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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에 즈음하여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 각지에서 진행
Date: 26/07/2025 | Source: Voice of Kore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온 나라가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7.27을 뜻깊은 계승의 명절로 맞이하는 속에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에 즈음하여 각지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녀맹원들, 청소년학생들이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을 가지였다.
로병들이 모임장소에 들어서자 참가자들이 꽃다발을 안겨주며 반갑게 맞이하였다.
참가자들은 공화국의 전설적인 항전사를 창조하고 우리 혁명의 밝은 미래를 열어놓은 진정한 영웅, 참된 애국자들인 1950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량강도, 남포시에서 진행된 상봉모임들에서 공화국영웅 리동국동지를 비롯한 전쟁로병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사수하기 위해 침략자들과 판가리결전을 벌리던 준엄한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1211고지에서 하루에도 수십차례씩 달려드는 원쑤들을 무찌르며 조국의 한치땅을 목숨바쳐 수호하던 격전의 나날들, 간호원으로 351고지를 비롯한 치렬한 전장들에서 전우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리던 이야기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황해북도, 함경북도, 강원도에서 진행된 상봉모임들에 참가한 전쟁로병들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지략, 뛰여난 령군술의 승리로서 세계전쟁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력사에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수령만세, 조국만세를 높이 부르며 애젊은 청춘을 아낌없이 바친 유명무명의 영웅들속에는 민청원, 녀성들도 있었다고 하면서 로병세대들은 고마운 자기 제도와 고향과 일터, 부모형제에 대한 사랑과 그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원쑤에 대한 치솟는 증오를 안고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침략자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기였다고 토로하였다.
가렬처절한 전화의 포연탄우속을 뚫고 헤치며 전설적인 항전사를 창조한데 대해 감명깊게 전하는 이야기들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라선시, 개성시에서 진행된 상봉모임들에서 로병들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안았다고 하면서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국의 래일은 더욱 밝고 창창하다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 로병들은 전세대 조국방위자들의 고귀한 넋으로 빛나는 공화국기를 넘겨주면서 선렬들이 피흘려 지키고 일떠세운 내 나라, 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갈것을 절절히 호소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전승세대의 투철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전승국의 불멸의 명성과 고귀한 영예를 더 높이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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