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중국 심양, 단동과 윁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이란, 인디아, 인도네시아, 캄보쟈,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나이제리아, 적도기네, 알제리, 에짚트, 에티오피아,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서 1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에 연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정부, 국회,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각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으며 우리 나라 대표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전진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는 영화와 동영상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전인디아진보전선 중앙위원회 총비서,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와 인디아 공산당(맑스주의), 사회주의통일중심당(공산주의)의 인사들은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로선, 비범한 령도력으로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대를 이어 걸출한 수령 들을 모시였기에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계승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는 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 진정한 어머니당으로서의 존엄과 명성을 더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라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 슬로베니아민족당 위원장, 에짚트나쎄르아랍민주당 위원장,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세계 그 어느 정당도 가질수 없는 조직력과 령도력을 지니고 인민들을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에로 이끄는 불패의 당이라고 토로하였다.

중국 료녕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단동시 부시장은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놀라운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중조친선관계발전에 적극 기여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윁남외무성 상임부상은 조선이 모진 난관을 뚫고헤치며 자기 발전의 로정을 따라 힘차게 나가고있는데 대해 탄복한다, 윁남인민은 반미구국투쟁에 귀중한 지지성원을 보내준 조선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조선로동당이 창건후 80년간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나라의 정치적안정과 경제발전, 국방력강화에서 거둔 성과들을 찬양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몽골 국가대회의 몽골조선의원그루빠 위원장, 몽골인민당 비서와 이란 외무성, 국회, 이란이슬람교련합당의 인사들은 조선의 투철한 반미립장은 패권과 무질서가 란무하는 현 국제정세속에서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고무를 주고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나라와의 친선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 립장을 밝혔다.

도이췰란드공산당 위원장,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처럼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긴 당은 세계에 없다, 조선로동당은 세계 진보정당들의 빛나는 귀감이다, 그 선도적인 령도에 의하여 세계에 자주와 정의의 새로운 국제질서가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로므니아좌익민족당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조선의 변혁적현실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최대로 중시하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정책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조선에서 모든 일이 다 잘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탁월한 위인을 모시였기때문이다, 지구상에서 제국주의와 당당히 맞서 자주권을 행사하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다, 위대한 수령 을 모신 조선인민은 언제나 승리할것이다고 확언하였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이딸리아공산당 총비서,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브라질공산당 국제관계비서는 조선로동당은 세계 진보정당들에 있어서 본보기로 되는 독창적인 령도방식을 창조하였다, 오늘날 조선로동당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전진을 안아오고있는것은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의 세련된 령도의 결실이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벌가리아사회주의당, 벌가리아공산주의자당,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뛰르끼예조국당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 인사들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을 이끄시여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최상의 존엄과 영광을 안겨주시고 찬란한 미래에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의 천출위인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들을 과감히 물리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데 대해 경탄을 표시하면서 우리 공화국이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를 축원하였다.

조선중앙통신