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 조선로동당 은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가슴뿌듯한 력사의 시각이 우리앞에 다가서고있다. 이 행성에 전무한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수놓아온 조선로동당 이 자기의 행로에 80돐이라는 년륜을 엄숙히 새기게 된다.
창당의 기슭을 떠나 첩첩한 격랑을 헤치며 우리 당은 얼마나 멀리도 왔는가.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긴 그 줄기찬 행로우에 뚜렷이 부각되는 우리 당의 크나큰 긍지가 있다. 그것은 조선로동당 이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까지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위대한 인민과 함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해왔다는것이다.
오랜 세월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해온것은 위대한 우리 당이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업적중의 업적이다.
정녕 우리 당이 헤쳐온 80성상의 성스러운 로정이야말로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떠받들어온 인민존중의 력사이고 인민에 대한 희생적헌신으로 수놓아진 멸사복무의 장정이며 인민대중의 힘을 발동하고 그에 의거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터전을 억세게 다진 서사시적행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당이 창당의 첫 기슭에서 어떤 리념을 세우고 어떤 집권사를 이어가는가 하는것은 그 당의 사명과 성격,리상을 통해 가장 명백히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2015년 10월 조선로동당 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창당정신에서 진수를 이루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님께 있어서 인민은 혁명을 위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혁명의 원인이였고 동기였으며 본질이였다.
인민의 운명전환을 위하여,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 님께서는 강위력한 혁명의 전위대를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시였고 결단코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인 조선로동당 을 창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의 창건,그것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일대 사변이였다.
10월의 고고성에 이어 지난날 제땅 한뙈기가 없어 피눈물을 뿌리며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속에 살던 농민들이 땅의 주인이 되고 노예로동을 강요당하던 로동자들이 공장의 주인이 되였으며 온갖 불평등과 예속,천시와 학대속에 헤매이며 불행과 고생의 대명사로 불리웠던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사회의 당당한 주인이 되는 인민의 새세상이 펼쳐졌다. 사회의 간층으로 여겨지던 지식인들이 혁명의 영원한 동행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어제날의 머슴군이 정사를 의논하는 대의원이 되는 꿈같은 현실,이것은 우리 인민의 운명에서 일어난 천지개벽이였다.
진정 조선로동당 은 자기의 창건과 함께 조선사람,그 부름을 수난과 불행의 대명사로부터 당당한 존엄과 권리의 대표자로,가장 힘있는 력사발전의 주체로서의 상징으로 전환시켜주었다. 오랜 세월 눈을 뜨고도 앞을 보지 못하고 자기 힘을 의식하지 못했던 인민을 건국의 첫 기슭에서 새 나라의 장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새형의 인민으로 갱생시킨것,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조선로동당 이 이룩한 세기적인 대업이 아니랴.
자기 존재의 가치,자기 힘의 무궁함을 알고 운명의 노예로부터 운명의 개척자로 방향전환을 하게 된 우리 인민에게는 더이상 못해낼 일이 없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인 장태화,리대훈,리수복,조군실,강호영,조옥희…
그들은 해방전까지만 해도 한뙈기의 땅도 없는 가난한 농민들이였고 갖은 고역에 시달린 로동자들이였으며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한채 지주집종살이를 하며 온갖 천대와 구박속에 살아온 불운아들이였다. 난생처음으로 사람대접을 받았고 사람답게 살았던 해방후 5년의 천금같은 체험,날강도 미제에게 빼앗기기에는 나의 땅,나의 공장,나의 학교,나의 집이 너무도 소중한것이였기에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은 피흘려 쓰러지면서도 국기만은 절대로 놓지 않았고 최후의 시각에도 《 조선로동당 만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것 아니던가.
《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쳐부시고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영웅조선,영웅인민의 값높은 영예를 이 나라와 인민에게 안겨준 우리 당은 1950년대에 천리마조선,천리마시대 인간들이라는 전설적인 명함을 또다시 력사에 새겨놓았다.
위대한 수령 님께서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결단코 인민을 찾아 떠나시였던 강선길을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님께서는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함께 조성된 혁명의 난국을 뚫고나가자고 하시며 나는 동무들이 지펴올리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온 나라를 천리마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키는 봉화가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진퇴가 결정되고 나라의 존망이 다시금 판가리되는 시각에 위대하신 수령 께서 주시는 하늘같은 믿음이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쇠물보다 뜨거운 분발심을 일으켰다.
정녕 하늘이 열리고 이 땅이 생겨난이래 과연 인민의 지위,인민의 가치,인민의 힘을 이토록 귀중히 여긴 위인이 있었던가.
천리마는 이 위대한 믿음의 세계에서 기적의 날개를 뻗치고 솟구쳐올랐다.
20세기초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조선을 돌아보고 간 유럽의 한 탐방객은 지게를 진 조선소년의 구슬픈 모습을 담은 조각상을 만들어내놓았다. 세월이 흘러 영웅조선의 기상이 만방에 과시되던 때에 다시 우리 나라에 온 그는 천리마동상을 보고는 이것이 진짜 조선사람의 표상이라고 말하였다.
바로 그 천리마우에 인민을 올려세우신분은 위대한 수령 님이시였다.
초기에 천리마동상우에 개별적인물의 모습을 형상하려고 하였던 조각가들에게 지금이야 인민의 시대가 아닌가고,이건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세우는 기마상이라고,인민의 모습을 형상하라고,이 도시를 일떠세운 사람들,천리마의 주인들이 어떤 개별영웅이 아니라 인민이라는것을 똑똑히 알리게 하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 님의 교시가 우리의 귀전에 숭엄히 울려온다.
그렇게 세기의 상상봉에 올라선 우리 인민이다.
천리마시대와 더불어 조선로동계급의 모습이 달라졌고 어제날의 개인농들이 사회주의농업근로자로 자라났다.
인간을 강하게 하고 인민을 위대하게 하는 길은 곧 진정한 강국에로 가는 길이다.
우리 당은 이길에서 한치의 탈선도,순간의 답보도 몰랐다.
지난 세기 90년대가 그렇게 흘러갔다.
위대한 수령 님을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애석하게 잃은 우리 인민의 대국상,그에 뒤이어 몇해째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
말그대로 고난의 행군이였다.우리 인민에게 또다시 노예의 운명을 강요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적들의 책동은 얼마나 악랄하고 집요한것이였던가.
망국노가 되겠는가 아니면 자주적인민,자주적근위병이 되겠는가,이 력사의 갈림길에서 위대한 장군님 께서 높이 추켜드신것이 혁명의 총대였다.
우리가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렵다는것을 몰라서 인민군대를 찾아가는것이 아니다,지금은 그 어떤 피값을 치르더라도 조국을 지키고봐야 한다,나라를 지켜내기만 하면 생활을 푸는것은 문제가 아니다,망국노가 되겠는가,자주적인민이 되겠는가,오늘 문제는 바로 이렇게 선다라고 하시며 병사들을 찾아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
위대한 장군님 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가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위력떨치고 온 사회에 혁명적군인정신이 파급되였으며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이라는 세계사적기적이 이룩되였다.
그 력사적행로에서 창조된것이 강계정신이다.
1998년 1월 자강도를 찾으시였던 그 나날 동무들이 애로되는것이 있으면 제기하라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 께 강계로동계급은 이렇게 말씀올리였다.
《 장군님 ,우리들에게 일감을 더 주십시오.》
《 장군님 ,패배주의자들을 우리에게 다 보내주십시오.이 타닝반으로 아예 밀어버리고말겠습니다.》
풀뿌리를 삶아먹으면서도 쌀배낭이 아니라 거름짐을 지고 농장밭으로 나간 사람들,굶어죽어도 기계설비만은 베고죽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기계를 돌린 로동계급,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고 웨치며 삽자루를 쥐고 발전소건설장으로 나간 인민들의 모습,그것은 정녕 우리 장군님 께 있어서 위대한 수령 님 키워주신 우리 인민,이 세상 가장 강인하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의 불멸의 군상이였다.
이런 인민과 함께라면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음을 확신하신 위대한 장군님 께서는 온 나라가 자강도사람들의 혁명정신,강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시였다.
고난의 행군의 준엄한 나날 온 나라 인민이 강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 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사생결단의 길,그길은 백두의 혁명신념을 천만의 심장속에 억척의 기둥으로 세워주신 길이였고 세상을 굽어보는 민족적자존심과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배짱을 인민의 가슴마다에 안겨주신 성스러운 자욱자욱이였다.
바로 그길에서 성강의 봉화가 지펴졌으며 이어 라남의 봉화,강선의 봉화,함남의 불길이 타번졌다.
그 간고한 시련속에서 솟아난 하나하나의 창조물들도 소중하다.허나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은 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우리 인민이 꺾이면 꺾일지언정 굴하지 않는 영웅적인민,투사들로 성장하였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따라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면서 승리떨쳐온 지난 10여년은 조선사람이라는 성스러운 자각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개가 더욱 충천한 나날이였다.
정녕 얼마나 험난한 길을 우리가 걸어왔던가.
우리식 사회주의를 기어코 고립압살하려 미쳐날뛰는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은 아직 인류가 알지 못하는 사상최고의 도수를 기록하였고 세계의 보건환경과 재난적인 기후위기도 예측불가능한 도전들을 무시로 산생시키였다.
결코 순탄치 않았던 그 력사의 투쟁로정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으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은 반드시 온다는 신념을 천백배로 굳히였다.
그이의 사상과 령도,덕망,그 모든것이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안겨주었고 평범한 인민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백절불굴의 투사들로 키웠다.
수령 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보다 더 강한 존재는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위대한 혁명사상은 가장 극난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밝은 미래를 그려주는 휘황한 설계도이고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한마음으로 따라서는 삶과 투쟁의 리정표이다.
수많은 중요당,국가회의들에서 우리 인민모두에게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백승의 투쟁방략과 방도,구체적인 명안과 묘술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
그이의 손길따라 험난한 력사의 언덕들을 성과적으로 돌파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혁명신념으로 체질화하였으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도 굴할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성장의 키를 솟구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으시고 온 나라에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나래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
때로는 일군들에게 신념이 없는 인간의 종착점에 대하여 사상루각이라는 생동한 표상과 함께 가르쳐주기도 하시고 언제인가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학원에서 모든 학생들을 우리 혁명의 명맥,피줄기를 이어나갈 핵심골간으로,흠잡을데 없는 진짜배기혁명가로 키울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시다.
인민을 백절불굴의 정신을 지닌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시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라는 글발을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신분도,백두산군마행군길을 앞장에서 열어가시며 《백두산대학》의 수업종소리를 높이 울려주신분도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몇해전 겨울 지동치는 칼바람을 맞으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단행하신 군마행군길에 우리 마음 세워본다.
빨찌산 김대장의 그 모습으로 백두의 혁명전구들을 찾아 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차디찬 눈무지우에 앉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하많은 사연 안고 흐르는 소백수에 소중한 추억도 실어보내실 때 그이의 심중에 뜨겁게 자리잡은것은 무엇이였던가.
오늘의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소중히 그려보시며 강인한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신 수령 님의 심중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아보느라니 어떤 시련과 고난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수령 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지고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고,그래서 마음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지지만 새로운 힘이 용솟음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그날의 말씀이 천만의 심장을 울린다.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를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개척자들인 항일투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실 숭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엄혹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고 사랑하는 조국을 애국의 열정으로 빛내이는 백절불굴의 강의한 인민이 태여났다.
이런 훌륭한 인민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위대한 인민이라고 얼마나 높이 내세워주시였던가.
우리의 강위력한 절대적힘의 실체가 세상에 태여났을 때에는 겹쌓이는 극난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고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자신께서는 이런 훌륭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긍지로 생각한다고 하시며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길을 총화하실 때에도,조국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실 때에도 크나큰 격정속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부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헤쳐온 10여년의 혁명려정에서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고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이며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철의 신념,자존과 국력을 판 대가로 화려한 변신을 바라지 않으며 오직 우리의 힘으로 부흥의 앞길을 열어나가리라는 불굴의 정신은 온 나라 인민을 그 어떤 곤난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준 귀중한 원천이였다.
언제인가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거연히 일떠선 원산군민발전소를 돌아보실 때에는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로 불러주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우리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 께서 바라시던대로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된 사상과 신념의 강자,시대의 영웅,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난것이 더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며 청년들을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10여년려정이 바로 이렇게 흘러갔다.
자력갱생의 길에서 추호의 주저나 동요도 모르는 조선혁명가들의 기질을 체질화한 룡성로동계급에게 중대한 과업을 맡겨주시고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하였을 때에는 그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
언제인가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과학전시관에 전시된 과학연구성과자료들과 전시품들을 보아주실 때에는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있고 우리가 육성한 든든한 과학기술력량과 그들의 명석한 두뇌가 있기에 적들이 10년,100년을 제재한다고 하여도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고 과학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실 때에도 인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다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세계적수준의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의학학술연구중심을 가지게 된것이 정말 긍지스럽다고,시련을 누르고 비약적으로 증대되는 우리 힘의 막강함을 잘 알수 있다고 후더운 심중을 터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시련속에서 자기를 지켜내는 법,온갖 도전을 정면돌파하는 법을 배웠으며 자기의 손으로 보다 행복한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거인들로 성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더불어 사회주의농촌의 밝은 미래를 떠메고나갈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우리 조국전야의 참된 주인인 애국농민들의 대부대가 날로 장성하고있는것은 또 얼마나 긍지스러운 일인가.
진정 조선로동당 의 80년의 세월과 더불어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은 한사람한사람이 몰라보게 성장하였다.
우리 글을 새기면서 문맹퇴치를 하던 그 인민의 후손들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높은 령마루를 향해 내달리고있으며 자체의 힘으로 기관단총을 만들어내던 인민의 슬기는 우주를 정복하고 세계를 진감하는 힘으로 장성하였다.
력사가 길어 5천년을 헤아리는 이 땅우에 그 언제 이렇듯 인민의 운명에서 극적인 발전과 세기적인 비약이 이룩된적 있었던가.
위대한 력사는 고귀한 진리의 교과서이다.
조선로동당 의 여든돌기 년륜이 새겨지는 의의깊은 시점에서 당이 걸어온 장로를 돌이켜보며 우리는 탁월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실 때 평범한 인민도 위대한 새시대를 창조하는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 철리를 심장에 다시금 새긴다.
이제 세계는 자기의 력사속에 새로운 전설과 기적들을 새겨넣게 될것이다.
80년의 장구한 세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바다를 헤치며 강철같이 단련된 인민,원쑤들이 백년이 걸려도 일떠설수 없다던 재더미속에서도 천리마의 기적을 낳고 봉쇄의 포위망속에서도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인 위대한 인민이 자기앞에 활짝 열린 전면적부흥의 활로를 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는 력사의 그날을 보게 될것이다.(끝)
www.kcna.kp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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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쌍무지개봉화산은 천지의 동쪽,향도봉화산의 북쪽으로 약 0.8㎞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있으며 해발높이는 2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에서 종합적인 봉사기능을 갖춘 보링관과 려관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내밀고있다.시에서는 승마구락부
July 16, 2025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에서 종합적인 봉사기능을 갖춘 보링관과 려관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내밀고있다.시에서는 승마구락부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에서 지역의 교육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평양시교수강습소의 지도교원들이 강동
July 16, 2025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에서 지역의 교육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평양시교수강습소의 지도교원들이 강동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명산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였다.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되고있는 유네스
July 16, 2025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명산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였다.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되고있는 유네스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예술단에서 창작창조한 음악무용실화이야기 《우리 아버지 》가 평양대극장에서 14일부터 진행되고
July 16, 2025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예술단에서 창작창조한 음악무용실화이야기 《우리 아버지 》가 평양대극장에서 14일부터 진행되고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 명간군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성능이 개선된 물메뽐프를 새로 제작하였다.소조원들은 여러
July 16, 2025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 명간군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이 성능이 개선된 물메뽐프를 새로 제작하였다.소조원들은 여러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에서 해주농기계공장 개건현대화공사를 추진하고있다.설비조립 및 설치를 비롯한 모든 공사가 립체
July 16, 2025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에서 해주농기계공장 개건현대화공사를 추진하고있다.설비조립 및 설치를 비롯한 모든 공사가 립체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의 서거 31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
July 16, 2025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의 서거 31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과학원에서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July 16, 2025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과학원에서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팔레스티나국민리사회 의장이 13일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인륜적인 강제이주책동을 규탄하였
July 15, 2025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팔레스티나국민리사회 의장이 13일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인륜적인 강제이주책동을 규탄하였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뛰르끼예경찰이 13일 이스딴불에서 반테로작전을 단행하였다.작전과정에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
July 15, 2025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뛰르끼예경찰이 13일 이스딴불에서 반테로작전을 단행하였다.작전과정에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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