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1945. 8. 15.)된 조국이 두번째 봄을 맞이하던 1947년 5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청년 및 체육부문의 책임일군들을 집무실로 부르시여 체스꼬슬로벤스꼬(당시)의 쁘라하에서 진행되는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우리 나라 축구선수단과 남자롱구선수단을 보낼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
우리 인민의 슬기와 기상을 세계에 힘있게 떨칠 구상을 펼쳐주신 그이께서는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축전에 참가할 성원들을 몸소 만나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표단의 구성과 축전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고나서 동무들은 영광스럽게도 떳떳하게 자기 조국의 이름을 가지고 처음으로 세계무대에 나가게 된다고, 이번에 동무들은 우리 나라의 체육과 예술을 빛내이고 조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해 1947년 6월 23일 민청체육관(당시)에서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할 롱구선수들의 경기를 몸소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우리 조선청년들이 이번에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나가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기회에 전세계청년들과 어깨를 겨루고 해방된 조선청년의 생기발랄한 기상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1947년 7월 1일 또다시 대표단성원들을 만나주신 그이께서는 세계청년학생축전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체육경기는 청년들의 슬기와 기백을 보여주며 세계 여러 나라 진보적청년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축전행사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체육경기에서 우승하여야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나라의 권위를 더욱 높일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대표단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그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쁘라하에서 진행되는 체육경기에 참가한 우리 축구선수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맞다드는 모든 팀들을 이기고 5전5승이라는 빛나는 승리로 1등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롱구선수들도 경기에서 맞다든 팀들을 모두 이기고 1등을 쟁취하였다.
국제무대에로의 진출, 민주주의 새 조선은 이렇게 처음으로 세계면전에 나서서 자기의 존재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고철화
뒤집힌 예측
1998년 9월초 우리 나라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가 진행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온 세계가 커다란
September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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