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존위가 세계의 시각에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 강국의 영웅전기가 줄기차게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공화국창건 ７７돐을 뜻깊게 경축한 우리 청년들의 가슴 격정으로 높뛴다.
푸르른 젊음을 초석으로 고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에 차오른다.
조선청년,
자랑스럽고 고귀한 이 명함을 피와 땀으로 지키고 빛내여가며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영원한 젊음을 받들어가는 한없는 긍지로 가슴은 높뛴다.
공화국의 력사에 새겨진 기적의 년대들에는 우리 청년들의 위훈이 별처럼 빛나고있다.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청년들을 부른 당의 호소를 받들어 험준한 산발과 파도세찬 날바다우에 청춘의 배낭을 풀어놓고 고귀한 구슬땀을 바친 청년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적열의에 떠받들려 황량하던 페허우에 시대의 기념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고 이 땅에는 전설적인 천리마시대, 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가 펼쳐졌다.
온 세상을 놀래운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가장 간고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조국의 전진과 투쟁이 얼마나 더 상승하고 발전하고있으며 얼마나 더 기세차게 확대되고있는가를 세상에 보란듯이 실증해준 기적의 창조물을 다름아닌 우리 조선청년들이 일떠세웠다는 이것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느 청년들도 체감할수 없는 우리 조선청년들만의 긍지이다.
사회주의와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려는 투철한 신념으로 굳건하고 우리 국가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열렬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받들어가는 길에서 삶의 영예와 보람을 찾는 청년대군을 가진 국가는 영원히 로쇠를 모르고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한다.
조국의 영원한 젊음을 위하여 우리의 청춘을 바치여가리.
푸르른 젊음을 다 바쳐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받들어가리.
이것이 뜻깊은 ９월의 명절과 더불어 청년들의 가슴마다에서 더욱 굳건해지는 신념과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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