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4, 2025Jun 24, 2025
KCNA Naenara (Kr)

미제의 극악한 세균전만행

Date: 24/06/2025 | Source: Naenar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난 조국해방전쟁(1950. 6. 25-1953. 7. 27.)시기 미제침략자들이 우리 인민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세균전만행은 세계 그 어느 전쟁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살인범죄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미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군의 강력한 반공격에 의하여 전쟁초기부터 패배를 거듭하게 되자 조선전쟁에서 이기는것은 장군들이 아니라 세균무기라고 떠벌이면서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세균무기에 의한 살륙전을 공공연히 벌렸다.

극악한 세균전에 직접 참가하였던 미해군륙전대 대좌 프랑크 에취. 쉐버는 조선에서의 세균전계획전체는 미합동참모본부에서 지시한것이다, 1952년 5월에 세균전은 5공군의 지시에 의하여 더욱 확대되였다고 실토하였다.

미제는 우리 인민을 몰살하기 위해 세균무기를 대량적으로 투하하여 공화국의 200여개 시, 군들가운데서 169개 시, 군지역에 수십종의 세균을 살포하였다.

1950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사이에 미제침략자들은 평양시와 평안남도 양덕군, 함경남도 고원군, 장진군 등 많은 지역에 세균무기를 리용하여 수많은 전염병비루스와 세균들을 퍼뜨렸다.

미제는 7~10일간격으로 비행대를 집중적으로 출격시켜 콜레라균, 페스트균, 탄저균, 파라티브스균, 적리균으로 감염시킨 파리, 모기, 벼룩, 쥐를 비롯한 생물매개체들과 세균에 오염된 각종 식료품, 일용품들을 주민밀도가 높은 도시들과 수원지, 산과 들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역에 미친듯이 살포하였다.

1953년 3월초에 인민군대에 포로된 미공군중좌 윈스톤 제이 시몬센은 자백서에 자기는 1952년 8월부터 1953년 3월에 이르는 동안에 96회 전투비행사명을 수행하였으며 그중 16회는 세균전수행임무였다, 1953년 1월 11일과 15일어간에 신안주에 대하여 4회의 세균전출격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이 매회의 출격에서 1개의 세균폭탄을 투하하였다고 실토하였다.

미제는 세균무기개발을 위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제가 패망한 후 악명높은 일본군 731부대의 전범자들을 살려주는 대가로 그자들로부터 세균, 독가스와 관련된 인체실험연구자료들과 세균폭탄설계도면을 획득하였으며 미국본토만이 아니라 일본, 서부도이췰란드(당시)를 비롯하여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도 세균, 화학무기연구와 생산을 다그쳤다.

이처럼 미군포로들의 진술과 력사적사실자료들은 미제의 살인귀적본성과 야수성이 얼마나 극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당시 국제민주법률가협회조사단의 한 성원은 단떼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의 악마인들 미제야수들보다 더하겠는가고 하면서 미제의 만행을 히틀러나 무쏠리니가 보았더라면 그들도 아마 아연해하였을것이라고 절규하였다.

고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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