 주름잡을 최상의 목표와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찬연히 밝아올 사회주의강국의 해돋이를 가슴벅차게 그려보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원대한 리상과 숙원,열화같은 사랑과 완강한 실천력에 받들려 이 땅에 어떤 기적이 펼쳐지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끝)

www.kcna.kp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