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1912. 4. 15-1994. 7. 8.)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였다. 그이께서는 하나의 로선, 하나의 정책을 내놓으시여도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과 의논하시면서 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작성하군 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인 1930년대 유격구에서의 인민혁명정부수립때 있은 일이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정권형태의 규정에서 그 기준을 무엇으로 삼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우리가 수립하게 될 정권이 각계각층 인민의 리익을 옹호할수 있으며 인민의 지지환영을 받을수 있는가 하는데 기본을 두고 현 단계에서 우리 혁명의 성격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될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고는 가야허지방의 농민들을 만나시여 그들과 담화하시였다.
그들에게 어떤 정부를 세우는것이 좋겠는가고 물으시자 한 로인은 백성들이 마음고생을 안하며 살수 있게 해주는 그런 정부만 세워주시면 원이 없겠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쏘베트정부를 대신하게 될 정부로 인민혁명정부를 세우려고 한다는것과 인민혁명정부와 그가 실시할 시책들에 대하여 자세히 가르쳐주시였다.
가야허의 인민들은 크게 감동되여 인민혁명정부를 세우는데 대해 적극 지지해나섰다. 그후 가야허유격구에서 첫 인민혁명정부가 수립되고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여주는 토지개혁, 남녀평등권, 무상치료제 등 제반 시책들이 실시되였다는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인민을 찾아 걷고걸으시며 그들을 조직화, 의식화하여 혁명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 의 령도가 있어 1945년 8월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이룩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그후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였다.
해방후 토지개혁을 실시하실 때에도 수많은 농촌마을을 찾으시여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그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고 땅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였다.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장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
공장구내길에서, 밭머리에서, 물고기비린내 풍기는 어촌에서 이 나라 평범한 인민들과 허물없이 마주앉으시여 나라의 정사도 의논하시고 그들의 마음속진정도 들어주시였다.
생애의 마지막시기 일군들에게 세상에 인민대중보다 더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는 없다고, 인민대중에게서 배우고 인민대중을 옳게 이끌어나가면 그 어떤 고난도 뚫고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믿지 않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것이 바로 혁명하는 사람들의 좌우명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교시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김성철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참전군인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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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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